최봉진
최봉진(1992년 4월 6일 ~ )은 대한민국 국적의 축구선수로 2015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는 골키퍼이다.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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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
경상남도 양산시에서 출생한 최봉진은 양산중학교를 거쳐 부경고등학교에 진학하였던 선수이다. 부경고 시절인 2009년, 나이지리아에서 열린 FIFA U-17 월드컵 본선 대표로 발탁되어 대회에 참가한바 있으며,[1] 이후 중앙대학교 진학하여서도 대학권 내에서 출중한 기량을 인정받았다고 한다. 그 결과 2015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을 통해 경남 FC에 입단하였다.
프로 생활
2015시즌 자유계약으로 경남에 입단하였다. 대학권 최고의 골키퍼로 기량을 인정받은 만큼 기대가 큰 자원으로 평가받았지만손정현 선수에 밀려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2015년 7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광주 FC의 류범희선수와 트레이드 되며 반년만에 경남을 떠나고 말았다.
위 트레이드에 대해 경남 팬들은 유망주 골키퍼를 너무 쉽게 내주었다는 점, 최선수의 이적으로 경남에는 골키퍼가 손정현, 김교빈 두 명 밖에 없는 상황이 된지라, 잔여 경기에서 골키퍼 부상이 발생할 경우 교체 골키퍼 등록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는 점 등을 이유로 해당 결과에 아쉬움을 표시하고 있다.
플레이 스타일
에피소드
여담으로 최봉진 선수는 프로 데뷔의 꿈을 펼치기도 전에, 소속팀을 잃을 뻔한 적이 있다. 홍준표 경남 FC 구단주가, 팀의 챌린지 강등을 빌미로 팀을 해체시킬 수 도 있는 특별 감사를 진행하겠다고 선언하였었기 때문. 이로 인해 2015 K리그 드래프트 장에서 경남 FC는 참석은 하였지만, 선수 선발은 하지않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가 이어졌던바 있는데.. 당시 현장에서 최봉진 선수는 인터뷰를 통해, 구단에 대해 좋지 않은 이야기가 나오는데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싶다. 해체는 안 된다. (구단주가) 선수들의 꿈을 꺾지 않으셨으면 한다는 발언을 남기며 경남 팬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긴바 있다.
경력
시즌 | 소속팀 | 리그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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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 ~ 2015.07 | 경남 FC | K리그 챌린지 | |
2015.07 ~ 현재 | 광주 FC | K리그 클래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