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환

수원의 최성환

프로필

• 이름: 최성환
• 생년월일: 1981년 2월 28일
• 신장, 체중: 184cm, 76kg
• 출신교: 배재중 - 배재고 - 전주대
• 포지션: 센터백

• 프로 기록 (실업 포함) :

소속팀	연도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자책
대구 FC	2005	16	0	0	0	9	-	-
대구 FC	2006	29	0	2	2	10	0	0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07	3	0	0	0	0	0	0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08	8	0	0	0	5	1	0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09	14	0	0	0	5	0	0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10	12	0	0	0	2	0	0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11	5	0	0	0	2	0	0
통산(K-리그)	-	86	0	2	2	33	0	0

유소년 시절

배재중- 배재고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했다.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이현진이 3년 후배이다.

대구 시절

전주대 시절이던 2005년 대구 FC의 제의를 받고 대구에 입단. 프로 유니폼을 입는다. 대구의 박종환 감독 지휘아래 16경기에 출장하며 연착륙했고, 이듬해에는 29경기에 출전 2골 2도움도 올리면서 최고의 커리어 시즌을 보낸다. 이때 최성환은 GS의 스트라이커였던 박주영을 꽁꽁 묶으면서, 박주영 킬러라고 불리게 되었지만, 2007년 박주영에게 해트트릭을 허용하면서 킬러에서 그냥 막는 수비수라고 별명이 바뀌었다.

수원 시절

2007년 수원에 8천만원의 이적료를 받고 이적했다. 초반 이정수, 마토를 뒷받침할 수 있는 중앙 수비수로 각광 받았지만, 2007년 3윌 21일 삼성 하우젠컵 GS와의 원정 경기에서 2년동안 꽁꽁 묶였던 박주영에게 해트트릭을 허용하며 1-4로 완패, 그 책임을 뒤집어쓰게 되었고 2군으로 내려간다. 우여곡절 끝에 후반기에 1군복귀했지만, 박주영의 여파가 커서 그런지 세경기 출장에 그쳤고, 2008년 마토 이정수에다가 뜬금없이 최창용이 중앙 센터백에서 활약을 보이면서 8경기 출전에 그쳤다. 마토 이정수가 떠난 2009, 2010년 주전으로 출전하면서 힘을 얻었고, 2011년 현재도 활약중이다.

에피소드

• 2011년 포천과의 FA컵 32강전 전반전 경기가 풀리지 않자 수원 서포터즈인 그랑블루는 "정신차려 수원" 구호를 외쳤고 이에 최성환이 그랑블루쪽을 노려보면서 사건이 시작되었다. 후반전 박종진의 골이 터지자 최성환은 그랑블루 앞으로가 도발하는 듯한 동작을 취했고, 사과도 하지 않고 가면서 그랑블루 공공의 적으로 찍히고 만다. 다행히 아챔 16강전 나고야전을 이기고 최성환이 직접 사과를 하면서 사건은 일단락 되었지만, 최성환의 욱하면 무섭다 정신을 몸소 보여준 사건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