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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K리그 챌린지 개막 전 미디어데이 행사 중 "반드시 이기고 싶은 팀이 있다면?" 이라는 질문에 경남의 이상협이 “개막 상대인 강원은 이길 것”이라고 하자 강원 대표로 나선 최진호가 '''경남은 승점자판기다. 누르면 승점이 나오는 팀이다. 경남은 생각도 안해본 팀이다'''며 제대로 도발했다. 하지만 개막전 경기는 경남의 1:0 승리로 끝이났다.
  
 
== 경력 ==
 
== 경력 ==

2016년 3월 31일 (목) 21:00 판

강원의 최진호

최진호(1989년 9월 22일~)는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선수로 2011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 중인 공격수이다.




프로필

  • 이름 : 최진호
  • 출생일 : 1989년 9월 22일
  • 신체 : 172cm / 71kg
  • 별명: 치토스


  • K리그 기록
소속팀 리그 연도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부산 아이파크 K리그 2011 12 10 1 0 1 0
2012 6 6 1 0 0 0
강원 FC 클래식 2013 22 16 6 2 3 0
챌린지 2014 33 13 13 9 1 0
챌린지 2015
통산(K리그) 클래식 - 43 32 8 2 4 0
챌린지 - 33 13 13 9 1 0
K리그 통산기록은 리그컵, 승강 플레이오프 기록 포함. 2015년 1월 1일 기준.
연맹 공식 DB

유소년 생활

인천광역시 출신으로 인천 선학초, 만수중, 중대부고, 관동대학교를 나온 선수이다.[1] 관동대 시절부터 조커 역할을 맡아 빠른 발을 이용해 상대 수비를 뒤흔들고 공간을 창출하는게 주특기였으며, 슛감각도 상당해 대학권에서 좋은 공격수로 평판이 높았다.


프로 생활

부산 시절

2011년 드래프트에서 부산 아이파크에 5순위로 지명되었다. 5순위라는 비교적 후순위로 지명되었으나 신임 안익수 감독은 전지훈련에서 5순위 지명이지만 활약도는 1순위 못지않다.'며 높은 평가를 내렸다. 실제로 전훈에서 치루어진 산프레체 히로시마와의 연습경기에서 최진호 선수는 2골을 기록하기도 했을정도. 2011시즌 개막전에서 후반 34분 출장해 K리그 데뷔전을 치룬 최진호 선수는 2번째 경기인 對 상주 상무전에서도 후반 교체 출장해 공격진에 활력을 불어넣은 끝에 극적인 동점골까지 견인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2011년 5월 5일 벌어진 K리그 컵대회강원 FC전에서는 드디어 프로 데뷔골을 신고하기에 이른다. 이후 2011시즌 12경기를 소화하며 무난한 데뷔시즌을 보냈으며, 2012시즌은 6경기 출장에 그치긴 했지만 4월 21일, 對 강원 FC 전에서 팀의 선취골이자 결승골을 터뜨리는 활약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2013시즌을 앞두고 1월 연습경기에 출장하는 등 계속해서 부산과 함께하는듯 했으나 2월 자유계약 선수로 공시되어 팬들을 당황케했다.


강원 시절

이후 2013년 7월 강원 FC에 입단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입단 초기에는 체력적 문제가 있어 당시 김학범 감독은 조커로 활용하였으나, 이후 부임한 김용갑 감독은 최진호를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 시즌 말미에는 풀타임도 능히 소화할 수 있는 몸 상태가 되었다. 특유의 빠른 발로 시즌 말미 강원의 상승세를 이끌어낸 최진호는 강원의 강등 이후로도 팀에 잔류하여, 2014시즌 부주장의 직책을 맡게 되었다. 2014시즌 강원의 새 감독으로 부임한 알툴 베르날데스는 팀의 새로운 전술로 브라질 스타일의 4-2-2-2를 도입하였고, 측면보다는 중앙에서 세밀한 패스로 인한 공격을 추구하였다. 최진호는 따라서 본인이 그간 맡던 측면 포지션에서의 침투 플레이 대신 중앙에서의 세밀한 패스와 공간침투를 동계 전지훈련 기간 중 익히고 있는 모양이다.

결과적으로 알툴의 최선수에 대한 실험은 성공적이라는 평. 5월 14일 고양 Hi FC와의 경기와 25일 충주 험멜과의 경기에서 최선수는 잇달아 해트트릭을 터뜨리며 순식간에 팀 내 득점 1위에 올라섰다. 알툴 감독의 경질 이후에 본래 포지션인 측면 공격수 자리에서도 꾸준한 활약을 보여준 최진호는 14시즌 13골 9도움의 준수한 성적을 올렸다. 특히, 9도움 기록은 14시즌 K리그 챌린지 도움 1위 기록이라, 구단 최초로 도움왕을 배출하는 경사 또한 맞이하였다.


플레이 스타일

  • 빠르다. 데뷔팀인 부산에서의 평가에 따르면, 상대적으로 정적인 당시 부산의 중앙 공격진에 비해 최진호 선수의 빠르기가 워낙 눈에 띄어서 체감상 실제보다 더 빠르게 느껴졌다고 한다. 팬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은편이었다고. 강원에서의 모습 또한 별반 차이 없다. 다만, 점차 체력적으로 풀타임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 강원에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로 인식되고 있다.


에피소드

2016년 K리그 챌린지 개막 전 미디어데이 행사 중 "반드시 이기고 싶은 팀이 있다면?" 이라는 질문에 경남의 이상협이 “개막 상대인 강원은 이길 것”이라고 하자 강원 대표로 나선 최진호가 경남은 승점자판기다. 누르면 승점이 나오는 팀이다. 경남은 생각도 안해본 팀이다며 제대로 도발했다. 하지만 개막전 경기는 경남의 1:0 승리로 끝이났다.

경력

  • 2013. 7 ~ : 강원 FC / K리그 클래식 / K리그 챌린지


같이 보기

외부 링크

참고

  1. 독일 클럽인 베르더 브레멘유스팀에 몸담은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