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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SK 유나이티드]]와 계약하며 프로에 데뷔하였다.<ref>본래 [[2006년 드래프트]]에서 우선지명 선수 자격으로 [[부천 SK]]와 입단 계약을 체결했으나, SK는 신인을 지명해놓고 2006년 2월 제주도로 연고이전을 감행했다.</ref> SK에서는 기술과 체격을 겸비한 공격자원으로 1군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 4년동안 80경기를 출장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2009시즌을 앞두고 4년간 활약했던 SK를 떠나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하며 더욱 좋은 활약을 보여줄것이라 기대하는 이들이 많았는데.. 안타깝게도 포항 입단 후, 허리 디스크에 걸리는 심각한 부상에 직면하고 말았다. 디스크를 수술할 경우, 1년 이상 재활이 불가피한 상황. 최선수는 장고 끝에 디스크 수술을 결정하였고 포항에서는 5경기 교체출장에 그친채 팀을 떠나 무적선수가 되고 말았다. 이후 1년간 가족들의 도움으로 재활을 마친 최선수는 입단테스트 끝에 2011년 후반기 [[경남 FC]]에 입단하여 몸을 만드는데 주력하였다.  
 
2006년 [[SK 유나이티드]]와 계약하며 프로에 데뷔하였다.<ref>본래 [[2006년 드래프트]]에서 우선지명 선수 자격으로 [[부천 SK]]와 입단 계약을 체결했으나, SK는 신인을 지명해놓고 2006년 2월 제주도로 연고이전을 감행했다.</ref> SK에서는 기술과 체격을 겸비한 공격자원으로 1군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 4년동안 80경기를 출장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2009시즌을 앞두고 4년간 활약했던 SK를 떠나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하며 더욱 좋은 활약을 보여줄것이라 기대하는 이들이 많았는데.. 안타깝게도 포항 입단 후, 허리 디스크에 걸리는 심각한 부상에 직면하고 말았다. 디스크를 수술할 경우, 1년 이상 재활이 불가피한 상황. 최선수는 장고 끝에 디스크 수술을 결정하였고 포항에서는 5경기 교체출장에 그친채 팀을 떠나 무적선수가 되고 말았다. 이후 1년간 가족들의 도움으로 재활을 마친 최선수는 입단테스트 끝에 2011년 후반기 [[경남 FC]]에 입단하여 몸을 만드는데 주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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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12년부터 경남의 1군 경기에 나섰으나, 주로 교체 멤버에 그치던 최현연 선수는 2012년 8월 26일, [[광주 FC]]와의 K리그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되어 후반 18분 팀의 결승골을 뽑아내는 활약을 펼쳐보였다. 이 경기에서 무조건 이기고, 다른 팀들의 경기결과를 지켜봐야 K리그 상위 스플릿에 진출할 수 있었던 경남은 최현연의 결승골에 힘입어 자력으로 K리그 상위 스플릿 막차 티켓을 거머쥐는데 성공했기에 최선수의 결승골은 더욱 각별했다. 이 한골로 최선수의 가치는 급등, 백화점 홍보대사에도 임명되는 등<ref>[http://sports.mk.co.kr/view.php?no=571764&year=2012 (MK스포츠-김재호) 경남 최현연, `깜짝` 백화점 광고 모델]</ref> 최고의 시간을 보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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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12년부터 경남의 1군 경기에 나섰으나, 주로 교체 멤버에 그치던 최현연 선수는 2012년 8월 26일, [[광주 FC]]와의 K리그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되어 후반 18분 팀의 결승골을 뽑아내는 활약을 펼쳐보였다. 이 경기에서 무조건 이기고, 다른 팀들의 경기결과를 지켜봐야 K리그 상위 스플릿에 진출할 수 있었던 경남은 최현연의 결승골에 힘입어 자력으로 K리그 상위 스플릿 막차 티켓을 거머쥐는데 성공했기에 최선수의 결승골은 더욱 각별했다. 이 한골로 최선수의 가치는 급등, 백화점 홍보 대사에도 임명되는 등<ref>[http://sports.mk.co.kr/view.php?no=571764&year=2012 (MK스포츠-김재호) 경남 최현연, `깜짝` 백화점 광고 모델]</ref> 최고의 시간을 보내었다.
       
== 해외 진출 이후 ==
 
== 해외 진출 이후 ==
하지만 2013시즌에는 공수 양면에서 뚜렷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였고, 13시즌 도중 [[최진한]] 감독이 물러나면서 최선수의 입지는 더욱 좁아져만 갔다. 결국 2014시즌 1경기 출장에 그치며 주전 구상에서 완전히 밀려났던 최선수는, 2014년 7월 FA 자격으로 중국 슈퍼리그 최하위 팀인 하얼빈 이텅 FC로 이적하였다.<ref>참고로 하얼빈 이텅에는 [[노형구]] 선수가 아시아쿼터 자격으로 소속되어 있었는데, 최현연 선수 영입을 앞두고 방출되어 쿼터가 비어있는 상태였다.</ref> 2015년에는 말레이시아의 쿠알라 룸푸르 FA에 입단해 주전으로 활약하다, 2016년에는 [[우즈베키스탄 프로 리그]] 팀인 Navbahor Namangan 에 입단하기도 하였으나 2경기 출장에 그친 뒤 퇴단한 것으로 알려져있다.<ref>공교롭게도 최현연 선수가 Navbahor Namangan에서 퇴단하기 직전, [[김환]] 기자에 의해 우즈베키스탄 리그에서 뛰는 한국인 선수로 조명받은바 있다.</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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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013시즌에는 공수 양면에서 뚜렷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였고, 13시즌 도중 [[최진한]] 감독이 물러나면서 최선수의 입지는 더욱 좁아져만 갔다. 결국 2014시즌 1경기 출장에 그치며 주전 구상에서 완전히 밀려났던 최선수는, 2014년 7월 FA 자격으로 중국 슈퍼리그 최하위 팀인 하얼빈 이텅 FC로 이적하여 경기를 소화하였다.<ref>참고로 하얼빈 이텅에는 [[노형구]] 선수가 아시아쿼터 자격으로 소속되어 있었는데, 최현연 선수 영입을 앞두고 방출되어 쿼터가 비어있는 상태였다.</ref> 이후 2015년에는 말레이시아의 쿠알라 룸푸르 FA에 입단해 주전으로 활약하다, 2016년 [[우즈베키스탄 프로 리그]] 팀인 Navbahor Namangan 에 입단하기도 하였으나 2경기 출장에 그친 뒤 퇴단한 것으로 알려져있다.<ref>공교롭게도 최현연 선수가 Navbahor Namangan에서 퇴단하기 직전, [[김환]] 기자에 의해 우즈베키스탄 리그에서 뛰는 한국인 선수로 조명받은바 있다.</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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