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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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시절의 추운기(오른쪽)

추운기(1978년 4월 3일~)는 대한민국 국적의 축구 선수로, 2001년부터 2007년까지 K리그에서 활약한 미드필더이다.




프로필

  • 이름 : 추운기
  • 출생일 : 1978년 4월 3일
  • 신체 : 173cm / 73kg
  • 현 소속팀 : 선수 생활 은퇴
  • 리그 기록 (실업 포함)
소속팀 연도 출장 교체 실점 득점 경고 퇴장
전북 현대 모터스 전북 현대 모터스 2001 22 19 1 3 1 0
2002 32 25 3 1 0 0
2003 31 30 2 4 2 0
2004 10 10 1 0 0 0
2005 13 13 0 1 0 0
2006 6 5 0 0 1 0
SK 유나이티드 SK 유나이티드 2007 5 4 0 0 2 1
Teamlogo gimhaefc.png 김해시청 축구단 2008 22 3 6 2 4 0
2009 24 7 8 2 4 0
2010 14 1 4 1 1 0
통산 (K리그) - 119 116 7 9 6 1
통산 (내셔널리그) - 60 11 18 5 9 0
K리그 통산 기록은 리그컵 기록 포함. 2011년 10월 11일 기준.


유소년 생활

한양중과 한양공고를 거쳐 한양대학교로 진학하여 엄청난 활약을 하고 졸업한 진정한 한양인(?)이다. 한양공고 시절 U-20 대표팀에 선발되기도 했었던 선수. 한양대 시절에는 플레이메이커와 스트라이커로 활약하였다.


프로 생활

2001년 드래프트에서 전북 현대 모터스에 2순위로 지명되어 입단하였으며, 데뷔 시즌부터 즉시 전력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었다. 2001년 후반기에 전북 현대의 감독으로 선임된 조윤환에 의해 전북의 주전 미드필더로 기용되어 3-5-2 진형에서 김도훈, 에드밀손 등의 공격진 뒤에서 패스를 연결해주는 역할을 도맡으며 많은 경기를 소화하였다. 하지만 2005년 조윤환 감독이 경질되고, 최강희 감독이 부임한 후 추운기 선수는 서브선수로 분류되어 경기스케쥴상 1.5군이 뛰는 경기나 2군경기에만 출장하였다. 그러다 3:2 트레이드로 SK 유나이티드로 이적하게 되었다.



SK 입단 후인 2007년 4월 25일, K리그 컵대회 對 전북 현대전에서 김재형 선수에게 태클을 가했다가 퇴장당하고 말았다. 이 퇴장당한 경기 이후로 거의 나오지 못한듯. 컨디션도 별로였던듯 하다. 이후 2008년 박양하 감독의 제의를 받아 내셔널리그 김해시청 축구단으로 이적하게 되었다. 김해시청의 창단멤버. 신생팀이었던 김해시청에서 베테랑 선수로 활약하며, 당당히 팀의 에이스로 발돋움 하였다. 당시 김해시청은 상당히 공격적으로 경기를 운용하는 팀이었기 때문에, 추운기 선수는 물만난 고기처럼 뛰며 좋은 활약을 펼칠수 있었다.[1] 3시즌 동안 김해에서 활약하다가 2010년 후반기 부상을 당한 이후, 김해에서도 퇴단하였으며 이후 선수 생활을 정리하였다.


은퇴 이후

선수 생활 정리 후, 2015년 무렵부터 경남 양산에 위치한 넥센타이어에 입사해 직장인 축구단에서 활동 중이다. 2016년에는 감독으로 승격해 넥센타이어 아마 축구단을 이끌고 있으며, FA컵에도 참가하는 등 직장인 축구팀 최상위 그룹에서 활약 중이다.


플레이 스타일

체력적인 면에서는 조금 부족하나 넓은 시야를 가지고 정확한 패스를 넣어주고 전담 키커로도 활약하였다. 당시 미드필드에서의 기술적인 플레이를 선호하던 전형적인 조윤환 감독 스타일의 선수였다.


에피소드

경력


같이 보기

외부 링크

참고

  1. 0-2로 끌려가던 경기를 혼자서 3골을 넣고 역전 시키기도 하였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