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코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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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코비치

일리야 페트코비치(1945년 9월 22일 ~ 2020년 6월 27일)은 세르비아 국적의 미드필더 출신 지도자다.





선수 프로필

  • 성명: 일리야 페트코비치 (Ilija Petkovic)
  • 출생일 : 1945년 9월 22일
  • 사망일 : 2020년 6월 27일
  • 국가 대표팀 기록
1968년 유로 본선 대표
1974년 FIFA 서독 월드컵 본선 대표
1968년 ~ 1974년 유고슬라비아 축구 국가대표
(통산 A매치 43경기 출장 6골)
  • 현 소속 클럽 : 선수 생활 은퇴


  • 프로 기록
소속팀 리그 연도 출장 득점
OFK 베오그라드 유고슬라비아 최고리그 1964 ~ 1973 212경기 37골
트루아 AC 프랑스 1부리그 1973 ~ 1976 122경기 7골
OFK 베오그라드 유고슬라비아 최고리그 1979 ~ 1983 171경기 16골
총합 - 505경기 60골


지도자 프로필

  • 성명: 일리야 페트코비치 (Ilija Petkovic)
  • K리그 등록명: 페트코비치
  • 출생일 : 1945년 9월 22일
  • 사망일 : 2020년 6월 27일
  • 지도자 자격 : UEFA 프로 라이센스
  • 현 소속 클럽 : 무소속
  • K리그 감독 기록
소속팀 대회 연도 리그 순위 컵대회 FA컵 ACL
인천 유나이티드 인천 유나이티드 K리그 2009 13 15 8 6위 5위 32강 자격
없음
2010 7 2 7 중도사임[1]
경남 FC 경남 FC 클래식 2013 6 6 13 11위 미개최 8강
통산 클래식 26 23 28 -
K리그 통산 승무패 기록은 리그컵 기록을 포함합니다. 2013년 3월 1일 기준


프로 시절

세르비아의 크닌(당시 유고슬라비아 연방)에서 태어난 페트코비치는 지역 클럽인 NK 디 나라에서 축구를 시작, 19세 되던 해 OFK 베오그라드로 이적하여 활약하였다. 오른쪽 윙 포워드로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폭발적인 돌파가 주무기였다는듯.OFK 베오그라드에서 4번째 시즌인 1968년 유고 연방 대표팀에 선발된 페트코비치는 1968년 유럽 선수권 대회를 거쳐 프랑스 리그팀인 트루아 AC에서 활약하며[2] 1974년 월드컵 대표팀에 선발되었다. 74년 월드컵에서는 본선 무대에서 1골을 기록하며 조국을 위해 맹활약하였다. 1974년 6월 30일 폴란드와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국가대표에서 은퇴한 그는 1979년 베오그라드로 돌아가 은퇴하는 1983년 7월 1일까지 171경기에 나서 16골을 기록하며 친정팀의 전설로 자리잡았다.


지도자 생활

1990년 친정팀 OFK 베오그라드의 감독으로 데뷔한 페트코비치는 스위스의 세르베테를 거쳐 일본의 아비스파 후쿠오카, 중국의 상하이 선화 등 아시아 클럽 감독직을 역임하다, 2003년 여름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하여 팀을 2006년 FIFA 월드컵 본선 무대에 올려놓는 수완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2006년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부상 당한 Mirko Vucinic를 대신해 자신의 아들인 Dušan Petković 를 대표팀 명단에 올렸다가 구설수에 올랐고, 우여곡절을 뒤로 하고 나선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는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에 0:6 대패를 당하는 등, 0승 0무 3패 2득 10실이라 처참한 성적을 거두고말아 이후 대표팀 감독에서도 물러나고 한동안 지도자 생활을 쉬어야만 했다.

그리고 월드컵으로부터 3년여간 지난 2009년, 당시 인천 유나이티드의 대표 이사 안종복과 연이 닿아 장외룡의 뒤를 이어 인천 유나이티드의 감독으로 취임하였다. 인천 감독 시절 부인의 건강 문제로 사임한 페트코비치는[3] 곧이어 알 아흘리 도하 감독으로 취임하며 아시아 축구계에서 경력을 쌓아 갔고, 2013년 5월 29일 성적 문제로 사임한 최진한 감독의 뒤를 이어 경남의 감독으로 취임하게 되었다. 임기는 1년 반 뒤인 2014년까지.[4] 하지만 2013시즌 후반기 이미 무너져있던 팀 분위기를 추스리는데 실패한 페트코비치 감독은 13시즌 K리그 클래식 11위를 기록하며 간신히 강등권에서 탈출하는 성적표를 남겼고, 결국 애초에 예정된 계약 기간을 다 채우지 못하고 경질되었다.[5]


사망

2020년 6월 27일, 일리야 페트코비치 감독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합병증으로 향년 74세의 나이로 작고하였다. 최근 페트코비치 감독은 베오그라드 자택에서 십이지장 궤양에 따른 과다 출혈로 병원으로 후송되었는데, 이 과정에 코로나19 바이러스 양성 반응까지 나왔다고 한다. 결국 심장과 폐가 합병증으로 급격히 악화되면서 사망에 이르게 된 것이다.


감독 경력

  • 유고슬라비아 OKF 베오그라드 (1990 ~ 1993)
  • 스위스 세르베테 FC (1993 ~ 1995)
  • 그리스 아리스 테살로니키 (1999 ~ 2000)
  • 카타르 알 아흘리 도하 (2010 ~ 2013)


에피소드

같이 보기

외부 링크

참고

  1. 2010년 6월 8일 자진사임하였다.
  2. 당시 유고슬라비아는 28세가 넘어가면 해외 프로팀 진출이 가능했다.
  3. (아시아뉴스통신-박상현) 인천 페트코비치 감독 자진사퇴
  4. (인터풋볼-한재현) '유고의 명장' 페트코비치, 경남 지휘봉 잡다
  5. 이 때 경남 FC 팬들은 페트코비치 감독에게만 모든 책임을 전가하는 것은 지나친 처사라며 반발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