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타

대전 시티즌 시절 플라타

안데르손 플라타 (Anderson Plata, 1990년 11월 8일 ~ )는 콜롬비아 국적의 축구선수로, 2013년 K리그에서 활동하였던 공격형 미드필더이다.


프로필편집

  • 이름 : 안데르손 다니엘 플라타 기옌 (Anderson Daniel Plata Guillen)
  • 국적 :   콜롬비아
  • 출생일 : 1990년 11월 8일
  • 신체 : 172cm / 65kg
  • 현 소속팀 :   인데펜디엔테 산타페
  • K리그 기록
연도 소속팀 리그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2013   대전 시티즌 클래식 21 7 1 1 4 0
통산 K리그 클래식 21 7 1 1 4 0
K리그 통산 기록은 리그컵 기록 포함. 2016년 3월 1일 기준
연맹 공식 DB

선수 생활편집

K리그 이전편집

2011년 콜롬비아 2부리그에 있었던 바예두파르 FC에서 프로 선수로 데뷔하였고, 시즌 중반까지 해트트릭을 포함해 총 7골을 넣어 단숨에 주목받는 유망주로 성장하였다. 바예두파르에서 2011년 9월까지 활약한 플라타는 당시 콜림비아 1부리그에서 부진에 빠진 데포르티보 페레이라로 긴급 수혈되어 데뷔 반년 만에 1부리그에 입성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플라타는 단 한 골만 기록하며 시즌을 마무리 지었고, 소속팀은 결국 강등당하며 다시 2부리그에서 활동하게 되었다. 2012년 프로 2년 차를 맞이한 플라타는 31경기에 출전하여 11골을 넣는 활약을 보이며 상승세를 탔고, 2013년에는 5월까지 16경기에 출전하여 5골을 넣는 활약을 보이기도 하였다.


대전 시절편집

2013년 전반기 내내 무승 행진을 달리고 주앙 파울로를 제외한 외국인 선수 흉작으로 신음하던 대전 시티즌으로 같은 콜롬비아 국적의 공격수 아리아스와 함께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입단하였다.[1] 플라타는 입단 초반부터 측면 공격수로 기용되며 빠르고 저돌적인 모습으로 단숨에 부진에 빠진 대전의 구세주로 떠올랐고, 2013년 8월 24일에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24라운드 강원 FC와 경기에서 김병석의 골을 도우며 24라운드 MVP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시즌이 진행될수록 단순한 패턴과 부족한 탈압박 능력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였고, 이후 하위 스플릿 라운드에서 대구를 상대로 데뷔골을 넣기도 했으나, 전반적으로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대전마저 강등이 확정되자 원소속팀으로 임대 복귀하게 되었다.


K리그 이후편집

원소속팀 임대 복귀 후, 2014년부터 콜롬비아 1부리그 팀인 미요나리오스와 아틀레티코 우알라로 재차 임대를 떠났다. 이후 2016년부터 인데펜디엔테 산타페로 완전 이적하여 활동하고 있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빠르고 침투 플레이에 강점을 보인다고 한다. 그러나 왜소한 체격에 거친 K리그 수비를 견뎌내는 게 힘겨워 보였다는 것이 중론.


에피소드편집

  • 상당히 겸손하고, 인터뷰에서도 자신이 부족한 점을 바로바로 인정하는 모습으로 첫인상은 매우 좋은 선수였다고 한다.


경력편집

시즌 소속팀 리그 비고
2011.01 ~ 2011.09   Valledupar 카테고리아 프리메라 B
2011.09 ~ 2015.12   Deportivo Pereira 카테고리아 프리메라 A → B
→ 2013.07 ~ 2013.12   대전 시티즌 K리그 클래식 임대
→ 2014   Millonarios 카테고리아 프리메라 A 임대
→ 2015   Atlético Huila 카테고리아 프리메라 A 임대
2016 ~ 현재   Independiente Santa Fe 카테고리아 프리메라 A

같이 보기편집

참고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