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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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하강진.jpg
성남의 하강진

하강진(1989년 1월 30일~)는 대한민국 국적의 축구선수로, 2010년부터 K리그에서 활약중인 골키퍼이다.


프로필

  • 이름 : 하강진
  • 출생일 : 1989년 1월 30일
  • 신체 : 193cm / 85kg
  • K리그 기록
소속팀 연도 출장 교체 실점 득점 경고 퇴장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10 14 0 18 0 1 0
성남 일화 천마 2011 30 0 43 0 2 0
2012 23 0 35 0 0 0
경남 FC 2013 7 0 14 0 0 0
통산 (K리그) - 74 0 108 0 3 0
K리그 통산기록은 리그컵기록 포함. 2014년 1월 1일 기준
연맹 공식 DB

유소년 생활

숭실대학교 시절, 대학축구대회 경기도중 당시 홍익대 소속의 유병수 선수와 충돌하여 비장을 절제하는 대수술을 받고 4개월간 그라운드를 나서지 못했던 경험이 있다. 보통 사람이면 필드에 다시 서기도 두려운 상당한 충격이었겠으나, 하강진 선수는 이를 극복하고 활약해 프로로 지명될 수 있었다.


K리그

2010년 드래프트에서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 4순위로 지명되어 입단하였다. 차범근 감독 시절에는 당연하게도(?) 1군 무대 출장 기회를 받지 못했으나, 숭실대학교 재학시절 은사인 윤성효 감독이 수원의 신임 감독으로 취임하고, 이운재 선수의 은퇴 여부가 도마에 오르면서 전격 1선발 골리로 발탁. 2010년 후반기 수원의 뒷문을 책임지며 14경기 출장 18실점으로 신인치고는 나쁘지 않은 활약을 펼쳐 주목을 받았다. 특히, FA컵 결승에서 부산 아이파크의 뻘짓도 한몫 했지만 잇달아 선방 퍼레이드를 펼쳐 수원을 우승으로 이끌었던 점은 높이 살만하다. 2010 시즌 종료 후, 정성룡의 수원 이적으로 1선발 요원이 부족해진 성남 일화 천마측의 오퍼로 성남으로 이적하게 되었다. 현재 성남의 1선발로 활약중. 특히 FA컵에서 결승전까지 단 1실점으로 성남의 골문을 틀어막으며, 성남의 2011년 FA컵 우승을 이끌었던 장면은 하이라이트. 이에 샤다라빠가 하강진 선수를 찬양하는 웹툰을 개재했는데,[1] 이 웹툰 개재 전후로 하강진 선수는 리그에서 2경기 6실점을 기록했다 (...) 귀신같은 샤다라빠의 저주..



2013 시즌을 앞두고 조르단과의 트레이드되어 경남 FC로 이적하였다. 충공깽 보통 트레이드 이후엔 어느쪽이 얼마나 더 이득을 봤나에 대한 얘기가 나오지만 이 트레이드는 어느쪽이 얼마나 더 손해인가에 대한 얘기가 오가고 있다(...) 결국 예상대로 조르단도 하강진도 이적 후 양팀에 큰 도움이 되질 못하고있다. 조르단은 성남 입단 6개월여만에 팀에서 쫒겨났고, 하강진도 13시즌 신인 골리인 박청효에게도 주전 자리를 내주며 경남의 2선발에 머무르다 7경기 14실점의 성적을 남기고 시즌을 마쳤다. 이후 경남에서도 퇴단한 듯하며 14시즌이 개막한 현재까지 소속팀을 찾지 못하고 있다.


플레이 스타일

인플레이 상황에서 킥으로 바로 연결하지 않고 공격수가 접근할때까지 시간을 끄는 경향이 있다. 가끔 공격수를 등지고 공을 잡지 않고 버티는 경우도 있는데, 아무때나 이러한 행동을 하는 것은 아니나 상당히 빈도가 잦은 편. 좋게 보면 어린 선수가 시간을 끄려고 관록있는 플레이를 펼치는거고 나쁘게 말하면 쓸데없는거만 배웠다고 한소리 듣기 딱좋다. 다행히 공 끌다가 뺏겨서 실점한 경우가 없어서 대놓고 욕을 먹지는 않았지만, 만약 그런 사태가 벌어질시 폭풍 까일듯.


에피소드

  • 2010년 10월 15일, 수원의 서포터인 그랑블루 게시판에 하강진 선수가 본인의 친구 홈쇼핑몰을 광고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되었다. 하라는 훈련은 안하고 알바짓이냐는 비판도 받을 수 있겠으나 22살 밖에 안된 나이를 생각하면 나름 하는 귀여운 짓이라 웃어넘길만한 에피소드다.
  • 2011년 2월 8일, 성남 일화로의 이적 직후, 그랑블루 게시판에 K리그에서 가장 좋은 구단인 수원으로 다시 돌아오겠다는 글을 남겨 논란이 되었지만 성남일화 홈페이지에 다시 사과글을 올려 신인 티를 못벗어서 이런일이 있었던것 같다며 자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과글 쓰고 할 시간에, 차라리 인터넷을 끊고 축구만 전념하는게 나을거 같은데 -_-; 하지만 요샌, K리그 여타 선수들도 팀 이적 때 친정팀 사랑을 보여주고 언젠가 돌아오겠다는 멘트를 상례로 남기는 편인데 유독 하강진만 까이는거 같아 안쓰럽기도 하다.
  • 2012년 11월 21일, 당시 성남은 5개월 넘게 홈경기 승리가 없었던데다 바로 직전 경기인 對 광주 FC 홈경기에서 3:0 경기를 3:4로 역전패 당하는 최악의 상황을 직면해 있었다. 결국 21일 경기였던 대구 FC와의 홈경기에서 성남 팬들은 안티 서포팅을 하였는데.. 그런데 경기가 끝난 후 하강진은 팬들에게 다가가 시비를 걸고 말았다!.. 이후 K리그 팬덤에서 엄청나게 욕을 먹었으며, 하강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을 조성하는데 기름을 붓는 사건이 되고 말았다.


경력


같이 보기

외부 링크

참고

  1. 제멋대로 성남빠 | 세상을 선방한 남자 하강진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