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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던 하밀(1992년 9월 18일~)은 오스트레일리아 국적 센터백으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K리그에서 활약했므며, 현재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에서 활동하고 있다.



프로필

  • 이름 : Brendan Michael Hamill
  • 출생일 : 1992년 9월 18일
  • 신체 조건 : 185cm / 79kg
  • 유소년 클럽
2008 ~ 2009 NSWIS
2009 ~ 2010 AIS
  • 국가대표 경력
2007 ~ 2009 오스트레일리아 U-17 대표팀 16경기 4골
2009 ~ 2011 오스트레일리아 U-19 대표팀 14경기 1골
2012 오스트레일리아 U-23 대표팀 1경기


  • K리그 기록
소속팀 리그 연도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2012   성남 일화 천마 K리그 8 8 1 0 2 0
2013   강원 FC 클래식 0 0 0 0 0 0
2014   성남 FC 0 0 0 0 0 0
통산 K리그 클래식 8 8 1 0 2 0
K리그 챌린지 0 0 0 0 0 0
K리그 기록은 리그컵 포함. 2015년 8월 1일 기준.
연맹 공식 DB


K리그 입단 이전

시드니 지역 클럽인 마르코니 스탤리언, 파라마타 이글스 유소년 팀에서 성장하다 U-17 대표팀에서 활약하는 등 잠재력을 인정받아 2008년 NSWIS 축구 프로그램 수강 대상자가 되었다. 2009년에는 AIS 축구 프로그램에 등록되어 U-19 대표팀에서 활약했다. AIS에서 교육이 끝나던 해인 2010년, 당시 A리그에서 두 번째 시즌을 맞게 된 멜버른 하트로 이적했다. 2시즌 간 35경기에 나서며 괜찮은 활약을 펼친 그는 성남이 사샤의 공백을 메울 대체자로 영입에 많은 공을 들인 선수였다.


K리그

2012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성남 일화 천마의 제의를 수락해 K리그 무대에 입성하였다. 카타르로 떠난 사샤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한 영입으로, 성남 입단 후 조금씩 출장시간을 늘려가며 K리그 무대에 무난하게 적응하는 것처럼 보였으나 부상으로 시즌아웃을 당해 버렸다. 2013년에는 강원 FC로 1년간 임대되었다. 부상의 여파로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한 채로 13시즌을 마무리했고, 팀의 강등도 막지 못하였다.

이후 성남 FC로 복귀한[1] 하밀의 거취에 대해 여러 이야기가 오갔다. 당시 성남 FC의 박종환 감독은 하밀을 쓰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으나, 기존 성남 소속 외국인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후 박 감독은 '(하밀은) 계속 데리고 있을만큼 만족스럽지 않다'라는 말을 통해 하밀과의 이별을 암시하였지만,[2] 2014년 5월까지 성남에 잔류하였다. 그리고 같은 해 6월 드디어 성남을 떠나 호주 A리그 팀인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에 입단하였다.


웨스턴 시드니

웨스턴 시드니에서는 14/15시즌 리그와 ACL 경기를 모두 활발한 출장 기록을 이어갔으며, 팀의 2014년 ACL 우승에도 기여하였다. 다만 주전급이라 하기엔 살짝 애매한 입지였다는 평을 들었으며,[3] 결국 15/16시즌에는 시즌 말미인 2016년 3월 현재까지 5경기 출장에 그치며 후보로 밀린 상황이다.


플레이 스타일

성남에서는 주 포지션인 센터백이 아닌 수비형 미드필더로도 기용되었다.


에피소드

  • 어린 외국인 선수를 데려왔을때 우려되는 문제점들이 모두 불거지고 있는 선수이다. 타지 생활 부적응, 팀 내 부적응, 그로 인한 장기부상까지..;
  • 성남이 대대적인 보강을 하고도 부진을 면치 못하던 2012 시즌, 하밀이 팀 내에서 왕따를 당한다는 소문이 돌았다. 어느 정도 사실인지는 확인할 수 없으나 당시 외국인 선수들끼리 따로 노는 듯한 분위기는 있었다는 것이 박진포 선수의 증언.
  • 2013년 4월경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당장이라도 전쟁이 날 것 같다는 생각에 멘붕(...)하였다. 다른 선수들에 비해 여러 정보를 검색하여 습득하고 거취에 대한 고민에 빠질 정도. 자신의 SNS 계정에 남북 상황에 대한 사항을 올릴 정도로 심각했다. 다만, 그 친구들은 그런 하밀을 놀리기 바빴던듯. "걱정이 되면 북한의 프로팀으로 이적을 하라"고 장난치기만 했다고.. 결국, 구단 직원이 나서서 "북이 노리는 게 바로 공포이며, 당신과 같은 훌륭한 외국인 인재가 한국을 떠나는 것이다."라고 설명하자 그제서야 안도했다고. [4]


경력


같이 보기


외부 링크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