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헌
하정헌(1987년 10월 14일~)는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선수로 2008년부터 K리그 및 내셔널리그에서 활동 중인 공격수이다.
프로필
- 이름 : 하정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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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
2006년 KBS배 춘계 전국 1.2학년 대학축구대회에서 약체로 평가받는 우석대를, 순전히 개인 능력 하나로 준우승으로 이끈 무서운 신예로 평가받았다. 이듬해인 2007년에는 추계대학축구연맹전에 참가, 소속 대학인 우석대는 16강에서 탈락하였지만 하정헌 선수는 3경기에서 4골을 몰아넣으며 동대회 득점왕을 차지한 바가 있기도 하다. (당시, 박현범과 득점왕 공동 수상)
프로 생활
2008년 여름, 우석대를 중퇴하고 내셔널리그 수원시청 축구단에 입단 테스트를 거쳐 입단한 하정헌 선수는, 내셔널 후기리그 2경기 출장만에 데뷔골을 성공시켰고, 5번째 출장이었던 홍천 이두 FC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폭발. 슈퍼 루키의 등장에 조용한 내셔널리그에도 작은 파장이 일었다. 하정헌 선수의 깜짝 활약과 다른 선수들의 충실한 활약 덕택에, 수원 시청은 15연승을 달리며 전성기를 구가할 수 있었다.
2009년, 데뷔 시즌보다 더 터프하고 집요해진 상대팀 수비수들의 맨마킹에도 하정헌 선수는 6골 2도움을 기록하며 제몫을 다하였고, 2009시즌 종료와 함께 프로 진출을 선언, 2010년 드래프트를 신청하였다. 강원 FC는 하정헌 선수를 6순위로 지명하였고, 로테이션 자원으로 기용하며 꾸준히 출장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2010년 6월, 對 대구 FC 와의 경기에서 하선수는 선발 출장, 2골을 몰아넣으며 데뷔골을 신고하였고, 이후 간간히 1군 무대에 모습을 드러내는 중이었다.
그러나 2010년 10월, 스포츠 헤르니아 부상을 당해 시즌 아웃을 당했고 2011년 3월에는 R리그 경기를 소화하던 도중 왼쪽 무릎 부상을 당해 또다시 2개월 가량을 결장하였다. 이후 2011년 5월 14일 對 광주 FC와의 경기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조커로 교체출장하였으나 교체 투입 13분만에 오른쪽 무릎인대 파열로 교체 아웃되고 말았다. 재활까지는 최소 3개월 이상 걸린다는듯..
2012년 계약만료로 강원을 떠나 고양 KB와 계약하였다.
플레이 스타일
내셔널리그 시절, 16골 중 12골이 오른발에서 나왔을 정도로 오른발에서 강점을 보이는 선수다. 또한 드리블 기술이 좋고, 스피드면에서 탁월한 강점을 갖는다.
에피소드
경력
- 2010 ~ 2011 : 강원 FC / K리그
- 2012 ~ 현재 : 고양 KB / 내셔널리그
같이 보기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