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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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하태균.jpg
신인왕 수상 당시의 하태균

하태균(1987년 11월 2일~)는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선수로 2007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 중인 공격수이다.

2007시즌, K리그 신인왕 수상자이나 이후로는 이렇다 할 활약이 없다.


프로필

  • 이름 : 하태균
  • 출생일 : 1987년 11월 2일
  • 신체 : 187cm / 80kg
  • 유스클럽 : 단국대학교 중퇴
  • K리그 기록
소속팀 연도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07 18 13 5 1 1 0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08 6 6 0 0 4 0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09 12 11 2 1 1 0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10 15 13 2 0 1 0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11 19 18 3 1 3 1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12 31 29 6 0 0 0
상주 상무 2013 0 0 0 0 0 0
통산(K리그) - 101 90 18 3 10 1
K리그 통산기록은 리그컵기록 포함. 2013년 3월 1일 기준.

유소년 생활

강릉제일고 시절 금강대기 전국 고교축구대회 득점왕을 수상했고, 단국대학교로 진학해서는 장신의 스트라이커로 활약하였다. 단국대 시절 활약을 눈여겨본 박성화 감독에게 발탁되어 2006년 U-20 청소년대표로도 활약하였다.


프로 생활

2007년 드래프트에서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 1순위로 지명되었다. 차범근 감독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하태균은 데뷔 시즌에 18경기를 소화, GS와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는 등 중요한 순간마다 골을 터뜨려, 5골 1도움이라는 무난한 활약도에 비해 언론 지명도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유난히 신인들의 활약이 저조했던, 2007년 시즌의 K리그 신인왕 후보 구도는 일찌감치, 김형일 VS 하태균 으로 결정되었고, 수비수가 언론 스폿라이트를 받기 힘든 축구의 특성상, 하태균 선수의 우세가 예상되었다. 결국, 예상대로 하태균 선수가 전체 기자단 투표의 70%가 넘는 득표를 얻으며 2007 K리그 신인왕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러나, 2년차인 2008년 장기 부상으로 결장한 이후, 2010년 7월 현재까지 데뷔 시즌의 임펙트를 보여주지 못하는 활약도로 비판을 받고 있다. 신인왕의 저주의 희생양이라 할만 할듯. 2010시즌 종료 후 하태균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해 수원팬들의 의견이 엇갈렸으나, 윤성효 수원 감독이 외국인 선수를 제외한 공격진 스쿼드는 그대로 유지할 것 이라고 언급해, 하태균 선수를 내년에도 수원에서 보게되는거 아니냐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 2011년, 상하이 선화에게만 5골을 쏟아붓는 등 무시무시한 활약을 선보이면서 초반 맹활약했으나, 역시나 잦은 부상빈도와 더불어 스테보의 영입으로 주전에서 완벽히 밀리게 되었다. 이후 수원이 원톱으로 완전히 포메이션을 굳히면서 교체로만 간간히 출전하고 있는 상황.[1] 그래도 K리그 6강 플레이오프 對 부산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스테보가 빠진 수원을 구원해내 시즌을 잘 마무리지었다. 문제는 2011시즌 종료 후, 하선수가 수원과 재계약을 한것 까지는 좋았는데 수원이 경남 FC김주영을 데려오기위해 하태균을 얹은 트레이드를 준비하다 FC GS의 태클질에 트레이드가 무산된 사실이 밝혀졌다. 하선수는 수원측이 자신과 재계약한지 몇일되지도 않아 딴팀에 팔려고 했던셈이라 심적인 배신감을 느꼈을법도 한데.. 2012시즌에도 수원에서 경기를 나설때마다 열심히 하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골이 많이 터지지는 않았지만.. 이후 2013시즌을 앞두고 상주 상무에 입대해 군복무를 수행 중이다.

그러나 의외로 챌린지와는 궁합이 잘 맞았던 듯 하다. 상주 상무에서 2013년 19게임을 뛰는 동안 8골 4어시를 올리며 준척급 활약을 했고 클래식으로 올라온 지금도 하태균은 2골을 마크 중이다.

플레이 스타일

키가 크지만 헤딩을 잘 하는 편은 아니며, 활동반경이 넒고 주로 발로 공을 받는 편이다. 나름 개인기량은 있는 편이지만 슈팅이 자신감이 부족해 보이며, 1:1 찬스에서 취약한 모습을 보인다. 2008년 기나긴 부상 이후로 기량이 급격히 하락한 느낌. 수비수 다리 사이로 공을 빼내는 개인기를 상당히 자주 사용한다. 하지만 2011 K리그 플레이오프전에서 보여준 움직임은 괜찮았다. 스테보보다는 떨어졌지만 홀로 부산 수비진을 충분히 흔들었으니.. 요컨대 하태균이 못하는게 아니라 스테보가 너무 잘하는거라고 평해도 좋을듯.


에피소드

  • 아챔 8강 2차전에서 하태균은 부상에서 회복된지 얼마 안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원정을 가고 싶다고 자청하는 근성을 보였다. 이를 흡족히 여긴 세제믿윤은 하태균에게 1분의 출장 시간을 허락했지만, 그의 얼굴은 해맑기만 했다. ㅠㅠ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


경력


같이 보기


외부 링크

참고

  1. 하태균이 대부분 출전하는 경우는 10분도 채 안되는 짧은 시간이라서, '하태균 3분요리'라는 말이 유행하게 되었다. 꼴랑 3분 출장하는게 전부인 현실. ㅠㅠ
  2. 최성국의 경우는 승부조작도 있지만, 10번을 달고 나서 유독 골을 못 넣었던 것도 포함된다. 뭐 결과적으로는 아예 경기에 못 나오게 된 몸이 되었고 수원도 돈만 잔뜩 버렸으니 저주라고 할 만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