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공업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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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공업고등학교(漢陽工業高等學校, Hanyang Technical High School. 이하 한양공고)는 서울특별시 중구 신당동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이다.
축구위키인 풋케위키에서 한양공고라 함은 한양공업고등학교 축구부를 의미한다.
한양공업고등학교
1945년 9월 1일 재단법인 한양학원으로 개교하였으며 1948년 7월 1일 한양공업중학교(6년제)로, 1951년 8월 30일 한양공업고등학교로 개편하였다. 2001년 12월 31일 서울특별시교육청 지정 실업교육우수학교로 선정되었으며 2003년 9월 2일 기능최우수고교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다. 교훈은 '사랑의 실천'이며 교목은 은행나무, 교화는 개나리[1]이다.
한양공업고등학교 축구부
역사
한양공고는 1945년 개교와 동시에 축구부를 창단한 뒤, 오랜시간 동안 고교축구계의 강호로 군림해왔다. 195ㆍ60년대에는 서울권에서 동북고등학교와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우상권, 함흥철, 유광준, 조윤옥, 오인복, 김정남 등을 배출하였으며, 특히 한양중학교 → 한양공고 → 한양대학교로 이어지는 축구부 라인이 정착된 뒤에는 이세연, 신현호, 유동춘, 이관우 등 국가대표 선수들을 다수 배출하며 좋은 성장을 이어갔다. 2000년대에 접어든 현재는 인프라 확충에 노력을 기울여, 2000년 2500평 규모의 인조잔디 축구장을 준공하며 국내 초·중·고·대학을 망라해 처음으로 인조잔디구장을 가진 학교가 되기도 하였다.
역대 선수
한양공업고등학교 축구부 출신 선수들을 확인하려면 분류:한양공고의 선수를 클릭할 것.
에피소드
- 1970년 춘계고교축구연맹전은 사상 최다인 28개 팀이 참가함에 따라, 1부와 2부로 나누어 대회가 진행되었는데 당시 한양공고는 A팀ㆍB팀으로 나누어 출전, 1부와 2부를 동시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던바 있다.
같이 보기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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