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종성

파일:한종성.jpg
전북 시절 한종성

한종성(1977년 1월 30일~)은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선수로 1999년부터 2005년까지 K리그에서 활약했던 수비수다.




프로필편집

  • 이름 : 한종성
  • 출생일 : 1977년 1월 30일
  • 신체 : 177cm / 70kg
  • 국가대표 경력
1996년 AFC U-19 챔피언십 본선 대표
1997년 FIFA U-20 월드컵 본선 대표
2001년 히딩크호 참가
  • 현 소속팀 : 은퇴


  • 프로 기록 (실업 포함)
소속팀 연도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울산 현대 호랑이 1999 0 0 0 0 0 0
전북 현대 모터스 2002 14 2 0 0 2 0
전북 현대 모터스 2003 24 10 0 2 4 0
전북 현대 모터스 2004 8 5 0 0 0 0
전남 드래곤즈 2005 6 5 0 0 1 0
통산(K리그) - 52 22 0 2 7 0
K리그 통산기록은 리그컵기록 포함. 2012년 12월 21일 기준.
연맹 공식 DB


유소년 생활편집

한양공고성균관대학교를 졸업했다. 성균관대 시절인 1996년, 한국에서 열렸던 AFC U-19 챔피언십 본선 멤버로 참가해 한국 청소년대표팀의 우승을 이끄는데 공헌하였다. 하지만 이듬해 열린 1997년 FIFA U-20 월드컵에서 한국 청소년대표팀은 브라질 청대에 3:10 대패를 당하는 등 최악의 성적을 내고 말아 한종성 선수의 활약도 빛이 바래고 말았다. 한 선수는 중앙 수비수와 측면 수비수를 모두 소화하며, 세계 청소년대회에서도 본선 조별예선 3경기 모두 풀타임 출장하였던 바 있다. 이후 청소년대표와 올림픽대표에서 제외된 한 선수는, 성균관대 4학년 시절 발목 부상까지 입고마는 등 우울한 시간을 보내야만 했다.


K리그편집

1999년 울산 현대 호랑이에 7순위로 지명되어 입단하였다. 당시 발목 부상을 안고있던 한 선수였기에, 후순위의 지명이 불가피했다는듯. 결국 울산에서도 1년동안 2군에서 활동하며 발목 부상의 휴유증에 신음하다 자유계약 대상자로 내몰리고 말았고, 한 선수는 2000년 상무 입대에 성공해 재기의 기회를 모색하게 된다. 상무 2년차를 맞이한 2001년, 뜻하지 않은 기회가 한 선수에게 찾아왔다. 바로 대한민국 국가대표 감독이었던 거스 히딩크가 히딩크 호 선수들과 상무의 연습경기를 주선한 것. 이 경기에서 활약한 한 선수를 보고, 히딩크는 특별한 관심을 보였고 결국 2001년 고종수 등 기존 멤버가 탈락하고 한종성 선수가 국가대표에 발탁되는 이변을 연출하였다. 이후 히딩크가 선발한 깜짝 자원으로 프로팀들에게 관심의 대상이 된 한 선수는, 상무 제대 후 전북 현대 모터스에 입단할 수 있었다. 상무가 그에게 완벽한 부활의 장소가 되었던 셈이다.

이후 전북에서 2002년부터 윙백으로 활약한 한 선수는, 2003년 FA컵 우승에도 공헌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다 2004년 전북에 김태영 선수가 입단함에 따라 주전 경쟁에서 다소 밀리고 말았고, 결국 2005시즌을 앞두고 팀내 동료였던 김태진 선수와 함께 전남 드래곤즈로 이적하였다. 하지만 전남에서도 두드러진 출장 기회를 얻지못한 한 선수는, 2005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나고 말았고 이후 선수 생활을 정리한 것으로 보인다. 현역 은퇴 이후에는 유소년 축구를 지도하고 있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발빠른 윙백으로 공격능력에 비해 수비력이 조금 부족해 보였던 기억이 있다.


에피소드편집

경력편집

  • 2000 ~ 2001 : 상무 / 실업축구


같이 보기편집

외부링크편집

참고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