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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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시절의 홍진섭

홍진섭(1985년 10월 14일~)는 대한민국 국적의 축구 선수로, 2008년부터 2011년까지 K리그에서 활동한 미드필더이다.


프로필편집

  • 이름 : 홍진섭
  • 출생일 : 1985년 10월 14일
  • 신장 : 180cm / 75kg
  • 현 소속팀 : 선수 생활 은퇴
  • K리그 기록 (실업 포함)
소속팀 연도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전북 현대 모터스 2008 20 15 2 1 2 0
성남 일화 천마 2009 9 8 0 0 2 0
2010 0 - - - - -
2011 17 16 2 1 3 0
통산 (K리그) - 56 49 4 2 7 0
K리그 통산 기록은 리그컵 기록 포함. 2012년 3월 1일 기준
연맹 공식 DB


유소년 생활편집

제주도 출신으로 제주 중앙중학교, 제주 오현고등학교를 나온 후 대구대학교를 졸업한 선수이다. 대구대 시절인 2005년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도움왕을 수상한바 있다. 또한 2006년 FA컵 32강전에서는 대구 FC를 상대로 선취골을 기록하기도.


K리그편집

2008년 드래프트에서 전북 현대 모터스에 6순위로 입단하였다. 동계훈련 당시 서정진과 함께 최강희 감독의 신뢰를 받아 2008년 시즌 개막전에도 선발 출장하는 등 전북의 기대주로 평가받았던 선수다. 선발과 조커를 넘나들며 활기찬 움직임을 보여 전북의 공격진을 이끌 차세대 주자로 주목 받는듯 했는데.. 그러던 중인 2009년 1월, 성남 일화 천마의 신임 감독으로 부임한 신태용의 리빌딩 철퇴에 김상식, 이동국이 매물로 나오자 전북 현대 모터스 측이 이 두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협상을 진행한 결과, 문대성과 홍진섭을 내주고 김상식, 이동국을 받는 2:2 트레이드가 성사된다. 신태용 감독은 전북 선수단 중에서도 특히 홍진섭 선수의 영입을 적극적으로 희망하였고, 최강희 감독은 워낙 성남이 제시한 카드가 탐이 났기에 이를 수락한다.



그러나 시즌 초반 무릎연골 부상으로 6개월을 쉬었고, 후반 막판에 출장했으나 예전같은 파괴력을 보여주지 못했고 스피드도 떨어져 있었다. 이듬해인 2010시즌에는 몸을 만들며 1군 출장을 기대했으나, 상황은 더욱 좋지않게 흘러가 2010년 4월 부상으로 말미암아 사실상 2010시즌도 시즌아웃. 2011시즌 복귀해 전멸 상태에 가까운 성남 공격진에서 유일하게 1골 1도움을 올리며 초반 밥값을 했으나, 4월 24일 對 SK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또다시 부상을 당해버렸다. 신감독은 홍진섭이 또 전력 이탈하는거 아닌가 가슴이 덜컹했다고. 다행히 4월 30일 선발 출장하며 큰 부상은 아니었음을 알렸다. 이후 2011시즌 17경기를 소화하며 2010시즌의 악몽을 잊는듯 했으나 활약도는 그다지.. 움직임에 비해 공격 포인트를 많이 기록하지는 못했다.


이후편집

2011시즌을 끝으로 성남을 떠난 홍선수는, 2012년 중국 2부리그 팀인 연변 창베이 FC에 입단해 활동하였다. 하지만 13시즌을 앞두고 연변의 선수단 정리가 시작되면서 홍선수는 팀을 떠나고 말았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드리블이 좋은편은 아니지만 공격 템포를 늦추지 않는 움직임과 강한 체력, 그리고 수준급인 크로스가 강점인 선수였다.


에피소드편집

홍진섭 선수마저 성남을 떠나면서 위에 기재된 문대성 + 홍진섭 ↔ 이동국 + 김상식 트레이드는 성남의 완패로 끝나고 말았다.


경력편집

  • 2012 : Yanbian Baekdu Tigers F.C. / 중국 갑리그


같이 보기편집

외부 링크편집

참고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