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안양

FC 안양은 2012년 10월 10일 창단이 결정된 구단으로, 2013년 K리그 승강제 원년 시즌에 K리그 챌린지에 참가한다. 2004년 안양 LG 치타스서울특별시연고이전한 후 8년간의 노력 끝에 창단하게 되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 할 수 있다.

FC 안양
FC Anyang.png
기본정보
정식명칭 안양 시민축구단
클럽색      보라
     진보라
     황금
창단년도 2013년 2월 2일
홈경기장 안양종합운동장
연고지 경기도 안양시
운영
구단주 대한민국 최대호
감독 대한민국 김형열
소속리그 K리그2
홈페이지 공식홈페이지
현재시즌
FC 안양 2024



역사편집

(더 추가해야함)

2012년 11월 12일 안양 FC 시민연대 페이스북에는 코치진과 선수단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면서 내일이나 모레쯤 발표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틀 후 2012년 11월 14일 한 언론사를 통해 안양 FC와 내셔널리그 강호 고양 KB국민은행이 합병한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안양 FC가 창단과 2부 리그 참가를 확정되었을 무렵, KB측에서 먼저 고양 KB 선수당을 안양 FC에 그대로 넘겨주고 3년간 스폰서를 해준다는 조건의 제안을 하였다. 안양 FC 입장에서는 파격적인 조건이 아닐수 없었다. 고양 KB는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고 우승 횟수도 3회(울산현대미포조선 돌고래와 공동 1위)로 내셔널리그 최다 우승에 빛나는 강팀이기 때문이었다. 고양 KB의 선수들과 코칭 스태프도 당장 K리그로 올라가도 경쟁력이 있는 막강한 전력이었기 때문에 선수 수급이나 감독 선임 등 구단 운영에 난항을 겪던 안양측에서는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이었다. 더군다나 KB측에서 3년간 스폰서 계약 체결을 해준다니 스폰서의 재정적 지원이 어려운 시민구단 입장에서는 이런 대기업의 스폰서 제안에 솔깃할수 밖에 없었다. 그리하여 양자간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면서 결국 이 계약은 현실이 되었다.

이후 FC 안양의 창단이 FC 안양의 신생팀 창단인지 아니면 고양 KB의 흡수를 통한 내셔널리그 승격인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었으나, FC 안양은 프로축구연맹에서 내셔널리그 승격팀에게 지원하는 30억원을 받지 않고 창단팀에게 부여되는 드래프트 10명 우선지명과 5명 자유지명 권한을 받기로 결정하면서 공식적으로 신생 창단팀의 성격으로 출발하게 되었다.


선수단 소개편집

스탭진편집

  코칭스태프
직책 이름
감독   김형열
수석코치   김동민
코치   권우경
골키퍼코치   최익형
전력강화부장   이우형
전력분석관   김성주
스카우트   송상일

선수단편집


군 복무 및 임대 선수 현황편집

포지션 이름 사유 소속팀 만료일
DF   김남탁 사회복무   청주 FC 2020년 12월 31일
FW   한의혁 사회복무   경주 시민축구단 2021년 4월 9일
MF   이정빈 군복무   상주 상무 2021년 11월 27일


2020년 시즌 이적 상황편집

시즌 전 이적 상황편집

시즌 중 이적 상황편집


기록편집

주요 기록편집

대회명 순위 연도
K리그 챌린지 우승
준우승
대한민국 FA컵 우승
준우승


시즌 기록편집

연도 K리그2 FA컵 최다 득점자 감독
리그 참가팀 수 경기수 승리 무승부 패배 득점 실점 득실차 승점 순위
2013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3 8 35 12 9 14 50 51 –1 45 5위 32강 고경민외 3명 (6) 이우형
2014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10 36 15 6 15 49 52 –3 51 5위 32강 박성진 (8) 이우형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11 40 13 15 12 53 52 1 54 6위 32강 고경민 (14) 이영민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11 40 11 13 16 40 53 -13 46 9위 32강 김민균 (11)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10 36 10 9 17 40 58 -18 39 7위 32강 정재희 (8) 김종필

에피소드편집

논란편집

해체 후 창단 과정에서의 비판편집

비판의 골자는 다음과 같다. 안양은 연고이전의 아픔을 겪으며 8년동안 창단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많은 축구팬들이 안양 FC 창단을 지지하고 응원하였다. 그 아픔을 누구보다 잘 아는 안양이 다른 지역의 구단을 가져오며 그 지역의 팬들에서 자신들과 같은 상처를 주면서 창단을 꾀한 과정은 논란거리가 될 소지가 있다는 것.


위 비판에 대한 반박편집

같이 보기편집


바깥고리편집

주석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