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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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K리그
국가 대한민국
대륙 아시아 (AFC)
설립 연도 1983년
분리 K리그 클래식 (1부)
K리그 챌린지 (2부)
참가 팀 수 12팀 (K리그 클래식)
11팀 (K리그 챌린지)
하위 리그 내셔널리그
국내 컵 FA컵
K리그 컵
대륙 컵 AFC 챔피언스 리그
최근 우승 전북 현대 모터스 (2018)
최다 우승 성남 일화 천마 (7회)
홈페이지 http://www.kleague.com
현재 시즌 K리그 1 2024
K리그 2 2024

K리그(K-League)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관하는 대한민국의 최상위 프로축구리그이다. 1983년 수퍼리그라는 이름의 프로, 실업팀이 함께하는 혼합리그로 출범하였다가 87년 전면 프로화되었다. 2013년 본격적인 승강제 시행으로 2부리그가 창설되어 현재 1부 12개팀, 2부 11개팀 총 23개 팀으로 운영되고 있다. 2013년 1월 3일, 새로운 리그 엠블럼과 함께 1부리그 K리그 클래식(K LEAGUE CLASSIC), 2부리그 K리그 챌린지(K LEAGUE CHALLENGE)로 정해졌다.

처음 리그가 출범할 때에는 수퍼리그라는 명칭을 사용하다가 외래어 표기지양으로 축구대제전, 프로축구선수권대회 등의 명칭을 사용하였는데 1990년대 중반 스포츠 기자들이 정식명칭 대신 일본 J리그에 빗대어 K리그라 통칭하기 시작했다. 이후 프로축구연맹도 이를 사용하다 1998년 대회명을 현대컵 K-리그로 정하면서 공식화되었다. 2010년도부터는 K리그 표기에 있어서 혼란함을 해소하고자 한글일 경우는 하이픈 기호(—)를 빼고 K리그, 영문일 경우는 K-League, 이미지에서는 K·League라고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정했으며 R-리그 역시 한글 R리그 영문 R-League, 컵대회의 경우 리그컵으로 변경되었다.


역사

수퍼리그의 발족

월간축구 1983년 2월호에 실린 1983년 대한축구협회 사업계획안의 프로축구 일정

한국 프로축구리그 발족은 1980년대 이전부터 논의는 되어왔으나, 지원의 부족과 관심도의 부족, 기존 실업 축구팀의 반발 등의 복합적 사유로 중장기 계획으로만 존속했을뿐,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지지 않고 표류해온게 현실이었다. 그러나 1980년 12월, 신동아그룹의 회장이자, 6,7대 대한축구협회 회장을 역임한 최순영 씨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은 한국 최초의 프로스포츠팀 할렐루야 독수리 축구단이 창단되면서, 한국 프로축구리그 발족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될 수 있었다.

할렐루야 축구단 창단후에 1982년 12월, 유공 코끼리가 2번째 프로축구단으로 창단되고 기존 실업팀중 일부도 프로화를 검토하고 있었다. 1월15일에 확정, 발표된 1983년 대한축구협회 사업계획안의 프로축구 일정은 프로팀이었던 할렐루야와 유공의 맞대결 투어일정으로 주로 짜여져 있고 수퍼리그 출범계획이 없었음을 알 수 있다.[1] 하지만 2월말 수퍼리그 출범 보도가 터져나오는데, [2] 대한축구협회는 수퍼리그의 출범에는 전년도의 한국 프로야구 출범이 큰 영향을 미쳤음을 밝힌다.[3] 그 결과 1983년 대한축구협회수퍼리그 위원회를 산하에 발족한 후, 프로리그 출범을 알렸으니, 이것이 수퍼리그 (K리그의 전신) 의 출발이다. 갑자기 출범되어 기존의 실업축구팀을 수퍼리그[4]에 합류시켰고 실업축구계의 반발을 우려해 기존 실업리그와 승격제를 통한 연계가 불가피했다. 수퍼리그는 프로 축구팀이 결합된 실업축구에서 프로축구로 넘어가는 과도기적 성격의 실험 리그로서의 역할을 해냈다고 볼 수가 있다. 당시, 수퍼리그에 배정된 예산은 4억이었으며, 수퍼리그에 참가하는 5팀이 각팀당 2천만원씩 가입비를 각출하고, 신동아 그룹과 KBS의 중계권료를 받아 잔여분을 충당했다. 프로팀인 할렐루야와 유공 외, 실업 리그였던 코리안리그 참가팀이었던 포항제철(실업 종합1위), 국민은행(실업 종합3위), 대우(실업 종합4위)를 참가시켜 총 5개팀이 참가해 1년 전기 후기, 더블리그를 돌리는 방식을 취했다.


1980년대

1983년부터 1985년까지는 실업 축구팀과 프로 축구팀이 모두 참가하는 혼합 리그 형국을 계속 유지했고, 리그 명칭도 한국프로축구리그가 아닌, 수퍼리그, 축구대제전 등으로 불리우며 그 정체성을 제대로 정립하지 못하는 과도기적 상태가 지속되었다. 이처럼 불안정한 초기 프로축구리그의 형국을 타개할 필요성은 지속적으로 제기되었으나, 수퍼리그에 억지춘양으로 참가를 강요받은데다, 수퍼리그 출범 이후, 실업축구대회의 쇠퇴와 실업팀들의 잇단 해체로 인한 한국실업축구연맹의 상대적 박탈감[5]과 프로축구단의 운영 주체인 대기업 (유공, 대우, 현대, 포항제철) 수뇌부 간의 의견 조율 등에 해결점으로 도출하지 못한채 표류하였다. 이후 1986년 프로축구선수권대회를 거쳐 1987년부터는 프로 축구팀만이 참가하는 대한민국 유일의 프로 축구 리그로서 입지를 다졌고,[6] 실업축구와는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발전하게된다. 우여곡절 끝에 아시아 유일의 프로축구리그로서의 방향성을 다잡는데는 성공했지만 이와는 별도로, 갈수록 리그의 인기는 격감하고 있었다. 이는 1986년 멕시코 월드컵, 1988년 서울 올림픽 등 메이져대회 본선에 잇달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출전한데 기인한 바가 컸다. 1985년부터 1988년까지 4년 가까운 시간동안 국가대표 선수들이 리그의 대부분 경기를 소화하지 못한채, 대표팀에서 합숙훈련을 하는 상황이 계속됨에 따라, 프로축구는 국가대표에 뽑히지 않은 2군 선수들이 뛰는 무대로 전락했고, 당연히도 리그의 인기에도 치명타를 입었다. 특히 1986년 리그는 포항제철 아톰즈를 제외한 4개 팀의 평균관중이 1천명 미만인 극악의 흥행 실패를 기록하며 프로축구리그의 자생성에 대한 회의적인 전망이 잇달았다.[7] 여기에 김종부 스카우트 파동 등, 리그 전체의 위신을 손상케하는 대기업 구단들의 전횡과 이를 막지못하는 연맹의 무능 등이 겹치며 1980년대 K리그는 1983년 초대 시즌의 화려한 출발을 제외하고는 전 기간동안 최악으로 치달으며 저물어갔다.

1990년대

2000년대

2010년대

참가팀

K리그1

엠블럼 클럽 지난 시즌 순위 연고지 감독 주장 홈 구장 수용인원
전북2018.png 전북 현대 모터스 우승 전북 대한민국 최강희 대한민국 신형민 전주월드컵경기장 42,477명
SK United Emblem 2010.JPG SK 유나이티드 준우승 대한민국 조성환 대한민국 권순형 제주월드컵경기장 29,791명
Suwon Samsung Bluewings emblem.png 수원 삼성 블루윙즈 3위 수원 대한민국 서정원 대한민국 김은선 수원월드컵경기장 18,256명
43,959명
울산현대 2016.jpg 울산 현대 4위 울산 대한민국 김도훈 문수월드컵경기장 44,474명
Emblem of FC GS.png FC GS 5위 대한민국 황선홍 서울월드컵경기장 36,138명
66,806명
강원FC엠블럼.JPG 강원 FC 6위 강원도 대한민국 송경섭 대한민국 정조국 춘천종합운동장 20,000명
포항별5.JPG 포항 스틸러스 7위 포항 대한민국 최순호 대한민국 김광석 포항스틸야드 18,960명
대구2013.jpg 대구 FC 8위 대구 브라질 안드레 대구스타디움 66,442명
70픽셀 인천 유나이티드 9위 인천 대한민국 이기형 인천축구전용경기장 20,300명
전남2014.jpg 전남 드래곤즈 10위 전남 대한민국 유상철 광양축구전용구장 13,496명
상주상무2013.jpg 상주 상무 11위
(승강P.O 승자)
상주 대한민국 김태완 상주시민운동장 15,042명
Gfc emblem.png 경남 FC K리그 챌린지 우승 경남 대한민국 김종부 대한민국 배기종 창원축구센터 15,116명

과거 참가팀

클럽 명칭 참가 마지막 시즌 연고지 불참사유
할렐루야 축구단 1983 1985 충청/강원→강원→전라 아마 전환
국민은행 축구단 1983 1984 전남/전북 아마 복귀
상무 축구단 1985 1985 지정안함 아마 복귀
한일은행 축구단 1984 1986 지정안함 아마 복귀
전북 버팔로 1994 1994 전라북도 재정난으로 해체
광주 상무 불사조 2003 2011 광주광역시 광주 FC 창단 및 상주 상무 이전
충주 험멜 2013 2016 충청북도 충주시 재정난으로 해체
고양 자이크로 FC 2013 2016 경기도 고양시 재정난으로 아마전환
안산 무궁화 1996 2016 경기도 안산시 안산 그리너스 창단 및 경찰청 축구단 이전

연고지 변동상황

클럽 연고지 변동 비고
할렐루야 축구단 충청/강원(1983)→ 강원(1984) →전라도(1985) 수퍼리그는 명목상의 연고지
유공 코끼리
부천 유공/부천 SK
SK 유나이티드
수도권(서울/인천/경기)(1983) → 서울(1984) → 인천/경기(1987) → 서울(1991)
부천(2001){목동(1996)}
제주(2006)
럭키금성 황소/LG 치타스
안양 LG 치타스
FC GS
충청도(1984) → 서울(1990)
안양(1996)
서울(2004)
현대 호랑이/울산 현대 호랑이 인천/경기(1984) → 강원(1987) → 울산(1990)
일화 천마
천안 일화 천마
성남 일화 천마/성남 FC
서울(1989)
천안(1996)
성남(2000)

리그 규칙 및 정관

정관

이 부분의 본문은 K리그 정관입니다.


경기 관련 제도

승점

경고 누적 출장 정지

징계

선수 관련 제도

신인선수 선발


K리그 드래프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각 고교졸업예정 축구 선수 및 대학졸업선수 등 조건에 부합하는 희망자들의 신청을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접수받아 명단을 작성, 매년 11월 중순 열리는 드래프트장에서 K리그 각 프로팀들이 임의로 신청자 명단내의 선수들을 지명하는 신인 선수 지명 시스템을 가리키며, 1987년 김종부 스카우트 파문 이후 K리그에 처음 실시되어, 2010년 현재까지 (2000년~2005년 중단) 신인 지명 제도의 근간을 이어오고 있다.



외국인 쿼터



FA 제도



유소년 관련 제도


기록

역대 시즌 기록


개인 기록


특기할만한 개인 기록


K리그 첫번째 기록


부분 달성자 일자 비고
박윤기 1983년 5월 8일 개막일
도움 이강조 1983년 5월 8일 개막일
경고 김태수1 1983년 5월 8일 개막일
퇴장 이재일 1983년 7월 3일
자책골 강신우 1983년 6월 25일
해트트릭 김희철 1983년 8월 25일
도움 해트트릭 김창호 1983년 7월 2일
외국인 선수 호세
세르지오
1983년 6월 26일 교체출전


K리그 최연소 기록


부분 달성자 일자 연령
이현승 2006년 5월 10일 17세 4개월 26일
도움
경고
퇴장
자책골
해트트릭 박주영 2005년 5월 18일 19세 10개월 8일
도움 해트트릭
출장
등록


K리그 최고령 기록


부분 달성자 일자 연령
김기동 2011년 5월 5일 39세 3개월 24일
도움 최은성 2010년 5월 18일 39세 5개월 14일
경고
퇴장
자책골
해트트릭 김도훈 2005년 8월 31일 35세 1개월 10일
도움 해트트릭
출장
등록 신의손 42세


K리그 통산 최다 기록


부분 달성자 기록 비고
출장 김병지 641경기 2013시즌 종료 기준
이동국 154골 2013시즌 종료 기준
도움 신태용 68도움 은퇴
경고 김한윤 143개 은퇴
퇴장 박광현, 송주석 5장
자책골 신성환 3번
해트트릭 샤샤, 김도훈 각 6회 공동
도움 해트트릭 강득수, 김도훈 각 2회 공동
무실점 김병지 183경기 무실점 현재 진행중


K리그 최다 연속 기록


부분 달성자 기록 비고
출장 김병지 153경기 연속
황선홍, 김도훈 8경기 공동
도움 라데 6경기
공격포인트 이명주 10경기 2014시즌
자책골 이용기, 이용3 2경기 연속 각 2011시즌, 2014시즌
무실점

감독 관련 기록


부분 달성자 기록 비고
최다 승 김정남 209승
최다 무 김정남 168무
최다 패 김호 180패
최다 우승
최단명 박성화 14일 2007 시즌 부산 아이파크
최장수 김정남 8년 6개월 2000.8 ~ 2008.12 울산 현대


이색 기록



구단 기록

K리그 대상

이 부분의 본문은 K리그 대상입니다.


역대 리그 엠블렘

같이 보기


외부 링크


참고

  1. 같이 발표된 실업축구 코리안리그 일정에도 1부팀이 10개였다. 결국 3개팀이 수퍼리그로 빠지면서 7개팀으로 운영하게 된다.
  2. 사업계획안이 발표된 직후 마음을 바꿔 슈퍼리그 출범을 계획하고 발표했다고 하더라도 준비기간은 40일에 불과하다. 이는 얼마나 슈퍼리그 출범이 졸속으로 이루어졌는지 짐작하게 된다.
  3. 출처[1]
  4. 프로와 실업이 같이 경기를 하는데 '프로축구'라는 타이틀을 쓸 수가 없어 수퍼리그라는 정체성이 애매한 이름을 사용하게 된것이다.
  5. 1983년 리그 시작 이후, 실업축구대회 평균 관중은 1/5 이하로 격감했고, 외환은행 축구단,조흥은행 축구단등 금융권 팀들이 잇달아 실업팀 해체를 선언했다.
  6. 1987년 리그부터 수퍼리그축구대제전이 아닌 한국프로축구대회라는 리그명을 사용한다.
  7. 1986년 시즌은 포항제철 아톰즈만이 평균 관중 1만명대를 유지하며 흥행 몰이를 했고, 그 덕분인지 그 해 리그 우승은 포항제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