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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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강선규.jpg
대전 시절 강선규

강선규(1986년 4월 20일~)는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 선수로 2008년부터 2009년까지 K리그에서 활동한 바 있다.


프로필[편집]

  • 이름 : 강선규
  • 출생일 : 1986년 4월 20일
  • 신체 : 181cm / 72kg
  • 유스클럽 : 경수중 → 언남고 → 건국대 중퇴
  • 현 소속팀 : 선수 생활 은퇴
  • 리그 기록
소속팀 연도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자책
대전 시티즌 2008 17 4 0 1 3 0 1
2009 0 - - - - - -
강원 FC 2010 5 0 0 1 0 0 0
천안시청 축구단 2013 3 3 0 0 1 0 0
통산 (K리그) - 22 4 0 2 3 0 1
통산 (내셔널리그) - 3 3 0 0 1 0 0
K리그 통산 기록은 리그컵 기록 포함. 2013시즌 종료 시점 기준.
연맹 공식 DB

유소년 생활[편집]

언남고에서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맡아 활약했으며, 2002년 11월 17세 이하 대표팀 강화훈련 명단에 처음 이름을 올리기도 했었다. [1] 그러나 2003년 U-17 월드컵 본선 엔트리 발탁에는 실패했고, 이후 언남고를 졸업하고 건국대로 진학하였다. 건국대 1학년을 마치고, 당시 현영민 선수의 러시아 진출 이후 한국 선수 영입에 관심을 보이던 러시아 스카우터들의 눈에 들면서 강선수는 2006년 1월,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루빈 카잔과 정식 입단 계약을 맺을 수 있엇고, 러시아 리그에 진출한 2번째 한국인이 되었다.[2]


프로 생활[편집]

러시아 진출 2호 한국인이 되고, 3월부터 1군 무대에서 경기를 소화한 것까지는 좋았으나, 러시아는 동양인에 대한 텃세가 심했고, 언어도 전혀 통하질 않으면서 강선규 선수는 우울증에 걸렸고 러시아의 추운 기후에 부상 당했던 무릎이 좀처럼 회복되질 않으면서 결국 1년 반만에 루빈 카잔과의 계약을 종료하고 한국으로 돌아와 2008년 드래프트를 신청하고 말았다. 2008년 드래프트에서 대전 시티즌에 5순위로 지명된 강선규 선수는, 측면 수비수로 뛰면서 나름대로 안정적인 수비능력을 보여주었으나, 2008시즌 종료 직전 시즌 아웃이 된 뒤 2009년까지 1년 넘는 시간동안 전혀 경기를 소화하지 못하다가 결국 2009년 시즌 종료와 함께 방출되고 말았다. 방출 후 1년 6개월만인 2010년 7월 10일 현재, 강원 FC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아, 계약에 성공하엿다. 강원 입단 후, 후기 리그에서 5경기를 소화했으나 8월 21일 경기 출장을 마지막으로 3달 남짓한 기간동안 출장 기록이 없는채로 시즌 종료를 맞이하였다. 결국 2010시즌 종료 후 강원서도 방출된듯..

이후 한동안 소식이 없었던 강선규 선수는 2013년 후반기 내셔널리그 팀인 천안시청 축구단에서 모습을 드러내며 오랜만에 축구계에 소식을 알렸고, 2013시즌 천안에서 3경기를 소화하였다. 하지만 소속팀이 내셔널리그 최하위에 그친데다, 강선수를 지지해준 김태수 감독마저 천안시청에서 사임하면서 강선수는 13시즌 종료 후 천안을 떠나고 말았다.


지도자 생활[편집]

이후 2016년 현재, 양주 시민축구단 U-15팀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본래 수비형 미드필더를 보았으나, 김호 감독의 권유로 사이드 풀백으로 포지션을 전환하였다. 수비 능력은 평균 이상이나, 발이 느려 상대팀 윙어들에게 공간을 내주는 경우가 잦았다고 한다.


에피소드[편집]

대전 시티즌에서 뛰던 2008년 8월 對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자책골을 기록하였다. 결국 그 자책골이 결승골이 되어 대전이 0:1 패배했던바 있다.


경력[편집]

  • 2013 : 천안시청 축구단 / 내셔널리그


같이 보기[편집]

  • 오뚝이 (강선규 선수와 함께 러시아 진출을 했었던 선수)


외부 링크[편집]

참고[편집]

  1. 당시, 차기석 선수와 함께 강화훈련 명단에 포함됨
  2. 같은 시기 (2005년 겨울), 강선규 선수를 노리던 팀이 러시아 2부리그였던 FC 시비르라는 팀이었는데, 강선규 선수가 루빈 카잔과 입단 계약을 맺자, 꿩 대신 닭이라고 데려간 선수가 건국대와의 연습경기 중, 우연히 눈에 띄었던 오뚝이 선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