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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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곽철호.jpg
상주 상무에서 곽철호 키퍼가 끼리노의 페널티킥을 막아내고 환호하고 있다.

곽철호(1986년 5월 8일~)는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 선수로 2008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격수 겸 골키퍼이다(?)



프로필[편집]

  • 이름 : 곽철호
  • 출생일 : 1986년 5월 8일
  • 신체 : 186cm / 81kg
  • 학력 : 명지대학교 졸업
  • 수상 경력
2004년 제33회 문광부 전국고교축구대회 우승 (최다득점 상)
2005년 KBS배 춘계 1,2학년 전국대학축구대회 우승 (최다득점 상)
2016년 내셔널리그 득점왕 및 시즌 베스트 11 FW 선정
  • 프로 기록 (실업 포함)
소속팀 리그 연도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대전 시티즌 대전 시티즌 K리그 2008 13 9 1 0 4 0
2009 5 6 0 0 1 0
광주 상무 불사조 광주 상무 불사조 2010 1 1 0 0 0 0
상주 상무 피닉스 상주 상무 피닉스 2011 7 6 0 1 1 0
Teamlogo changwonfc.png 창원시청 축구단 KNL 2012 23 18 3 0 3 0
2013 23 9 11 0 2 0
2014 23 7 12 0 5 0
2015 23 8 11 5 3 0
Teamlogo korailfc.png 코레일 축구단 2016 26 7 16 0 2 0
통산 K리그 - 26 22 1 1 6 0
KNL - 118 49 53 5 15 0
K리그 통산 기록은 리그컵 기록 포함. 2017년 1월 1일 기준.
연맹 공식 DB


유소년 생활[편집]

마산 합성초, 창원 토월중, 진주고, 명지대학교를 거친 선수로 진주고등학교에 입학하여 곽창규 전 진주고 감독의 지도를 받으면서 급성장했던 선수다. 진주고 재학 당시, 곽철호 선수는 윙 포워드도 맡을 만큼 빠른발에 왼발 킥력이 좋아 프리킥도 전담하는 등 다재다능한 활약을 선보인 바 있었고 이 활약을 바탕으로 2003년 윤덕여 감독이 이끌던 U-17 대한민국 주니어 국가대표에 발탁된 적도 있었다. 진주고에서만 두차례 대회 득점왕을 거머쥐며 명지대로 진학한 곽철호 선수는 키가 부쩍 자라면서 센터 포워드로 전격 기용되며 장신의 타겟 플레이와 헤딩 경합에 고교 시절부터 발군이었던 왼발을 이용한 피니셔등 다양한 장점을 통해 대학축구계에서도 득점왕을 차지하며 기대를 모았다.


프로 생활[편집]

대전 시절[편집]

2008년 드래프트를 신청한 곽철호 선수는, 대전 시티즌에 2순위라는 높은 순위로 지명되며 기대를 밝게 했다. 당시 대전 감독이었던 김호는 곽철호 선수를 즉시 전력감으로 높게 평가하며, 타겟 플레이어로 키우겠다는 의사를 밝혔었다. 그러나 곽철호 선수는 2008 데뷔 시즌부터 전격 기용되며 포스트 플레이어를 요구받았으나, 몸싸움, 볼경합 모든 면에서 상대팀 수비진들에게 철저히 파악당하며 고전했고, 이를 만회하기 위해 체격을 키우는 방법을 택하면서 본래의 장기였던 스피드와 피니셔 능력이 무뎌져 이도저도 아닌 평범한 선수로 전락해 버렸다. 김호 감독은 대전 재임 당시 인터뷰에서 "신인 선수들이 프로로서 훈련하는 법을 모른다."고 말하며 대표적인 선수로 곽철호를 지목했다. "곽철호는 재능은 있는데 개인 훈련에 있어 게으르다. 프로가 어떻게 훈련하는지 가르치겠다." 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후 김호 감독은 이듬해인 2009년까지 곽철호를 간간히 기용했으나, 부상으로 전력 이탈한데다 김호 감독도 중도 사임하면서 곽선수는 대전 2군에서 2009 시즌을 마쳤다.


상무 시절[편집]

2009년 시즌 종료 후 광주 상무에 지원을 하여 테스트를 통과, 2010 ~ 2011년 10월까지 2시즌동안 군복무를 수행하였다. 상무에서는 주로 2군에서 뛰었는데.. 2011년 7월 2일, 상주 상무와 대구 FC 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장 중 상무의 골리 권순태 선수가 퇴장당하자, 대체 골키퍼(!?)로 투입되어 골키퍼 데뷔전을 치렀다!? 이유인즉 상주 상무에 기존에 존재하는 4명의 골리중 권순태 선수를 제외하고 김지혁, 박상철, 임인성 3명이 승부조작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있기 때문에 상주 상무에서 뛸수 있는 전문 골키퍼가 권선수밖에 없었던 것. 설상가상으로 권선수마저 퇴장당하자 골키퍼가 없는 상주는 계획대로(?) 곽철호 선수에게 골키퍼 유니폼을 입혔고, 곽선수는 그라운드에서 15분동안 골키퍼로 활약했다. 원래 후보 골키퍼로 김범준(원 포지션은 미드필더) 선수를 대기시켜 놓았었지만 권선수가 퇴장당한 시점에서 상주가 교체 멤버를 모두 소진한 뒤라 투입할 수가 없었고, 결국 필드에서 뛰는 중이었던 곽철호에게 골키퍼 유니폼을 입혔던 것이다.

그리하여 골리 유니폼을 뛰게된 곽선수는, 후반 막판에 무려 대구 FC 끼리노 선수의 페널티킥을 막아냈다 !! 위의 프로필 사진이 바로 그 장면.. 이 때문에 잠시 세간에 화제를 모으기도 했으며, 이후 2011시즌 말미에 군복무를 마치고 원소속팀인 대전에 복귀했다. 하지만 2011시즌 종료 후 대전에서 방출.. K리그와의 인연을 정리하였다.


내셔널리그 시절[편집]

2012년 창원시청 축구단에 입단하여 주전 공격수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13시즌에는 전반기에만 6골을 쏟아넣으며 팀의 에이스로 발돋움하였고, 이후 13년부터 16년까지 장장 4시즌동안 2자리 수의 골을 기록하며 내셔널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우뚝 섰다. 2016년에는 대전코레일 축구단으로 이적해, 초반 부진을 딛고 해트트릭을 포함 5경기 8골을 쓸어담는 집중력을 보여줘 최용우 선수를 제치고 내셔널리그 득점왕을 수상하는데 성공하였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에피소드[편집]

경력[편집]


같이 보기[편집]

외부 링크[편집]

참고[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