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배 금융단축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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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배 금융단축구대회는 1969년부터 1976년까지 존속한 한국의 실업축구대회이다.



역사[편집]

국무총리배 금융단축구대회는 금융단 축구협의회 구성 이후 1969년께부터 시작되었다. 당시 여타 대회들이 단기 토너먼트로 진행된 것과 달리, 국무총리배는 리그전으로 진행되었드며 때문에 일반적으로 3~4월 달 1차 리그를 시작해 가을이 끝날 무렵 마지막 차수 리그를 마친 뒤 우승팀을 가리었다. 당시로써는 상당히 파격적인 리그전 시도였으나, 선수들의 체력 부족과 국가대표팀과 실업팀의 일정 충돌, 금융단 협의회의 실업축구연맹 흡수 등으로 인해 1차 리그만 치르고 대회가 중단되는등 우여곡절도 겪다가 1976년에 금융단 축구협의회가 해체되면서 대회 명맥이 끊기고 말았다.[1]


역대 대회 결과[편집]

횟수 연도 우승팀 준우승팀 비고
제1회[2] 1969 상업은행 외환은행 첫번째 대회
제2회[3] 1970 주택은행 한국신탁은행
제3회 1971 외환은행 서울은행 상위 입상 팀은 71 춘계실업축구연맹전 참가
제4회 1972 주택은행 조흥은행
제5회[4] 1973 신탁은행 상업은행


같이 보기[편집]


참고[편집]

  1. 금융단 축구협의회의 해체 여파로 국무총리배 금융단 축구대회는 1976년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고, 대통령배 금융단축구대회는 1976년 한해만 중단되었다가 재개되었다. 감히(?) 대통령배를 함부로 없앨 수는 없는 노릇이었으니, 꿩대신 닭이라고 국무총리배를 없앴던 것으로 보인다.
  2. 전체 7개팀이 참가, 1차당 6경기씩 풀리그를 치렀다. 1차 대회부터 6차 대회까지 진행되어, 매회차 리그마다 1위 팀에게 우승컵을 별도로 수여하고, 1차부터 6차까지 성적을 통합하여 수여하는 우승컵이 별도로 존재하는 독특한 형태로 운영되었다. 다만 통합 성적은 해당 차순 6경기의 전적만 반영하는게 아니라, 그 이전까지 진행된 경기 성적도 통합하여 반영하여 계산되는 식이라 사실상 풀리그전으로 대회를 치른 셈.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고.
  3. 8월3일 금융단 축구협의회가 한국실업축구연맹에 통합되면서 1차 리그만 치렀다. .
  4. 1차 리그는 1973년 3월 1일부터 동월 17일까지, 2차 리그는 6월 1일부터 동월 16일까지 열렸으며, 1차 리그와 2차 리그 각각 조별예선을 통해 4강 진출 팀을 정한 뒤 4강/결승전을 치러 우승팀을 정하였다. 1차 리그는 신탁은행과 상업은행이 각각 우승/준우승을 차지하였고, 2차 리그에서는 산업은행과 국민은행이 우승/준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틀:국무총리배 금융단 축구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