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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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권순태.jpg
전북의 권순태

권순태(1984년 9월 11일 ~)는 대한민국 국적의 축구선수로, 2006년부터 K리그에서 활약중인 골키퍼이다.

프로필[편집]

  • 이름 : 권순태
  • 출생일 : 1984년 9월 11일
  • 유스클럽 : 전주대학교 중퇴
  • 신체 : 184cm / 85kg
  • 수상 경력
2014ㆍ2015년 K리그 시즌 베스트 11 GK 부문 선정
  • 국가대표팀 기록
2018 러시아 월드컵 2차 예선
(통산 A매치 2경기 출장 0실점)


  • K리그 기록
연도 소속팀 리그 출장 교체 실점 득점 경고 퇴장
2006 Teamlogo jbfc2018.png 전북 현대 모터스 K리그 30 1 33 0 2 0
2007 27 1 29 0 1 0
2008 33 0 41 0 2 0
2009 33 1 40 0 3 0
2010 30 2 28 0 1 0
2011 Teamlogo sangju.png 상주 상무 17 1 34 0 3 0
2012 16 1 19 0 2 0
Teamlogo jbfc2018.png 전북 현대 모터스 2 0 2 0 0 0
2013 클래식 8 1 17 0 0 0
2014 34 2 19 0 2 0
2015 36 0 35 0 5 0
2016
통산 클래식 266 10 297 0 21 0
K리그 통산기록은 리그컵기록 포함. 2015년 12월 28일 기준
연맹 공식 DB


유소년 생활[편집]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광탄중학교, 파주종고[1]를 거쳐 전북 전주대학교를 나왔다. 파주종고 시절부터 U-20 청소년대표에 발탁되었던 선수로 순발력과 위치선정이 강점으로 손꼽혔다. 전주대 진학 후에도 대학선발로 덴소컵을 소화하는등 일찌감치 프로에서의 활약이 기대되었던 선수다.


K리그[편집]

2006년 드래프트에서 전북 현대 모터스에 우선지명되어 입단하였다. 입단하자마자 본래 전북의 1선발 골리였던 이광석을 밀어내고 주전 골리로 등극한 괴물 골리. 데뷔시즌에 K리그 붙박이 출장은 물론 AFC 챔피언스리그까지 소화하며 팀을 아챔 우승으로 이끈다. 특히 아챔에서의 대활약으로 축구팬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신인 시절에 해볼거 다해본셈. 때문에 국제대회 경험면에 있어서는 포항 스틸러스신화용 선수와 함께 K리그에서 쌍벽을 이루는 전도 유망한 골키퍼이다. 근데 신화용, 권순태 둘다 대표팀에는 안 뽑힌다. 2006년 환상적인 활약을 발판으로 5년동안 전북의 골문을 지켰다. 2011시즌을 앞두고 군입대해 병역의무를 수행하였으며, 2012년 9월 30일, 전역해 전북 현대에 복귀하였다. 그러나 군대에 다녀오고나니 전북엔 최은성 선수가 1선발을 지키고있는 상황. 권선수는 전역 후, 2012시즌 잔여경기에서 2경기 출장에 그쳤고 이 때문에 2012시즌 끝나고 전북을 떠나는게 아니냐는 관측도 있었다. 그러나 권순태 선수가 직접 그러한 루머에 대해 해명하면서 관련 논란은 종식된 상태다.

2013년 파비오 감독대행 시절에는 최은성 선수와 로테이션을 돌며 전북의 골문을 지켰으나, 최강희 감독 복귀 이후로는 키퍼 로테이션에 우려스러움을 표하면서 사실상 최은성 주전, 권순태 서브로 개편이 되었다. 2013년 시즌 후 겨울 이적 시장에서 최강희 감독이 울산 김영광 선수의 영입을 요청[2]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권선수의 입지는 물론이고 이적설까지 대두되었으나 2014년 최은성 선수가 은퇴 준비에 돌입하면서, 권선수가 전북의 1선발 위치로 복귀하는데 성공하였다. 이후 34경기에 출장해 19실점을 기록하는 뛰어난 선방을 펼쳐보이며 전북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시즌 베스트 11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이후 재계약까지 성공하면서 팀 내 입지를 완벽하게 다졌다.

2015시즌이 시작되자 K리그 최고 키퍼 반열에 더욱 더 가까워졌다. 2014시즌의 경우, 완성도 높은 포백과 수비형 미드필더(신형민)이 존재하면서 그의 진가를 판단하기에 다소 어려웠으나, 2015년 전북의 포백 및 수비형 미드필더의 약화로 인해 되려 권선수의 평가만 높아졌다. 특히 가장 위험한 시간대인 후반 30분 이후에 많은 선방을 하면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또한 2014시즌부터의 꾸준한 활약을 발판삼아, 국가대표에 승선하여 A매치 데뷔 무대까지 갖는 겹경사를 누렸다. 이어 2016시즌에는 이동국의 뒤를 이어, 전북의 주장으로 선임되었다. 2016년 현재 K리그 클래식 유일의 골키퍼 주장이다.


국가대표[편집]

2012년 2월 발표된 2014 브라질 월드컵 3차 예선에 뽑히긴 했으나 A매치 데뷔전을 갖지는 못했다. 2015년 8월 24일 발표된 2018 러시아 월드컵 2차 예선 명단에 포함되면서 약 3년 6개월만에 국가대표팀에 재승선했으며, 동년 9월 3일 라오스와의 경기에 선발 출장하면서 국가대표 데뷔전을 가졌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상대적으로 작은 키인 단점을 민첩함으로 커버하는 선수. 수비 후 이어지는 플레이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경기 템포가 빠른 편인 전북에 어울리는 선수다.


에피소드[편집]

  • 권순태 선수가 아직 신인이던 시절, 지역 방송인 JTV에서는 전북의 홈경기를 곧잘 중계해주곤 했는데 당시 해설을 맡으신 분이 전주대학교 축구부 감독인 정진혁 씨였다. 생방으로 중계된 경기 도중 틈날 때 마다 대학시절 제자인 권순태 선수를 계속 언급하며 입이 마르도록 칭찬을 아끼지 않았는데... 대학교 은사님의 열렬한 응원(?) 덕분인지 이날 권순태 선수는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경기를 마쳤다.
  • 2014년 6월 최은성 선수에게 은퇴영상을 남길때 누구보다도 슬퍼했다. 최은성 선수와 선수생활을 하면서 골을 내주는게 문제가 아니라 최은성의 빈자리를 느끼게 하지 않기 위한 부분이 힘들었다고 고백했다.[3] 최은성 선수의 은퇴경기에서 후반전에 교체투입된 권순태 선수는 좋은 선방과 함께 무실점을 하면서 對 상주전 6:0 승리를 이끌어 낸다.
  • 웃으면 실점한다는 징크스가 있었다. 본인도 그 사실을 알고 있다. 2014시즌 이후 웃어도 실점하는 경우가 많이 줄어 팬들도 조금 근심을 덜었지만 여전히 경기 중 수비 상황에서 웃고 있는 모습이 잡히면 실점을 걱정하는 팬들이 있다.


경력[편집]

시즌 소속팀 리그 비고
2006 ~ 현 재 Teamlogo jbfc2018.png 전북 현대 모터스 대한민국 K리그K리그 클래식
→ 2011 ~ 2012. 09 Teamlogo sangju.png 상주 상무 대한민국 K리그 임대


같이 보기[편집]


참고[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