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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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김상덕.jpg
수원 시절 김상덕

김상덕(1985년 1월 1일 ~ )은 2004년부터 2010년까지 K리그에서 활동한 축구선수이다.

이산, 최우석 등과 함께 2000년대 초반 한국의 해외파 유망주로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되었던 선수다.



프로필[편집]

  • 이름 : 김상덕
  • 생년월일 : 1985년 1월 1일
  • 신체 : 178cm / 68kg
  • 포지션 : 사이드 미드필더
  • 최종 학력 : 주문진중학교 1학년 중퇴
  • 현 소속팀 : 선수 생활 은퇴
  • K리그 기록
소속팀 연도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전남 드래곤즈 2004 0 - - - - -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05 1 1 0 0 1 0
성남 일화 천마 2006 0 - - - - -
2007 0 - - - - -
전북 현대 모터스 2008 0 - - - - -
2009 0 - - - - -
대전 시티즌 2010 0 - - - - -
통산 (K리그) - 1 1 0 0 1 0
K리그 통산 기록은 리그컵 기록 포함. 2013년 1월 1일 기준.


K리그 입단 이전[편집]

7년 동안 5팀을 옮겨다닌 저니맨이자 K리그 포털 기록 기준 1군 출장은 1경기에 머물렀던 독특한 경력의 선수다.[1] 포지션은 왼쪽 미드필더이며 중학교 1학년 중퇴이기 때문에 군면제 신분이었다고. 2001년 주문진중 1학년 중퇴 후, 브라질로 축구 유학을 떠난 김선수는 빠른 발과 기술을 겸비한 선수라는 점이 호평을 받아 당시 브라질의 Marília Atlético Clube 유스팀에 정식으로 입단하며 주목을 받았다. 그렇잖아도 2002년 한일월드컵을 전후해 이산 신드롬에 경도돼있던 한국 네티즌들은 김상덕 선수의 브라질 팀 입단에 환호하였던바 있다.[2]


K리그 입단[편집]

하지만 Marília Atlético Clube 유스 팀에서 리저브로 승격 계약에 실패한 김상덕 선수는 2003년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는데, 당시 전남 드래곤즈에 입단함과 동시에 U-20 청소년대표에 발탁되는등 앞날이 밝아보였다..[3] 그러나 자리를 잡을만하면 쉴새없이 팀을 옮기며 기량에 언제나 ?를 붙일 수밖에 없었던 김상덕 선수는 2006년 이후로는 청소년 대표팀과도 인연이 멀어지며 세간에서 잊혀진 존재가 되었다. 결국 2010시즌 대전에서의 활동을 마지막으로 K리그 생활을 정리하였다.


K리그를 떠난 이후[편집]

K리그를 떠나 김선수가 정착한 곳은 인도네시아 축구였다. 2010/11시즌 Bandung FC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김선수는, Persijap Jepara, Kalteng Putra F.C. 를 거쳐 2013/14시즌 리가 인도네시아 프리미어 디비젼[4] 팀인 Persekap Pasuruan에서 활동하였던 것을 마지막으로 이후 근황은 불분명하다.


에피소드[편집]

  • 동생인 김대덕 씨도 상덕씨와 비슷한 길을 걸어 중학교 중퇴 후 브라질 유학을 결행하였다고 한다. 충의 출신인 아버지 김만연 씨가 두 아들의 브라질 유학을 적극 추진하였었다고.[5]


참고 사항[편집]

  1. 출처 : [1] 대신 2군 출장은 74경기에 달했다고 기록돼있다.
  2. 브라질 리그에 한국 선수가 진출한건, 1999년, 13살의 나이로 브라질 축구팀에 입단했던 최우석 선수에 이어 김상덕 선수가 2번째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후, 수많은 브라질 유학파들과 이들을 노리는 국적불명의 에이젼트들이 우후죽순 생겨났다.
  3. 2003, 2004년 당시 해외파 유망주가 K리그로 리턴한 사례가 여럿 있었다. 앞서 언급한 최우석정병민 (울산 입단), 권집윤원일 (수원 입단) 등이 그들이다.
  4. Liga Indonesia Premier Division. 인도네시아 프로축구 2부리그 격인 곳이었으나, 2013/14시즌을 마지막으로 와해되었다.
  5. 관련 기사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