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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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김승대
뒤쪽 선수는 오스마르이다.

김승대 (1991년 4월 1일 ~ )는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로, 2013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사이드 포워드이다.



프로필[편집]

  • 이름 : 김승대
  • 출생일 : 1991년 4월 1일
  • 신체 : 176cm / 65kg
  • 수상 경력
2014년 K리그 영플레이어상
  • 국가대표 경력
2010년 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본선 대표
2015년 EAFF 동아시안컵 대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통산 A매치 2경기 출전 1득점)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 8경기 출전 4득점)
(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 2경기 출전)
  • K리그 기록
연도 소속팀 리그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2013 포항 스틸러스 포항 스틸러스 클래식 21 12 3 6 1 0
2014 30 6 10 8 4 0
2015 34 9 8 4 1 0
2017 0 0 0 0 0 0
통산 K리그 클래식 85 27 21 18 6 0
K리그 통산 기록은 리그컵 기록 포함. 2017년 8월 1일 기준
연맹 공식 DB


유소년 생활[편집]

포철동초, 포항제철중, 포철공고포항 스틸러스의 유스 시스템을 모두 거친 선수다. 2010년 드래프트에서 포항의 우선지명을 받고 영남대학교에 진학하여, 김병수 감독의 지도를 받으며 기량이 한층 더 성장하였다는 평.


프로 생활[편집]

포항 시절[편집]

영남대학교 재학 중 2013년 드래프트에서 유스 우선지명으로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하였다. 2013년 10월 19일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경기에서 프로 데뷔골을 작성하였고, 이어 후반기에만 3골을 몰아치며 총 21경기 3골 6도움의 준수한 성적을 거두며 데뷔 시즌을 마쳤다. 이후 황진성 등이 빠진 포항 공격진에서 김승대 선수의 전술적 위치는 격상되었고, 이러한 기대에 김선수는 훌륭하게 부응하며 7월까지 8골을 기록하며 팀 내 득점 1위를 기록하기에 이른다. 이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까지 따내는 등 최고의 시즌을 보내는 중. 다만 국가대표, 소속팀 양쪽에서 중용되는데다, 이명주가 빠진 후 포항 스쿼드에도 과부하가 걸리면서 김선수의 움직임을 못 받쳐주다 보니 전반기의 기세를 이어가지는 못했다.

2015시즌에는 라자르 등이 영입되면서 2선으로 내려가나 싶었는데, 팀이 다시 제로톱 위주로 전술을 운영하면서 금방 전방으로 복귀했고, 작년만큼의 파괴력은 아니었지만 여전히 좋은 활약을 보였다.


중국 진출[편집]

2015년 12월 윤빛가람과 함께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옌볜 푸더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약 20억 원이 상회하는 수준이라고 한다. 입단 초반에는 큰 기대를 받았음에도 리그 적응에 애를 먹으며 큰 활약을 보이지 못하였다. 여기에 옌볜 푸더에서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하태균 선수나 리그 초반부터 활약이 좋았던 윤빛가람 선수에 비해 많은 비판을 받기도 하였으며, 여름 이적 시장에서 교체될 선수로 지목되는 굴욕도 당하고 말았다. 그러나 2016년 5월 8일 창춘 야타이와 경기에서 멀티골을 성공시킨 이후로 컨디션이 점차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고, 7월 한 달 동안 3골을 넣으며 팀 주축 공격수로 확실히 발돋움하며 팀내 최다 득점자에 올라 활약하였다. 2017년에는 옌볜이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황일수 선수의 이적을 추진함에 따라 김 선수는 국내 복귀를 추진하게 되었다.


포항으로 복귀[편집]

2017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친정팀 포항 스틸러스로 복귀하였다.


국가대표 생활[편집]

2014년 전반기 K리그에서의 대활약에 힘입어, 2014년 6월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었다. 이후 쿠웨이트 U-23 팀과의 친선전에서 골을 기록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줘, 2014년 9월 인천 아시안게임 본선 대표팀에까지 이름을 올리는데 성공하였다. 아시안게임 본선 무대에서는 조별예선 3경기에서 모두 골을 성공시키며, 대표팀의 확실한 공격 자원으로 군림하였다. 다만 16강 전 이후로는 무득점에 그쳐 아쉬움을 남긴듯. 하지만 김선수를 위시한 대한민국 U-23 대표팀은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그리고 2015년 EAFF 동아시안컵에서는 드디어 성인 대표팀에 발탁되었다. 중국전에서 선발로 출전하였고, 전반 45분 장기인 라인 깨기와 침착한 슈팅이 잘 살아나는 골로 A매치 데뷔전에서 득점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월드컵 지역예선에서도 선발 혹은 예비엔트리로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공격형 미드필더와 윙 포워드 뿐 아니라, 2014시즌에는 가짜 9번 역할로 엄청난 활약을 보여준 멀티 플레이어다. 스피드와 체력, 패스에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정통 스트라이커가 아님에도 골문 앞에서의 침착성을 갖추어, 골을 쉽게 넣는다는 느낌을 줄 때가 많다. 여기에 라인 브레이킹 능력은 자타공인 김승대 선수의 최고의 장기라는 평. 덕분에 2014시즌 전반기만 해도 이명주의 킬패스 → 김승대의 침투에 이은 득점은 포항의 필승공식 중 하나로 자리 잡았었다.


에피소드[편집]

경력[편집]

시즌 소속팀 리그 비고
2013.01 ~ 2015.12 포항 스틸러스 포항 스틸러스 K리그 클래식
2016.01 ~ 2017.07 중국 옌볜 푸더 중국 슈퍼리그
2017.07 ~ 현재 포항 스틸러스 포항 스틸러스 K리그 클래식


같이 보기[편집]


참고[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