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훈
김재훈(1988년 2월 21일~)는 대한민국 국적의 축구 선수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K리그 및 내셔널리그에서 활동한 수비수이다.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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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편집]
포철동초, 포철중학교,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를 거치며 포항 스틸러스의 유소년 시스템을 모두 거친 선수이다. 포철공고 졸업 후, 포항의 지명을 받지 아니하고 건국대학교로 진학하여 공문배 감독의 지도를 받았으며 건국대 시절 전국체전 대학부 우승에 공헌하기도 하였다.
프로 진출 이후[편집]
건국대학교 졸업 후, 2011년 드래프트에서 전남 드래곤즈에 2순위로 지명되었다. 오른쪽 풀백임에도 오버래핑과 공수조율을 겸비했던걸 높이 평가했던 모양. 하지만 전남 입단 이후에는 1경기 선발 출장에 그쳤고, 2011시즌 종료 후 대전 시티즌으로 트레이드가 결정되어 팀을 떠나고 말았다.
트레이드 소식이 전해지자, 대전 팬들은 '황도연은 누군지 알겠는데 김재훈은 누구냐?' 는 반응을 보였을 정도로 김선수에 대한 기대치는 그다지 높지 않았다. 대전에서 주전 라이트 풀백 지위를 얻어내는 것이 급선무로 보여지는데.. 결과적으로 대전팬들의 기대를 받았던 황선수는 2012시즌 시작 직전 청소년대표팀에 불려갔다 장기 부상을 당해 속만 태우다 돌아갔고, 기대치가 높지 않았던 김재훈 선수는 대전 입단 후 7경기 출장에 그쳤다. 크게 재미는 못본 트레이드가 되었던 셈.[1] 결국 김선수는 2012시즌 종료를 앞두고 상무로 군입대를 지원했지만 고배를 마신 뒤, 2013년 내셔널리그 강릉시청 축구단으로 이적하였다.
대전을 떠난 이후[편집]
2013시즌 강릉시청 축구단에서는 25경기를 무교체 풀타임 소화하며 반등의 기회를 잡는듯 했고, 2014시즌 K리그 챌린지 팀인 충주 험멜에 입단하며 K리그 무대에 복귀한다. 입단 당시, 등번호 7번을 부여받는 등 기대를 모았으며 김동권, 박태수 등과 함께 시즌 초반 충주의 수비 라인을 구성하였는데.. 하지만 충주에서의 생활도 1년에 그쳤고, 14시즌 종료 후에는 내셔널리그 팀인 경주한수원에서 잠시 활동하다 2016년부터 춘천 시민축구단 소속으로 K3 무대에 도전, 2018시즌까지 활약하였다. 18시즌 종료 후 선수 생활을 정리한듯.
플레이 스타일[편집]
에피소드[편집]
경력[편집]
- 2012 : 대전 시티즌 / K리그
- 2013 : 강릉시청 축구단 / 내셔널리그
- 2014 : 충주 험멜 / K리그 챌린지
- 2015 : 경주한수원 축구단 / 내셔널리그
- 2016 ~ 2018 : 춘천시민축구단 / K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