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엽
김준엽 (1988년 5월 10일 ~ )은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로, 2010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윙백이다.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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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편집]
경희중학교, 경희고등학교, 홍익대학교를 거쳤다. 경희고 시절부터 단신임에도 PA에서의 집중력이 좋아 득점을 곧잘 성공시키는 공격수로 이름이 있었다. 홍익대 진학 후에는 김보경 등과 함께 활약하였다.
K리그[편집]
2010년 드래프트에서 6순위로 지명되어 SK UTD에 입단하였다. SK 입단 이후 R리그에서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준 김선수는, 2011년 4월 부산 아이파크와의 R리그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1군 승격 전망을 밝게하기도 하였다. 이후 2012년 서브멤버로 간간히 SK 1군 무대에 모습을 드러내다, 2013년 광주 FC로 트레이드 이적하였다.
광주 FC 이적 후, 2013년 4월 7일 對 수원 FC 전에서 혼자 2골을 몰아치며 주전 경쟁을 밝게하고 있으며[1] 결과적으로 2013시즌 29경기를 소화하며 데뷔 이래 가장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이후 2014시즌을 앞두고 경남 FC로 이적하였으며, 경남으로 이적한 후 박주성을 대신하여 왼쪽 풀백으로 출전하고 있다. 2015시즌 경남의 부주장으로 임명되어 오른쪽 풀백으로 꾸준히 경기에 출전, 시즌 34경기로 검증된 자원으로 거듭났다. 2016년 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 신분이 된 김준엽은 안산 무궁화 FC에 입단해 전역 시즌인 2017년 9월까지 활동하였다. 전역 후에는 새로운 소속팀을 모색한 끝에 부천 FC 1995에 입단하였다. 부천 입단 후 주전 윙백으로 출전하며 팀에 힘을 보탰고, 기량적으로도 인정받았다.
시즌 종료 후 다시 FA 자격을 얻은 김준엽은 대구 FC에 합류하면서 다시 1부 무대에 도전했다. 시즌 초반에는 주전으로 출전하며 아주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고, 덕분에 부동의 주전으로 기용됐다. 너무 경기를 자주 뛰어서 혹사 논란이 불거질 정도. 그러나 시즌 중순에 독감을 앓은 이후 폼이 떨어졌고 본인의 나이도 적지 않았기에 후반기에는 주전 자리를 내주었다. 시즌 종료 후에 다시 FA로 풀렸는데, 이번에는 측면 수비수 문제로 골머리를 앓던 인천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과거 윙포워드 출신다운 공격적 성향이 강한 풀백이며 상대 수비수 가랑이 사이로 공을 빼는 드리블 능력과 컷백능력이 좋다. 다만 수비력은 보통 수준이며 기복이 심하다는 것이 단점.
에피소드[편집]
경력[편집]
| 시즌 | 소속팀 | 리그 | 비고 |
|---|---|---|---|
| 2010.01 ~ 2012.12 |  SK 유나이티드 |
K리그 | |
| 2013.01 ~ 2013.12 |  광주 FC |
K리그 챌린지 | |
| 2014.01 ~ 2015.12 |  경남 FC |
K리그 클래식 → K리그 챌린지 | |
| 2016.01 ~ 2017.10 |  안산 무궁화 |
K리그 챌린지 | 군복무 |
 아산 무궁화
| |||
| 2017.12 ~ 현재 |  부천 FC 1995 |
K리그 챌린지 |
같이 보기[편집]
참고[편집]
- ↑ 다만 이날 경기에서 광주는 수원에 3:4로 패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