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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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승화(羅承和, 1969년 10월 8일 ~)는 대한민국 국적의 전직 축구선수로 1991년부터 1996년까지 선수 생활을 하였다.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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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편집]
서울 숭곡초등학교, 용문중학교, 용문고등학교를 거쳐 한양대학교를 나온 선수이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고등학교때까지 황선홍 선수와 함께 한솥밥을 먹으며 죽마고우였던 것은 꽤나 유명하다. 용문고 시절부터 황선수와 함께 청소년대표에 발탁되며 될성부른 떡잎이란 평가를 받았다.
프로 생활[편집]
은퇴 이후[편집]
1997년 선수 생활을 정리 후, 1999년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육민관중학교 축구부 창단 감독으로 부임해 2013년까지 육민관중 축구부를 맡아 어린 선수들을 육성하고 있다.[1] 이후 2013년 12월 원주 육민관고등학교 축구부가 창단되면서 나승화 감독은 육민관고 축구부 창단 감독으로 부임하게 되었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에피소드[편집]
- 바르셀로나 올림픽대표 시절, 강철 선수와 함께 측면 수비라인을 구성하였으며 기술적인 돌파와 날카로운 크로스로 데트마르 크라머 감독의 총애를 받았던 유망주였다. 하지만 당시 한국축구의 인프라는 고질적인 무릎 부상을 안고다녔던 나승화 선수가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되어주지 못했다. 결국 바르셀로나 올대 시절의 날카로운 인상을 뒤로한채 26살이란 젊은 나이에 사실상 선수생활을 정리하게 된다.
- 1992년 K리그, 최종전 對 LG 치타스와의 경기에서 차상해 선수의 극적인 결승골을 어시스트해서 일약 전국구 스타(?)의 반열에 올랐던바 있다. 당시 포항은 무조건 LG 치타스를 이겨야만 K리그 우승이 가능한 상황이었고, 일화 천마는 포항이 비기기만 해도 일화의 창단 첫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울수 있었기에 이 경기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던 것. 결과적으로 후반 34분, 교체 투입된 차상해 선수가 나승화 선수가 절묘한 크로스를 머리로 받아넣으면서 포항은 극적인 우승을 거머쥘수 있었다.[2]
경력[편집]
- 1991 ~ 1994 : 포항제철 아톰즈 / K리그
- 1995 ~ 1996 : 상무 / 실업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