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바레즈
안드레지뉴 (Andrezinho, 1983년 7월 30일 ~ )는 브라질 국적의 축구 선수로, 2004년부터 2007년까지 K리그에서 활동하였던 공격형 미드필더이다.
브라질 등에서는 안드레지뉴라는 애칭으로 뛰었으나, K리그 등록명은 따바레즈였다.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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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생활[편집]
K리그 이전[편집]
브라질 CR 플라멩구 유소년 출신으로 일찍이 두각을 나타내며 브라질 청소년 대표팀에도 선발된 유망주이다. 2001년부터 프로 선수로 활동하였으며, 2002년 리그에서 15경기에 출전해 1득점을 올렸으며, 2003년에는 주전 선수로 발돋움해 21경기에 출전, 2득점을 올리면서 탄탄대로를 걷고 있었다.
국내 무대 첫 선[편집]
2004년 3월 22일, K리그 소속의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하였다.[1] 따바레즈는 CR 플라멩구 소속 팀 동료인 까를로스와 함께 1년 임대로 한국땅을 밟았다. 첫 시즌 따바레즈의 임무는 다소 수비적이고 측면 위주로만 전개되는 포항의 공격을 다양화 시키는 것이었으며, 탄탄한 기본기와 창의적인 패싱 능력으로 이 역할을 기대 이상으로 잘 소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따바레즈의 활약으로 2003년까지 암흑기로 불린 최순호 감독의 포항은 전기리그 우승과 통합 챔피언 준우승까지 이룰 수 있었으며, 따바레즈는 활약을 인정받아 진출 첫 해부터 K리그 시즌 베스트 11에 선정되었다.
포항에서 최정상급 미드필더로 활약상[편집]
2004년 절대적인 기량을 선보인 따바레즈는 2005년에는 포항으로 계약기간 3년, 이적료 160만 미국 달러라는 호조건으로 완전 이적에 이르렀다.[2]
K리그 이후[편집]
2007년 K리그 무대를 정복한 따바레즈는 고국 브라질로 금의환향하였다. 따바레즈는 브라질 내에서도 상위권 팀인 SC 인테르나시오나우에 입단하여 중추적인 역할로 팀에서 상당한 입지를 쌓아올렸고, 보타포구 FR에서도 활동하였다. 2013년에는 중국 슈퍼리그의 톈진 터다로 이적하기도 하였다. 중국에서도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하며 한 시즌 7득점 7도움을 올리는 등 활약을 이어갔으며, 2015년 7월부터 다시 브라질의 CR 바스쿠 다 가마에서 활동하고 있다. 2017년 현재는 리우데자네이루 주 리그 팀인 Nova Iguaçu Futebol Clube에서 선수 생활 황혼기를 보내는 중이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에피소드[편집]
- 브라질에서 "안드레지뉴(Andrezinho)"라는 애칭을 사용한다고 한다.
경력[편집]
| 시즌 | 소속팀 | 리그 | 비고 |
|---|---|---|---|
| 2001.01 ~ 2005.01 |  CR 플라멩구 |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세리 A | |
| → 2004.03 ~ 2004.12 |  포항 스틸러스 |
K리그 | 임대 |
| 2005.01 ~ 2007.12 | 포항 스틸러스 |
K리그 | |
| 2008.01 ~ 2009.12 | 노바 이구아수 |
캄페오나투 카리오카 세리 A | |
| → 2008.02 ~ 2009.12 | SC 인테르나시오나우 |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세리 A | 임대 |
| 2010.01 ~ 2011.12 | SC 인테르나시오나우 |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세리 A | |
| 2012.01 ~ 2013.07 | 보타포구 FR |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세리 A | |
| 2013.07 ~ 2015.06 |  톈진 터다 |
중국 슈퍼리그 | |
| 2015.07 ~ 현재 | CR 바스쿠 다 가마 |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세리 Aㆍ세리 B |
같이 보기[편집]
참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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