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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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컹

말컹(1994년 6월 16일 ~ 현재)는 브라질 국적의 축구 선수로, 2017년부터 경남 FC에서 활동하고 있는 스트라이커이다.



프로필[편집]

  • 성명 : Marcos Vinicius Amaral Alves
  • 등록명 : 말컹
  • 출생일 : 1994년 6월 16일
  • 신체 조건 : 196cm / 87kg
  • 수상 경력
2017년 K리그 챌린지 MVPK리그 챌린지 득점상
2017년 K리그 챌린지 시즌 베스트 11 FW 부문 선정
2018년 K리그1 MVPK리그1 득점상
2018년 K리그1 시즌 베스트 11 FW 부문 선정
  • 등번호 : 9


  • K리그 기록
연도 소속팀 리그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2017 경남 FC 경남 FC 챌린지 32 5 22 3 5 0
2018 K리그1 31 5 26 5 4 1
통산 K리그1 31 5 26 5 4 1
K리그2 32 5 22 3 5 0
K리그 통산 기록은 리그컵 기록 포함. 2019년 3월 1일 기준
연맹 공식 DB

K리그 이전[편집]

브라질 이뚜아누 FC (Ituano FC)에서 선수 생활 중이던 말컹은, 경남 FC로 임대 이적하며 K리그 생활을 시작하였다.

경남 FC 시절[편집]

2017시즌을 앞두고 전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던 경남 FC에 2016년 12월, 브루노 선수와 함께 입단하며 일찌감치 경남 FC 선수단에 합류하였다. 이후 자신의 K리그 데뷔 경기이자 2017시즌 개막전인 아산 무궁화와의 경기에서 배기종의 크로스를 그대로 헤더로 연결한 것을 시작으로 폭발적인 득점력을 선보이며 경남의 최다 무패 기록 경신에 크게 기여하였다. 이에 경남은 일찌감치 말컹에게 완전 이적 제의를 넣었고, 3년 계약 조건으로 말컹을 완전 이적 시키는데 성공하였다.[1] 완전 이적 이후로도 절정의 기량을 뽐내던 도중, 급작스런 부상과 컨디션 난조로 두달 넘게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하던 도중 부천 FC 1995와의 원정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다시금 득점포에 시동을 걸었다. 2017년 9월 23일에는 홈에서 부천을 상대로 다시 멀티골을 기록하며 한 시즌 경남소속 최다 득점 기록을 경신하였다. [2]

시장 가치가 폭등한 말컹이었기에 다수의 팬들은 말컹을 K리그1에서 볼 수 없을거라 생각했다. 중국, 일본 다수의 클럽들이 말컹에게 접근했기 때문. 그러나 모두의 예상을 깨고 말컹은 경남에 잔류하였다. K리그1으로 무대를 옮기게 된 말컹이 과연 얼마나 활약할 것인가에 대한 대답이었는지, 말컹은 개막전 상주 상무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한다. 그리고 장렬히(?) 퇴장 알고도 못 막는 괴물같은 피지컬 때문에 상대팀의 집중견제를 받는 와중에도 팀의 주포로 활약중이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전형적인 타겟형 스트라이커이면서도 상당히 유연하다. 과거 농구선수로 활동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공의 낙하지점을 예측하여 헤더를 시도하기 때문에 상대 수비수들이 헤더 타이밍을 예측하기가 어렵다고 한다. 또한 발 밑으로 오는 공을 지켜내는 능력이 상당하며, 성큼성큼 뻗어나가는 드리블 또한 일품이다. 순간적으로 생기는 빈 공간에다 패스를 찔러넣는 센스도 있는 만능형 공격수 타입.


에피소드[편집]

  • 말컹은 브라질 시절부터 유망주로 평가받던 터라 협상이 힘들었지만, 원 소속팀인 이뚜아누 FC 구단주의 극적인 동의로 경남 FC 임대가 결정되었다고 한다.
  • 상당히 재간둥이 스타일이다. 한국에서 맞이한 첫 홈경기가 끝난 후 홈 팬들에게 인사를 하던 중 멋지게 공중제비를 도는 모습을 보여줬다. 얼마전에는 경기가 끝나고 말컹이 관중석으로 난입(!)하여 자신을 반기는 팬들에게 일일이 인사하고 셀카를 찍는 다정한 모습도 보였다.
  • 말컹의 프로필을 처음 전달받은 김종부 감독은 말컹의 키가 186cm로 잘못 적혀 있었기 때문에 다소 굼뜰거라 판단하여 영입을 고민했다고 한다. 하지만 말컹의 키가 196cm임을 알게 된 후, 제공권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일 것으로 판단하여 영입을 결정하게 되었다. 결과적으로는 데려왔더니 제공권 장악도 되고 굼뜨지도 않은 완전체 영입에 성공.
  • 상당한 농구광으로 NBA 스타인 스테판 커리(Stephen Curry)의 열혈 팬이다. 스테판 커리가 한국에 행사 차 방문하였을 때 팬미팅 형식으로 커리를 만날 수 있는 응모권이 있는 상품들을 모조리 쓸어담았다고. 하지만 아쉽게도 결과는 꽝. 커리를 만나지는 못했다.
  • 2018시즌을 준비하는 도중 있었던 인터뷰에서 트와이스의 팬이라고 밝혀 화재가 되었다. 본인의 K리그1 데뷔전인 상주 상무와의 경기에서 첫 득점에 성공한 말컹은 트와이스의 TT 세레머니를 펼쳤을정도.
원스가 되고싶은 말컹

같이 보기[편집]

참고[편집]

  1. (단독)'임대 스타' 말컹, 경남에 완전 이적…계약 기간 3년
  2. 한 시즌 최다득점 2위는 2016시즌 크리스찬이 기록한 38경기 19골. 3위는 2007시즌 까보레의 31경기 18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