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원호
175.208.168.32 (토론)님의 2021년 2월 14일 (일) 22:09 판
배원호 (1987년 4월 11일 ~)는 2010년 인천 유나이티드에 입단하였던 공격수이다.
프로필[편집]
|
|
유소년 시절[편집]
경기도 수원 출신으로 수원 구운초등학교, 수성중을 거쳐 서울 중경고등학교, 전북 원광대학교를 졸업하였다. 중경고, 원광대학교 축구부 모두 강팀으로 분류하기엔 약간 아쉬운 팀들이었기 때문에[1] 프로 무대를 밟을 수 있을지 불안감을 경험하기도 했지만, 다행히 배원호 선수는 입단 테스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인천 유나이티드에 입단할 수 있었다.
프로 생활[편집]
2009 시즌을 끝으로 우성용의 은퇴, 보르코의 이적, 챠디, 강수일의 부진 등으로 유병수 선수의 파트너 찾기에 고생하던 인천으로서는 2010년 드래프트에서 대거 공격수를 뽑으며 이중 한명이라도 건지길 바라는 심정이었다. 배원호 선수도 그 중 한명으로 2010년 드래프트에서 번외지명으로 입단하였다. 2010시즌 R리그에서 꾸준히 출전하며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플레이로 기대를 모았으나 아쉽게도 1군 데뷔에는 실패한채 팀을 떠나고 말았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빠른 스피드와 지치지 않는 체력이 장점이었던 선수로 2군 경기를 챙겨보던 인천팬들에게 기대를 모으던 자원 중 하나였다.
지도자 생활[편집]
인천을 떠난 뒤 선수생활을 정리한 것으로 보이며, 2013년 현재 홍명보 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감독이 총감독으로 있는 서초 MB U-15 축구 클럽이라는 팀에서 코치를 맡아 지도자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에피소드[편집]
참고[편집]
- ↑ 특히 원광대학교 축구부는 배원호 선수가 입학한 2006년에야 창단되어 각종 대회에서 예선 탈락의 고배를 마시는 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