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봉재
성봉재 (1993년 4월 29일 ~ )는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로, 2015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스트라이커이다.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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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편집]
보인고등학교 시절 고교 축구에서 재능 있는 공격수 중 하나로 평가받은 선수이다. 이 시절 성 선수는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팀에 호출되기도 했는데, 2011년 11월에 있었던 AFC U-19 챔피언십 지역 예선 괌과의 경기에서 혼자서 6골을 터트리는 활약을 보였고, 다음 대만과의 경기에서도 멀티 골을 기록하며 두 경기에 8골을 넣는 맹활약을 보였다. 이러한 활약으로 본선 무대에도 이름을 올렸고, 대한민국의 12번째 AFC U-19 챔피언십 우승멤버로 예선전 태국과 경기에 한 경기 출전한 바 있다. 고교 시절 활약으로 성 선수는 동국대학교에 진학하기에 이르렀다. 1학년 시절부터 주포로 활약했으나 대학 2학년 시절 잦은 부상으로 정기적인 출전을 하지 못해 컨디션 조절에 실패해 컨디션이 떨어져 슬럼프를 겪기도 했다. 그 후 3학년 재학 중인 2014년 컨디션을 회복해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며 각종 대회에서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 건재함을 과시하기도 했다.
프로 생활[편집]
K리그 드래프트 2015에서 자유계약 신인으로 이태희와 함께 성남 FC에 입단하였다. 입단 후 2015년 4월 18일에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광주 FC와 경기에 선발 출전하여 리그 데뷔전을 치렀고 광주와 경기 후 5월 울산 현대와 경기와 7월 부산 아이파크와 경기에 출전하였으나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하였다. 이듬해 2016년에도 사정은 비슷하여서 리저브로 활동 중이었으나, 2016 KEB하나은행 FA컵 16강전 성균관대학교와 경기에 출전해 마수걸이 득점에 성공, 성남의 2-0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2016년 7월 31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K리그 데뷔골을 터트렸다. 이후 경기에서는 주전 전력에 오르지 못하는 아쉬움을 보였으며, 시즌이 종료한 뒤, 2017년부터 경남 FC로 임대 이적하였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스피드와 드리블을 주무기로 공격 진영에서 활발한 모습을 보이는 선수로 알려져 있으나 경기 흐름을 읽는 능력과 골 결정력이 아직까지는 미흡하다는 것이 주된 평가이다.
에피소드[편집]
경력[편집]
시즌 | 소속팀 | 리그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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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 현재 | 성남 FC | K리그 클래식 → K리그 챌린지 | |
→ 2017 | 경남 FC | K리그 챌린지 | 임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