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 블루윙즈 10번의 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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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ra (토론 | 기여)님의 2018년 4월 19일 (목) 15:36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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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10번의 저주수원 삼성 블루윙즈 소속으로 등번호 10번을 달면 유독 부진한 플레이를 선보이는 선수가 많았던것을 말한다. 일종의 징크스인 셈인데 이를 10번의 저주라고 부르고 있다.[1]


명단[편집]

역대 수원 10번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연도 이름 기록 내용
1996년 대한민국 조현두 리그 23경기 4골 1AS 신생팀 에이스 역할을 훌륭히 해냈으며, 이 때가 프로 데뷔 시즌이었다.
1997년 리그 17경기 3골 1AS 컵대회까지 총 포함하면 32경기 7골 2AS.
97시즌 수원 멤버중 가장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1998년 리그 1경기 출장 1997년과 달리 존재감이 없었다.
이 당시 수원을 이끈 선수들은 데니스고종수샤샤 등을 들 수 있다.
1999년 리그 14경기 3골 2AS 이 당시 수원의 에이스는 단연 샤샤.
그 외 서정원박건하고종수 등도 무서운 활약을 보여주었다.
2000년 루마니아 루츠 리그 15경기 2골 3AS 저주의 시작. 향수병으로 고생하다 떠났다.
2001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알렌 리그 3경기 2001년 아디다스컵에서 쐐기골을 터트리는 활약을 보였지만, 그 골 이후로는 별볼일 없었다.
2002년 루마니아 가비 리그 24경기 6골 1AS 수원 10번의 저주와는 무관한 선수에 가까웠지만 2004시즌 종료 후,
차범근 감독과의 전술적 견해 차이로 팀을 떠나고 말았다.
2003년 리그 31경기 6골 2AS
2004년 리그 4경기 1AS
2005년 대한민국 김동현 리그 17경기 4골 3AS 최전방 스트라이커지만 중앙 수비수였던 마토 보다 골이 적었다.
여기에 이따마르와 함께 삽을 푼탓에 2005년 수원은 최악의 성적을 기록...
거기에 나중에 승부조작에 부녀자 납치까지 저지르며 저주에 방점을 찍었다.
2006년 브라질 실바 리그 14경기 2골 1AS 챔피언결정전에 골을 넣기도 했지만, 전반적으로 별달리 도움을 주지 못한채 떠났다.
2007년 대한민국 안정환 리그 15경기 컵대회에서는 해트트릭도 했지만, 정작 정규리그에서는 골을 넣지 못했고 2군을 전전했다.
2008년 대한민국 하태균 리그 5경기 리그 신인왕 출신인 하태균이 과감히 10번을 달았지만...
이후 3시즌 동안 수원의 10번이 누구인지 사람들은 몰랐다.
2009년 리그 10경기 2골 1AS
2010년 리그 11경기 1골
2011년 대한민국 최성국 리그 12경기 1골 2AS 10번을 달고 주장까지 선임되었지만, 정작 리그에서는 볼만 질질 끌고 공격 템포를 깎아먹었다.
여기에 승부조작으로 영구제명. 김동현과 함께 저주에 방점을 찍은 케이스 2.
2012년 몬테네그로 라돈치치 리그 31경기 12골 5AS 12시즌 팀내 득점 1위, 10번 배번을 받았던 역대 수원 선수 중 최다 득점을 기록했으나,
팀전술 변화 및 재정문제 등이 겹치면서 J리그로 이적하였고 이후 별다른 활약없이 은퇴하였다.
2013년 리그 12경기 4골
2014년 브라질 산토스 리그 35경기 14골 7AS 드디어 완벽히 깨진 10번의 저주. K리그 준우승의 1등 공신이 되었으며,
13년만에 수원 소속 리그 득점왕, 팀내 최다 공격 포인트까지 기록하였다.
2015년 리그 29경기 12골 1AS 활약을 이어가 12득점을 기록.
2016년 리그 33경기 12골 3AS 3년 연속 두 자리 수 득점 돌파 및 수원 소속 K리그 최다 득점자 기록 수립.
2017년 리그 29경기 9골 2AS 리그 최다 득점 기록을 경신,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진출권 획득의 이바지하였다.
산토스가 활동하는 기간에 10번의 저주는 완벽히 깨졌다.
2018년 몬테네그로 데얀 리그 -경기 -골 -AS


같이 보기[편집]


주석[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