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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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유준수.jpg
인천 시절 유준수

유준수(1988년 5월 8일~)는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선수로 2011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격수이다.


프로필[편집]

  • 이름 : 유준수
  • 출생일 : 1988년 5월 8일
  • 신체 : 184cm / 80kg
  • 프로 기록 (실업 포함)
소속팀 리그 연도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인천 유나이티드 K리그 2011 18 7 0 1 4 0
2012 9 8 0 0 0 0
한국수력원자력 KNL 2013 26 - 5 2 2 0
울산 현대 클래식 2014
통산 K리그 - 27 15 0 1 4 0
내셔널리그 - 26 - 5 2 2 0
K리그 통산기록은 리그컵기록 포함. 2013년 시즌 종료 기준.
연맹 공식 DB


유소년 생활[편집]

고려대학교 시절, 동기인 박정훈과 함께 대학권 최고의 공격 자원으로 손꼽혔던 선수이다. 특히 고려대에서 박정훈, 유준수의 존재감은 고려대 전력의 절반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을 정도. 대학권에서 조금이라도 관심있게 경기를 지켜본 이들은 모두 유준수 선수의 기량에 찬사를 보내기 바빴다. J리그로 가지나 않을까 걱정했을 정도였으니. 그러나 일찌감치 K리그 진출을 선언해 2011년도 K리그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자못 기대가 컸다. 그러나..


인천 시절[편집]

2011년 드래프트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에 1순위로 지명되었다. 애시당초 유선수의 1순위 지명은 누구나 예상했었으며(!?) 다만 어느 팀이 유선수를 뽑아갈지가 궁금할뿐이라는 말이 들려올 정도로 유선수에 대한 평가는 상당했다. 하지만.. 2011시즌 내내 유선수는 그 평가에 걸맞는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있다. 허정무 감독 스스로도 인정할 정도로 유선수에게 많은 출장 기회를 부여하고 있지만, 제대로 된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것. 주위에서의 기대가 오히려 독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이며 스스로도 부담감에 사로잡혀 더욱 실력이 바닥을 치는 악순환을 보이는 것으로 추측된다. 흡사 2008시즌 임경현과 비슷한 루트를 밟고있는 것일지도.. 그나마 다행인 것은 FA컵에서 프로 데뷔 후 마수걸이 골을 기록하며 부담감을 어느 정도 떨쳐냈을 것이라는 점 정도다. 인천 입장에서는 유병수의 부상과 외국인 공격수들의 부진으로 국내파 공격진들의 득점능력 향상이 요구되는바, 유준수 선수의 성장이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여기서 유선수가 기회를 잡는다면 제2의 유병수가 될것이고 심리적으로 위축되면서 제 기량을 못보여준다면 제 2의 임경현이 될 것이다. 유선수의 건투를 빌어본다.

그러나 시즌 끝날때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데 실패하였다. 으앙 ㅜ 허정무 감독은 그의 재능을 기대하면서 계속 많은 출전 시간을 부여했지만, 좀처럼 자신있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많은 기회를 날려먹으면서 스트라이커로서 낙제점인 활약을 보인 것. 허정무 감독은 유준수가 지나치게 낙관적인 성격이라서 아쉽다고 했는데, 다음 시즌에는 어떨지.. 2012년 드래프트에서 허정무 감독이 수비수와 미드필더 위주로 선수를 지명하고 스트라이커는 단 한명도 지명하지 않으면서 내년에도 유준수 선수에게 계속 기회를 줄것같은 뉘앙스를 남겼다. 하지만 내년에 강등 안당하려면 유준수 선수에게 마냥 기회를 줄순 없을거라는 예상이 많았다. 결국 2012시즌에는 교체 멤버로 전락해 후반 막판에나 교체 투입되는 모습을 보이다, 빠울로소콜 등 다른 톱 자원들이 영입된 이후로는 아예 2군으로 처지는 모습을 보였다.


인천을 떠난 이후[편집]

결국, 2013시즌을 앞두고 내셔널리그 팀인 경주 한수원으로 이적하였다. 경주에서는 시즌 초반에는 스트라이커로 뛰었으나, 시즌을 치루던 도중 경주의 센터백 라인이 부상으로 붕괴상황에 이르자 감독의 권유로 유준수 선수는 센터백으로 포지션을 변경하기에 이른다. 생각보다 괜찮은 대인마크와 적극성, 여기에 공격수 출신다운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공격가담 능력을 보여준 유선수는 한수원의 수비라인을 지휘하며 맹활약, 팀의 내셔널리그 준우승을 이끌기에 이른다.

이후 한수원에서의 대활약을 주목한 조민국 감독의 지목으로 울산 현대에 2014시즌을 앞두고 입단하게 되었다. 울산에 입단해서는 ACL에서 골도 기록하는 등 공수 양면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14시즌 중반에 접어들면서는 아예 수비수로 포지션이 정착된 모양새이다. 김근환 등 기대했던 수비 자원들이 부진하는 사이, 유선수는 좋은 활약을 펼치며 울산팬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발이 빠르고 기본기가 좋은 편이지만 프로에서는 도통 그 부분을 살려내질 못하고 있다. 왠지 자신감도 없어보이고 몇번 오지 않는 기회에도 날려먹기 일쑤. 돌파 시도도 잘 못하고 뒤로 공을 돌리기만 한다. 기본기만 놓고 보면 충분히 유병수 이상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인데 제대로 자신의 진가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평.. 다행히 2013시즌 경주 한수원에서 심기일전을 하며 정신적으로 많이 성숙했다 하니 14시즌에는 좀 더 나아진 모습을 기대해봐도 좋을듯 싶다.


에피소드[편집]

경력[편집]


같이 보기[편집]

외부 링크[편집]

참고[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