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제
이기제 (1991년 7월 9일 ~ )는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로, 2016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이드 풀백이다.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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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편집]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에 진학하였다. 고교 시절부터 각급 대표에 발탁되며 주가를 높였던 선수로, 동국대 재학 시절인 2011년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FIFA U-20 월드컵 본선 대표로 발탁되어 조별리그부터 스페인과 16강전까지 모두 출전하였다. 스페인과 경기에서는 연장전까지 0-0 접전으로 승부차기까지 가며 선전했으나, 김경중, 이기제 선수가 실축하면서 승부차기 최종 스코어 6-7으로 아쉽게 패배하고 말았다.
프로 생활[편집]
J리그와 A리그 시절[편집]
동국대 2학년을 마치고 해외 진출을 타진한 끝에 2012년 J리그 디비전1 소속의 시미즈 에스펄스에 입단하였다. 입단 첫해에는 압신 고트비 감독의 전폭적인 기용에따라 주전 측면 수비수로 활약하며 33경기에 출전하였으나, 2013년부터 점차 주전 자리에서 밀려나고 형국이었고, 새로운 기회를 찾아 독일 분데스리가와 미국 메이저 리그 사커로 입단을 타진하기도 했지만 이마저도 모두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이후 2014년에는 7경기에 출전하면서 후보 선수에 그쳤고, 2014년을 끝으로 시미즈 에스펄스에서도 이 선수를 방출 명단에 올리면서 팀을 떠나 호주 A리그의 뉴캐슬 제츠에 입단하게 되었다. 뉴캐슬 제츠에 입단 이후로는 20경기에 출전하여 2골을 기록하는 준수한 활약을 보인 바 있다.
울산 시절[편집]
2016년 뉴캐슬 제츠를 떠나 국내 무대로 복귀하게 되었는데, 행선지는 조민국 감독 부임 이후로 J리그에서 프로 데뷔를 했던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영입하고 있었던 울산 현대였다.[1] 약 4년 만에 국내 무대로 돌아온 이 선수는 울산에서 시즌 초반부터 측면 수비자리에서 빠르게 주전 선수로 활동하였으며 활발한 오버래핑과 정확한 크로스로 공격형 측면 수비수로 리그에서 35경기에 출전하였다. 2017년 김도훈 감독 체제 아래에서도 주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AFC 챔피언스리그와 리그에 출전하고 있는데, 기복이 심해 경기력이 들쑥날쑥하다는 평가이다. 그리고 시즌 초반 주전 출전을 끝으로 같은 포지션의 이명재에게 밀려나고 말았다.
수원 입단[편집]
김도훈 감독의 전력 구상에서 제외된 이기제는 이후 울산 현대가 박주호의 영입을 확정짓자 새로운 소속팀을 모색하였고, 김민우의 군 입대로 왼쪽 측면 수비 자원이 부족한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제안을 받아 이적하였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안정적인 발 기술과 크로스 능력을 겸비한 차세대 측면 수비수로 주목받은 바 있는 선수이다. 그러나 수비력에 있어서는 현재까지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은 편이다. 이러한 평가는 울산에 입단하고도 이어져 공격 가담은 준수한 편이지만, 공격에 편중한 나머지 수비 복귀가 늦거나 대인방어가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게다가 2017년에는 기복이 심해 경기력이 극과 극을 달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중이다.
에피소드[편집]
경력[편집]
| 시즌 | 소속팀 | 리그 | 비고 |
|---|---|---|---|
| 2012.01 ~ 2014.12 |  시미즈 에스펄스 |
J리그 디비전1 | |
| 2015.02 ~ 2015.12 | 틀:나라자료 호주 뉴캐슬 제츠 | 현대 A리그 | |
| 2015.12 ~ 2017.12 |  울산 현대 |
K리그 클래식 | |
| 2018.01 ~ 현재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K리그1 |
같이 보기[편집]
참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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