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웅희
이웅희 (1988년 7월 18일 ~ )는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로, 2011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앙 수비수이다.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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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시절[편집]
대전 중앙초, 봉산중학교, 유성생명과학고를 거쳐 배재대학교까지 초,중,고, 대학교 모두를 대전에서 거친 대전 토박이 선수다.
대전 생활[편집]
2011년 드래프트에서 대전 시티즌에 번외지명되어 입단하였다. 대전 입장에서는 이웅희 선수가 성공한다면 프렌차이즈 스타의 탄생을 기대해볼 수 있는 상황. 마침 우승제 선수가 수원 삼성으로 이적함에 따라 이웅희 선수의 주전 경쟁도 한층 수월해졌다는 평을 받고 있다. K리그 컵대회에서 꾸준히 출장 기회를 부여받고 있으며 K리그에서는 교체 자원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2011년 5월 14일 전남과의 경기에서 박정혜 선수가 전반 12분만에 부상으로 교체 아웃되자 필드에 투입됐던 것이 이 선수. 2011년 7월 16일 對 경남 FC 전에서도 교체투입되어 후반 33분 자신의 데뷔골을 터뜨렸다. 그러나 하필 이 경기에서 대전이 1:7로 대패해버려 이웅희 선수의 데뷔골이 빛이 바래긴했지만.. 그래도 팀의 영패를 모면케한 한방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을듯.
이후, 김한섭 선수마저 인천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면서 이웅희 선수는 본격적으로 주전으로 등극하기에 이르렀다. 데뷔시즌 17경기 출장. 번외지명 출신으로 이 정도면 대성공이다. 실제로 대전팬들도 올시즌 건져올린 가장 성공적인 신인으로 이웅희 선수를 꼽고있다. 이후 2012시즌에는 대전의 붙박이 사이드백으로 발돋움한 이선수는, 2013시즌에는 5월 현재까지 3골을 터뜨리며 주앙 파울로에 이어 팀내 득점 2위를 달리는 대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문제는 이웅희 선수의 활약과 달리, 팀의 성적이 곤두박질 치고있다는 거지만..;;[1]
GS 이적[편집]
결국 예상대로, 2014시즌을 앞두고 이광진2 선수와 1:1 트레이드 형식으로 FC GS로 이적하였다.
비슷한 행보를 보이며 FC GS로 갔다가 1경기도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던 이윤표 선수와 달리, 이웅희 선수는 GS에서 나름 로테이션 멤버로 간간히 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스피드와 수비 능력을 겸비한 사이드 풀백의 전형. 그러나 체력이 생각보다 강하다는 느낌이 없다. 최근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득점본능이 폭발하면서 대전의 공격을 책임지고 있다. 다만 공격 능력이 향상된 대신 수비가 다소 아쉬워졌다는 소리도 듣는듯.
에피소드[편집]
경력[편집]
| 시즌 | 소속팀 | 리그 | 비고 |
|---|---|---|---|
| 2011.01 ~ 2013.12 |  대전 시티즌 |
K리그 클래식 | |
| 2014.01 ~ 2020.03 |  FC GS |
K리그1 | |
| → 2016.01 ~ 2017.09 |  상주 상무 |
K리그 클래식 | 군복무 |
| 2020.03 ~ 현재 |  대전 하나 시티즌 |
K리그2 |
같이 보기[편집]
- 이상희 (이름이 비슷한 대전 시티즌내 동료)
참고[편집]
- ↑ 여기에 대전팬들은 이웅희 선수가 13시즌 종료 후 FA로 다른 팀으로 갈 것이라며 걱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