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용1
이주용 (1992년 9월 26일 ~ )은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 선수로, 2014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이드 풀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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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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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편집]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백마중학교, 전북 전주시 영생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11년 드래프트에서 전북 현대 모터스의 우선지명을 받은 뒤 동아대학교에 진학하였다. 대학 시절까지 포지션은 오른쪽 윙포워드였다. 스피드가 아주 빠르진 않은 대신, 안으로 파고들며 왼발 슛을 날리는 플레이에 능했다.
프로 생활[편집]
2014년 드래프트에서 전북 현대 모터스에 입단하였다. 전북 입단 초기에는 기회를 부여받지 못하였으나, 프리시즌 전지훈련부터 왼쪽 수비수로 훈련 받으며 포지션 변환을 준비하고 있었다. 월드컵 휴식기 직전인 올림피크리옹과의 친선경기에서 선발로 나와 돋보이는 활약을 하며 가능성을 증명했다. 월드컵이 끝나고 리그가 재개되자마자 3경기 연속 출장을 기록, 이규로, 박원재 등이 부진하고 있는 전북의 측면 수비라인에서 훌륭한 대안으로 급부상하였다. 2014년 9월 7일 상주 상무와의 경기에서 데뷔골을 넣었으며, 2014년 10월 4일 성남 FC와의 경기에서 경고 누적에 의한 첫 퇴장을 당했다. 시즌 내내 꾸준히 교체 없이 퇴장으로 중간에 나간 성남 FC와의 경기를 제외하면 모두 풀타임을 소화하였다. 2015 시즌에도 꾸준히 활약할 것이라 기대했지만 AFC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5차전 가시와 레이솔과의 경기에서 뒷공간을 시원하게 내주면서 탈탈 털리면서(박원재에게 배웠다더니 뒷공간 털리는 것도 똑같...) 전반 3실점의 주요 원인이 되었다. 이후 최강희 감독이 어린 선수임을 감안하여 경기를 많이 뛰게 하지 않고 멘탈 관리를 해주는 모양새다. 그리고 주전에서 완전히 밀렸다.(...)
국가대표 생활[편집]
2014년 12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전지훈련에 팀 동료이자 동갑내기인 이재성과 함께 선발되었다. 아시안컵 최종 명단에는 들지 못했다. 이후 클럽 내에서의 부진과 함께 국가대표와 멀어지는 듯 했으나, 2015년 6월 1일 UAE와의 평가전과 월드컵 2차 예선 경기의 국가대표로 김기희, 이재성, 최보경과 함께 선발되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에 대해서는 상대적 약체인 미얀마와의 경기이고, 동아시안컵 때 유럽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의 차출이 어려운 것을 감안한 것으로 풀이된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윙 포워드로 입단하였으나 최강희 감독의 권유로 포지션을 변경했기 때문에 공격 가담을 자주하는 편이며, 이것은 포지션 경쟁자라고 할 수 있는 박원재, 이재명에 비해 상대적인 강점이다. 다만 이 때문에 포지션 변경 초기에는 '돌아오지 않는 풀백'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왼쪽 윙어인 레오나르도와 궁합이 상당히 잘 맞는데, 반댓발 윙어인 레오나르도가 중앙으로 파고들면 왼발잡이인 이주용이 사이드로 파고드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에피소드[편집]
경력[편집]
| 시즌 | 소속팀 | 리그 | 비고 |
|---|---|---|---|
| 2014 ~ 현재 |  전북 현대 모터스 |
K리그 클래식 | |
| → 2017.01 ~ 2018.09 |  아산 무궁화 |
K리그 챌린지 | 군복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