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준영
장준영 (1993년 2월 4일 ~ )은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로, 2016년부터 K리그 및 내셔널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앙 수비수이다.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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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
대신중학교를 졸업하고 대신고등학교에 진학하였다. 대신고 2학년 시절까지 부상과 슬럼프가 겹쳐 제대로 된 경기 출전을 하지 못해 경쟁에서 밀린 상태로 후보 스트라이커로 머물던 장 선수는 잠시 풍생고등학교로 옮겨 챌린지리그에 출전하기도 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대신고로 복귀했다. 슬럼프에 빠진 장 선수는 대신고 3학년 시절 임근재 감독으로부터 조련을 받아 자신감을 되찾았고, 각종 대회에서 주전으로 출전하여 득점포를 올려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장 선수는 고교 졸업 후 명문대학교 진학을 희망하기도 했으나 끝내 이루어지지 않았고 용인대학교에 진학하게 되었다. 용인대 시절, 3학년까지 장현수와 함께 주전 스트라이커로 출전하였고 4학년인 2015년 이장관 감독의 조언에 따라 수비수로 포지션을 변경하여[1] 춘계 대학축구 연맹전에서 우수상을 받아 성공적으로 포지션을 변경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상승세를 탄 장 선수는 활약을 이어가 U리그 왕중왕전에서 성균관대학교를 상대로 조예찬의 코너킥을 다이빙 헤딩골로 추가 득점을 올려 용인대의 U리그 첫 우승에 이바지하였다.
프로 생활
용인대를 졸업하고 동기 조예찬과 함께 K리그 신인선수 선발 2016을 통해 대전 시티즌에 입단하였다. 장 선수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2라운드 서울 이랜드 FC와 경기에 선발 출전하여 데뷔전을 치르기도 했으나 팀의 0-2 패배를 막지 못하였다. 후로는 장클로드, 실바가 좋은 호흡을 보이면서 주전으로 올라 기회를 얻지 못하기도 했는데, 여름에 실바가 예산 삭감으로 팀을 떠나자 1선발 수비수로 올라 20경기에 출전하였다. 2017년 이영익 감독 체제에서는 주전으로 활동하였으나, 엉망인 팀 분위기로 경기력에 있어 기복을 보였다. 시즌 종료 후에는 트레이드를 통해 성남 FC에 입단하였으며, 2018년 3월 7일자로 내셔널리그의 경주 한수원으로 임대 이적하였다.
플레이 스타일
강력한 대인방어와 제공권 장악 능력을 보여주는 선수로 공격수 출신답게 세트피스 상황에서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준다고 알려져 있다.
에피소드
경력
| 시즌 | 소속팀 | 리그 | 비고 |
|---|---|---|---|
| 2016.01 ~ 2017.12 |  대전 시티즌 |
K리그 챌린지 | |
| 2018.01 ~ 현재 |  성남 FC |
K리그2 | |
| → 2018.03 ~ 2018.12 |  한국수력원자력 |
내셔널리그 | 임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