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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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현 (1986년 8월 18일 ~ )은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로, 2009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골키퍼이다.

2016년 10월, 이름을 전태현에서 전수현으로 개명하였다.


프로필[편집]

  • 이름 : 전태현 → 전수현
  • 출생일 : 1986년 8월 18일
  • 신체 : 195cm / 86kg
  • 특이 기록 : K리그 통산 1경기 최다 실점 GK (1경기 8실점)
  • K리그 기록
연도 소속팀 리그 출장 교체 실점 득점 경고 퇴장
2009 SK 유나이티드 SK 유나이티드 K리그 5 1 13 0 0 0
2010 0 0 0 0 0 0
2011 7 1 9 0 1 0
2012 15 1 19 0 1 0
2013 클래식 7 0 8 0 1 0
2014 안산 경찰청 안산 경찰청 챌린지 14 1 19 0 0 0
2015 17 0 21 0 1 0
SK 유나이티드 SK 유나이티드 클래식 0 0 0 0 0 0
2016 1 0 0 0 0 0
2017 대전 시티즌 대전 시티즌 챌린지 21 0 30 0 1 0
2018 FC 안양 FC 안양 K리그2 0 0 0 0 0 0
통산 K리그1 35 3 49 0 3 0
K리그2 52 1 70 0 2 0
K리그 통산 기록은 리그컵 기록 포함. 2018년 3월 1일 기준
연맹 공식 DB


유소년 생활[편집]

울산 전하초, 현대중, 현대고등학교, 울산대학교를 졸업한 선수로, 울산 현대가 운영하는 유소년 축구 시스템을 모두 거치며 성장한 선수이다. 울산대 시절부터 좋은 하드웨어와 적극적인 경기운영 퍼포먼스로 기대를 모았으며, 대학선발로도 자주 이름을 올렸었던바 있다.


프로 생활[편집]

2016년까지 행적[편집]

2009년 드래프트에서 SK UTD에 1순위로 지명되어 입단하였다. 프로 데뷔 후 한동진, 김호준에 이은 SK의 3선발 골키퍼로 활동하였는데, 2009년 9월 13일 對 포항 스틸러스 전에서 1경기 8실점을 기록하며 K리그 역사상 한경기 최다 실점 GK라는 불명예 기록을 작성한 후, 한동안 축구선수 생활 유지 여부를 고민할 정도로 방황의 시간을 보냈던바 있다. 다행히 2010시즌 SK에 입단한 김호준 선수의 격려와 박경훈 감독의 배려로 재기한 전선수는, 2012시즌을 앞두고 김호준 선수가 상주 상무에 입대함에 따라, 한동진 선수와 함께 SK의 1선발을 다투는 골리로 성장하기에 이르렀다. 2013시즌에는 박준혁 선수가 SK에 영입됨에 따라 2선발로 활동하다, 2014시즌을 앞두고 병역 의무 해결을 위해 안산 경찰청에 입대하였다. 안산에서는 안정적인 경기 출전을 보장 받아 군 복무 기간에 31경기에 출전하기도 하였고, 안정감이 살아나고 있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였으나, 군 전역 후 원소속팀 SK에 복귀한 뒤로 서브 골키퍼 신세로 지내며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하였다. 2016년에는 김호준김경민이 번갈아 골문을 지키는 상황으로 3선발까지 내려오고 말았으며, 상위 스플릿 라운드 상주 상무와 경기에서 시즌 첫 경기를 소화하였다. 시즌이 종료한 뒤부터 SK가 이창근 선수를 영입하는 리빌딩 과정을 거치게 되었고, 자유계약 신분이 된 전수현 선수의 거취는 불분명하게 되었다. 이후 개인 SNS에서도 퇴단하였다는 언급을 하였기에 새로운 소속팀을 찾아나서게 되었고, 2017년 1월 4일로 대전 시티즌에 입단하였음을 알렸다.


대전과 안양에서[편집]

대전 시티즌에 입단한 전수현은 이영창, 김기용과의 주전 경쟁에서 앞서며 21경기에 출전하였다. 이듬해 2018년에는 대전을 퇴단하고 FC 안양에 입단하였다. 시즌 초반에는 김민식 골키퍼와 주전 경쟁이 예상되었으나 전망과 다르게 전수현 골키퍼가 주전으로서 골문을 지켰다. 그러나 이 시점에 안양은 팀 전체적으로 슬럼프를 겪으로 무승의 늪에 빠지고 말았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서울 이랜드 FC 원전 경기에 백패스를 헛발질하는 실수로 0-1 패배의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말았다. 이후로는 신예 정민기에게 밀려 2순위 골키퍼로 내려가며 침울한 시기를 보내기도 했는데, 다시 기량을 회복하고 중반 무렵부터 주전으로 출전, 인상적인 선방으로 안양의 상승세를 이끌고 시즌 중 주장으로 선임되며 명예를 회복하였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에피소드[편집]

  • 2018년 서울 이랜드 FC 원정 경기에서 헛발질로 패배의 원흉이 되었던 전수현은, 서울 이랜드 FC와 다시 맞붙은 13라운드 리그 경기에서는 최재훈의 퇴장으로 불리한 가운데 연이은 선방 퍼레이드로 팀을 2연승으로 이끄는 맹활약을 선보였다. 경기 종료 후에는 그간의 마음 고생이 심했는지 하염 없이 눈물을 쏟았다고 한다.


경력[편집]

시즌 소속팀 리그 비고
2009.01 ~ 2016.12 SK 유나이티드 SK 유나이티드 K리그 클래식
→ 2014.01 ~ 2015.10 안산 경찰청 안산 경찰청 K리그 챌린지 군복무
2017.01 ~ 2017.12 대전 시티즌 대전 시티즌 K리그 챌린지
2018.01 ~ 현재 FC 안양 FC 안양 K리그2


같이 보기[편집]

참고[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