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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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시절 주니오
ⓒ대구 FC

주니오르 네그랑 (Junior Negrão, 1986년 12월 30일 ~ )은 브라질 국적의 축구 선수로, 2017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스트라이커이다.



프로필[편집]

  • 이름 : 글리에지우노르 피게이레두 핀투 주니오르[1]
  • 국적 : 브라질 브라질
  • 출생일 : 1986년 12월 30일
  • 신체 : 187cm / 85kg
  • K리그 기록
연도 소속팀 리그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2017 대구 FC 대구 FC 클래식 16 10 12 1 2 0
2018 울산 현대 울산 현대 K리그1 32 12 22 1 2 0
2019 0 0 0 0 0 0
통산 K리그1 48 22 34 2 4 0
K리그 통산 기록은 리그컵 기록 포함. 2019년 3월 1일 기준
연맹 공식 DB


선수 생활[편집]

K리그 이전[편집]

2006년 나시오나우 FC에서 프로 선수로 데뷔하였으며 여러 팀을 거치다 2008년 2월로 톰벤시 FC에 입단하였다. 톰벤시에 입단한 주니오는 거의 대부분 임대로 활동하며 브라질 전국리그의 몇 팀과 포르투갈, 벨기에, 스위스 등을 거치며 다양한 팀에서 활동하였다. 2010-11시즌에 입단한 벨기에 1부 리그 소속의 베이르스홋 AC에서는 18경기 7득점을 올리기도 했으며, 스위스 슈퍼리그의 FC 로잔 스포르에서 20경기 4득점을 올린 바 있다. 이후 브라질로 돌아와 임대 생활을 이어간 뒤, 2016년 1월로 임대 생활을 마치고 타이 프리미어리그 소속의 무앙통 유나이티드에 입단하였으며, 입단 직후 파타야 유나이티드로 임대를 떠나 리그에서 29경기 20득점을 올려 득점랭킹 2위에 오르는 대활약을 선보였다.[2]


대구 입단[편집]

2017년 1월에는 레오와 함께 K리그 클래식 소속의 대구 FC에 입단하였다.[3] 주니오는 파울로의 대체자 자격이었으며, 경험이 많고 최근 보여준 절정의 골 감각 덕분에 입단이 성사되었다고 한다. 이후 호드리고까지 가세하면서 대구 외인 조합이 완성되었고,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1라운드 광주 FC와 경기에서 원톱으로 출전해 부지런한 움직임을 보였으나, 후반전 부상을 당해 교체되고 말았다. 검진 결과 주니오는 내측 인대가 파열되는 심각한 부상이었으며, 이 이유로 호드리고와 함께 3월 23일로 계약해지로 퇴단하였다.[4] 이후 대구 FC는 대체 선수로 에반드로를 영입하며 다시 외국인을 재정비하였으며, 주니오는 대구에서 재활을 돕기로 했다고 한다.[5] 그리고 4개월이 넘는 재활을 거치고 2017년 7월 20일로 전반기 동안 활동한 레오를 대신해 재등록하였다. 그리고 주니오는 폭발적인 득점 감각을 자랑하며 후반기만 제대로 뛰었는데도 10득점 이상을 올려 대구의 K리그 클래식 잔류 1등 공신이 되었다.


울산 입단[편집]

하지만 이런 활약과 별개로 주니오는 브라질에서 복잡한 계약관계를 지녔기에 대구로 완전 이적은 불발되었다. 그리고 2018년 시즌을 앞두고 주니오의 영입에 많은 공을 들인 울산 현대로 입단이 확정되었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준수한 몸싸움 능력에 득점 감각이 뛰어난 선수이다. 문전 앞에서 유연함이 눈에 띄는 편.


에피소드[편집]

  • 주니오는 부상 재활에 전반기를 모두 쏟아내야 할 정도로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에 잔류를 목표로하는 대구 FC에게 전력 공백이 이만저만 아니라 어쩔 수 없이 계약해지 수순을 밟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도 동계훈련 보여준 활약과 주니오의 자녀가 대구 지역 학교에 입학하였기에 대구에서 재활을 돕기로 했으며, 이는 부상 회복 후에 여름 이적 시장에서 재등록을 염두해 둔 것으로 보였는데 이 예상은 그대로 맞아 떨어졌다. 그리고 후반기에 맹활약하면서 믿음에 보답하였다.


K리그 경력[편집]


같이 보기[편집]

참고[편집]

  1. Gleidionor Figueiredo Pinto Júnior
  2. 2016년 3월에 무앙통 유나이티드에 입단한 김진규 선수도 주니오와 함께 입단 직후 바로 파타야 유나이티드로 임대를 떠난 이력이 있다.
  3. 대구, 검증된 골잡이 레오-주니오 영입
  4. 호드리고는 동티모르 국적 부정 취득 문제로 퇴출되었다.
  5. 대구, 3경기 만에 외국인 공격수 전격 교체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