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영환
차영환(1990년 7월 16일~)은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선수로 2016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다.
프로필[편집]
|
| |||||||||||||||||||||||||||
유소년 생활[편집]
수원 우만초등학교, 원삼중학교, 신갈고등학교, 홍익대학교를 졸업했다. 2011년 U리그 챔피언십에서 홍익대가 우승을 차지하자, 당시 주축 수비수였던 차영환은 U리그 챔피언십 수비상을 받았던바 있다.
프로 생활[편집]
2011년 U리그 우승 당시 팀의 주축 수비수로 활약해 2012년 드래프트를 신청하였으나 지명을 받지 못하는 불운을 겪었다.
결국 해외로 눈을 돌려 J2리그의 토치기 SC에 입단하여 프로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토치기에서는 주전 수비 자원으로 도약하며, 3시즌동안 일왕배 포함 103경기를 소화하는 등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나갔다. 이후 2015년 J2리그로 승격한 쯔바이겐 카나자와로 이적하여 팀의 J2 잔류에 공헌했다.
2016년 부산 아이파크에 입단하여 K리그 무대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두 시즌 동안 59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주축으로 활약하던 그는 2018년 상주 상무 축구단에 입대했지만 동계훈련 도중 부상을 당한 여파인지 6경기 출전에 그쳤다. 군 복무를 마치고 2019년 9월 부산 아이파크에 복귀해 남은 시즌의 2경기만 소화했다. 팀은 승격했지만 충남 아산 FC로의 이적을 선택했다. 이번에도 동계훈련 무릎 부상이 재발해 시즌 초 결장한다. 수술 후 빠르게 복귀했지만 이전 경기력 만큼의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다. 총 17경기에 출전했지만 이듬해 창원시청 축구단으로 이적했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다재다능한 수비형 미드필더로 공수양면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토치기 시절에는 센터백과 수비형 미드필더를 주로 소화했다. 카나자와에서는 센터백을 주로 봤지만 종종 왼쪽 측면 수비수로 출전했다.
부산에서는 이원영 선수와 함께 풀백을 맡아 플랫3와 플랫4 모두에서 활발히 기용되었다. FC안양에서 뛰고 있는 닐손주니어와 함께 철벽 수비를 보여줬다.
정확하고 강한 킥 능력을 갖고 있다. 2016년 부산 아이파크의 K리그 챌린지 첫 경기이자 본인의 데뷔전인 안산 무궁화 FC전에서 프리킥으로 데뷔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거리가 먼 곳에서 프리킥을 간간히 시도 했다.
2018년 상주 상무 축구단 시절 전북 현대 모터스 송범근을 상대로 찬 프리킥이 화제가 되기도.
에피소드[편집]
경력[편집]
- 2012 ~ 2014 : 토치기 SC / J리그 디비젼 2
- 2015 : 쯔바이겐 카나자와 / J리그 디비젼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