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FC (2009~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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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청주 직지 FC를 전신으로 하는 청주 FC와 에 관한 것입니다. 2019년부터 활약하는 청주FC 전반에 관한 내용에 대해서는 청주 FC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청주 FC
청주FC.png
기본정보
정식명칭 청주 FC
원어명 로마 :Cheongju FC
별명 직지
이전이름 청주 솔베이지 축구단 (2002~2008)
청주 직지 FC (2009~2013)
충북 청주 FC (2014)
청주 FC (2015~2018)
클럽색      빨강
     하늘
창단년도 2002년(청주 솔베이지 축구단)
2009년(청주 직지)
홈경기장 청주종합운동장
연고지 충청북도 청주시
운영
감독 박양훈
소속리그 K3리그
홈페이지 cjjfc.co.kr
현재시즌

청주 FC는 충청북도 청주시를 연고로 2009년부터 K3리그에 참가하고 있는 아마추어 클럽이다. 2019년 청주 시티 FC와 통합하며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역사[편집]

청주 솔베이지 축구단[편집]

직지의 기원은 2002년 창단되어 2007년 코니그린컵 우승, 2008년 FA컵 예선 3라운드에 진출했던[1] 청주 솔베이지 축구단이다. 솔베이지는 2007년 K3리그가 출범하면서 대한축구협회에 참가 신청을 하는 등 정규 리그 편입에 강한 의지를 보였으나 실패하였던 바 있다. 이후 솔베이지는 2009년 K3리그에서 개편된 챌린저스리그에 참가 신청을 하였고, 대한축구협회가 솔베이지의 리그 가입을 승인하면서 2009년 2월 청주 직지 FC라는 이름으로 재창단하였다.


청주 직지 FC[편집]

챌린저스리그에 참가한 직지 FC는 충북 및 청주 지역 출신 선수를 50% 이상 보유한다는 원칙을 가지고 있으며 실제로 선수의 대다수가 해당 지역 출신으로 구성되어있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상적인 성적을 거두고있어, 한국축구판 AT 마드리드로 축구팬들의 주목을 받기도 하였다. 참가 첫 해인 2009시즌 초반 돌풍을 일으키며 한 때 챌린저스리그 1위까지 치고 올라갔으며 전반기를 2위로 마쳤다. 하지만 후반기 들어서 순위가 내려앉아 결국 8위로 첫 시즌을 마감했다. 2년차를 맞이한 2010시즌에는 전남 드래곤즈, 대전 시티즌, 고양 국민은행 등의 상위 리그 클럽에서 활약한 미드필더 출신 김종현 씨가 감독으로 선임되었으며, 2010시즌 막판 뒷심을 발휘하며 조 3위(통합5위)로 올라서는 돌풍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특히 2010시즌은 챌린저스리그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한데 이어, 6월 26일 서울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는 관중 15,000명을 불러 모은데 이어 광주 광산 FC와의 경기에서는 무려 20,000명의 관중이 입장하며 챌린저스리그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하며 대외의 주목을 한몸에 받았다. 이후 직지는 첼린저스리그 구단 중 가장 마케팅을 활발하게 하는 클럽으로 자리매김하며 챌린저스리그의 단일경기, 단일시즌, 통산 최다 관중기록을 모두 갖고 있는 팀에도 이름을 올리게되었다. 이러한 부분을 인정받아 2010년 12월에 개최된 대한축구협회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받기도 하였다.

2012년 FA컵 예선 진출자격을 얻어 2라운드에서 안산 H FC를 연장 후반 15분 극적인 골로 승리하여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으나, 3라운드에서 K리그 포항 스틸러스를 맞아 0:4로 패배하였다. 2012년 전국체전예선에서는 내셔널리그 충주 험멜에게 2:1로 승리하여 충북대표로 전국체전에 진출하기도 하였다. 리그에서는 창단후 처음으로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으나 파주 시민 축구단에 패배하여 4위로 시즌을 마감한다. 이후 2013년 5월 팀을 이끌어오던 김종현 감독의 자진사임 건을 두고 팀 내외로 내홍을 겪었던바 있다.


충북 청주 FC[편집]

K3 챌린저스리그 2014 시즌을 앞두고 충북 청주 FC로 팀명을 변경하였다.

청주 FC[편집]

K3리그 2015 시즌을 앞두고 청주 FC로 팀명을 변경하였다.

기록[편집]

시즌별 기록[편집]

시즌 리그 팀수 순위 경기 승점 FA컵 비고 감독
2009 K3리그 17 8위 27 14 3 10 56 41 45 진출실패 김민규
2010 K3리그 (A조) 9 A조 3위 25 13 7 5 47 24 46 진출실패 김종현
2011 챌린저스리그(B조) 8 B조 4위 22 11 7 4 43 25 40 1라운드
2012 챌린저스리그(B조) 9 B조 2위 25 14 7 4 72 30 49 3라운드
2013 챌린저스리그(A조) 9 A조 3위 25 13 7 5 52 31 46 2라운드 김상필
2014 K3챌린저스리그(A조) 9 A조 4위 25 12 6 7 60 38 42 1라운드
2015 K3리그(B조) 9 B조 6위 25 10 4 11 52 51 34 3라운드

제반사항[편집]

엠블럼[편집]

홈구장[편집]

청주종합운동장을 창단때부터 사용하였으며, 2012년부터 청주종합운동장의 공사관계로 용정공원운동장을 임시 홈구장으로 사용중이다.


후원[편집]

유니폼에 들어가는 스폰서는 전면부에 연고지인 청주시, 지역 방송국인 CJB가 들어가고 오른팔엔 CASS 로고가 들어간다.


서포터즈[편집]

서포터즈 명칭은 헬리오스이다.


에피소드[편집]

상위 리그의 교두보[편집]

직지는 챌린저스리그 클럽 중 가장 활발하게 상위 리그 진출 선수를 배출하고 있다. 2009년 최초의 챌린저스리그 최초 프로 진출선수인 이기동을 배출한데 이어 2010년 심진형경남 FC로 이적하여 두명의 프로 선수를 배출했다. 2013년엔 안산 H FC로 이적했던 권윤철고양 HI FC와의 제계약 성공했고, 최승인강원 FC의 번외지명을 받으며 2명을 추가했고, 2014년엔 10년에 팀에서 뛰었던 김찬영선수가 부산 아이파크와 자유계약을 맺으며 팀 출신 프로 진출 선수를 5명으로 늘렸다.


부천과의 악연[편집]

2009년 부천 FC 1995와 충돌이 일어난 이후로 사이가 좋지않다. 홈에서 선제골을 내주어 0:1로 뒤지던 상황에서 권윤철이 상대 선수와 충돌, 상대선수와 함께 퇴장을 당하며 청주의 패배로 경기가 끝나는듯 했으나 후반 추가시간에 득점에 성공, 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되었다. 경기 이후 양팀 선수단 간의 충돌이 이어지자, 장내 아나운서의 멘트가 도발적이라 느낀 부천 팬들이 충돌에 개입하였고, 청주의 서포터즈까지 이 소동에 개입하면서 양 팀의 스태프까지 총체적 혼란에 휩싸였다. (누구의 잘잘못인가를 일방적인 입장으로 이 문서에 기록하는것은 분쟁의 소지가 있으니 팩트만 기록, 부천팬들의 추가나 수정바람) 이후 대한축구협회가 해당 소요 사태와 관련하여 부천에 무관중 징계를 내리면서 부천과 청주는 라이벌 구도가 본격적으로 성립되기 시작하였다.

이후 부천 vs 청주, 청주 vs 부천 경기 때마다 열기가 더해졌는데, 2010년 첫경기는 청주가 홈에서 1:0으로 패배를 당했지만 원정에서 5:0이라는 압도적인 스코어로 승리를 해버렸고 2011년의 대결에서는 청주가 홈에서 2:0으로 완승하며 양팀의 승부욕은 깊어져만 갔다. 2011년의 경기에서는 청주가 전광판 영상으로 부천을 자극하기도 했고, KFA 소식에 부천 선수의 퇴장을 게재한 것에 불만을 품은 부천 측이 구단 차원에서 항의하기도 했을 정도. 2012년에는 홈 4:0, 원정 0:1로 청주가 승리하며 지금까지 청주는 부천을 상대로 총 7경기를 펼쳐 5승 1무 1패 14득 2실을 거두며 성적상 우위를 점하고 있다. 하지만 부천 FC 1995가 2013년부로 K리그 챌린지 무대에 입성함에 따라, 부천과 청주가 직접적으로 맞붙을 일은 거의 없게되엇다. 그러니 청주도 얼른 K리그 챌린지 무대로 좀.. 하지만 성적 좋아도 매년 돈없어서 해체 위기라..


경주 시민축구단[편집]

K3 최강팀 중 하나인 경주와의 상대 전적도 좋은 편이다. 2010년에는 전반기 경주와 무승부를 기록한 후, 후반기에 경주 원정에서 2:1 승리를 거두며 경주의 무패행진 및 조 1위 추격을 저지하기도 하였다. 2011년에도 인터리그에서 무패로 A조 1위를 달리던 경주를 상대로 2:0으로 완승을 거두며 경주와 천적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중. 2012년 리그에서는 홈, 원정 모두 무승부를 거뒀다.


최다 관중[편집]

2009년 창단 겸 개막 경기에서 7,000명의 관중이 운집하며 K3 리그 최다 관중 신기록을 수립했다.[2] 이후 2010년에는 월드컵 기간에 청주 홈경기 응원 후 월드컵 거리 응원을 유도하며, 서유와의 경기에서 1만5천명의 관중 기록을 세우더니 우루과이 전을 앞두고 열린 광주 광산과의 경기에서는 2만명의 관중이 운집하는 대기록을 수립하게 된다. 이 두 경기의 버프를 제외하더라도 챌린저스 팀 중 가장 관중이 많은 편에 속하는 팀으로 알려져있다.[3]


같이 보기[편집]

외부 링크[편집]

참조[편집]

  1. 당시 3라운드에서 호남대학교승부차기 끝에 석패하였던바 있다.
  2. 기존 기록은 부천 FC 1995의 5,000여명이었다.
  3. 청주는 시규모에 비해 스포츠 행사가 상대적으로 저조한 편이라, 스포츠에 목마른 팬들이 많다는 평이다. 가령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청주 순회경기는 매회 매진을, 2010년 후반기에 이전한 KB 세이버스 농구단도 5번 중 주말 2경기가 모두 만원 관중을 기록했다.

틀:챌린저스리그틀:청주 직지 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