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석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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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한수원 시절 함석민

함석민 (1994년 2월 14일 ~ )은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로, 2014년부터 내셔널리그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골키퍼이다.



프로필[편집]

  • 이름 : 함석민
  • 출생일 : 1994년 2월 14일
  • 신체 : 190cm / 83kg
  • 국가대표 경력
2010년 AFC U-16 챔피언십 예선 대표
2011년 AFC U-19 챔피언십 예선 대표
(대한민국 U-20 국가대표 10경기 출전 6실점)
(대한민국 U-17 국가대표 5경기 출전 9실점)
  • K리그 기록 (내셔널리그 포함)
연도 소속팀 리그 출장 교체 실점 득점 경고 퇴장
2014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 KNL 5 4 2 0 0 0
2015 수원 삼성 블루윙즈 수원 삼성 블루윙즈 클래식 0 0 0 0 0 0
2016 강원 FC 강원 FC 챌린지 27 0 22 0 3 0
2017 수원 삼성 블루윙즈 수원 삼성 블루윙즈 클래식 0 0 0 0 0 0
2018 강원 FC 강원 FC K리그1 0 0 0 0 0 0
통산 K리그1 0 0 0 0 0 0
K리그2 27 0 22 0 3 0
내셔널리그 5 4 2 0 0 0
K리그 통산 기록은 리그컵 기록 포함. 2018년 3월 1일 기준
연맹 공식 DB


유소년 시절[편집]

중동중학교와 문성고등학교를 거쳐 숭실대학교를 중퇴하였다. 유소년 시절, U-17 대표와 U-20 대표를 거쳤다.


선수 생활[편집]

내셔널리그 진출[편집]

내셔널리그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하였다. 함석민은 과거 연령별 대표팀에 뽑히는 자원인지라 내셔널리그로 진출하였다는 소식에 축구 관계자들이 많이 놀랐었다고 한다. 이렇게 된 이유는 부상 문제와 더불어 드래프트 신청 후 일본에서 입단 테스트 제의가 있어서 입단을 예상한 함석민은 드래프트 신청을 철회 하였는데, 제의한 일본의 모 팀이 함석민을 원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이리하여 갈 곳이 없어진 함석민은 시기를 놓쳐 K리그에 진출할 수 없었고 경기를 출전하여 K리그 진출에 재도전 하기 위하여 내셔널리그의 경주 한수원에 입단하게 되었다. 경주 한수원에서의 데뷔는 FA컵 3라운드 안산 경찰청과의 경기에서 이루어졌으며 경기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함석민은 주목을 받게되었다. 이후 경주 한수원 소속으로 내셔널리그에서는 5경기에 출전하여 2실점을 기록하였다.


K리그 생활[편집]

K리그 드래프트 2015에서 수원 삼성 블루윙즈로부터 1순위 지명되어 프로 선수로 생활을 시작하였다. 첫 시즌에는 4선발의 위치를 지켰으며, 시즌 종료와 함께 2016년 1월 12일로 고민성, 방찬준과 함께 K리그 챌린지 소속의 강원 FC로 1년간 임대 이적하였다. 강원에서는 송유걸과 함께 로테이션 체제로 경쟁 구도를 펼쳤으며, 시즌 중반 이후로 1선발로 올라와 0점대 실점율을 자랑하며 강원 FCK리그 클래식 승격에 힘을 보탰다. 임대 기간에 좋은 경험을 쌓은 함석민은 2017년 원 소속팀 수원으로 복귀하였다. 그러나 2017년은 시즌 시작 전부터 강원 시절 성남 FC와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당한 부상 여파로 꼬이고 말았다. 게다가 새로 입단한 베테랑 골키퍼 신화용의 등장과 2016년 급성장한 양형모의 존재까지 더해져 지난 2015년과 다를 바 없는 생활을 이어가고 말았다. 시즌 중반부에는 부상에서 회복하였으나, 굳건한 1,2선발 체제를 무너트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시즌 종료와 함께 계약이 만료되었고 이를 통해 임대로 인연을 맺은 강원 FC에 재입단하였다. 강원 입단 후에는 친정팀 수원 삼성 블루윙즈를 맞이한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6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하여 복귀전을 치렀으며, 종료 직전 염기훈에게 프리킥 골을 내줘 2-3으로 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안정감을 자랑하는 골키퍼이다. 하지만 경기 중 집중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모습을 자주 보였던 이력이 있어 이 점을 보완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에피소드[편집]

  • 경기에 출전하여 무실점 승리를 거두면 삭발을 하겠다는 독특한 포부를 가지고 있다. 훗날인 2018년 1부리그 소속 첫 출전 경기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경기에서는 삭발한 모습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 여담으로 드래프트 제도가 폐지됨으로 현재까지는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마지막 드래프트 선발 선수이다.
  •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2016 1차전 성남 FC와 경기에서 종료 직전, 골킥을 진행하는 과정에 성남 황진성이 발을 대는 바람에 큰 부상을 당할뻔 했다.[1] 경기 종료 후에는 일어서지도 못할 정도로 고통을 호소해 큰 걱정을 받기도 했는데, 2차전에 무사히 출전하여 팀 승격을 도왔다. 이 충돌 사건은 어찌보면 어처구니 없어 보이기에 삽시간에 인터넷으로 퍼져 물리엔진 버그로 떠돌기도 했다.


논란[편집]

2018년 8월 20일 오전 5시 20분에 강릉시 교동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49%의 면허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주차되어 있는 트럭을 추돌하여 물의를 빚었다. 이로 인하여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출장정지 10경기에 제재금 800만원의 징계를 내렸다.[2]


경력[편집]

시즌 소속팀 리그 비고
2014.01 ~ 2014.12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 내셔널리그
2015.01 ~ 2017.12 수원 삼성 블루윙즈 수원 삼성 블루윙즈 K리그 클래식
→ 2016.01 ~ 2016.12 강원 FC 강원 FC K리그 챌린지 임대
2018.01 ~ 현재 강원 FC 강원 FC K리그1


같이 보기[편집]


외부 링크[편집]


참고[편집]

  1. 킥을 차는 과정에 황진성이 공을 막고자 발을 살짝 밀어 넣었다. 이 장면은 고의성이 짙어 보였기에 동료의식이 없다고 거센 비판을 받기도 하였다.
  2. 강원FC 함석민 음주교통사고 징계 - 강원도민일보, 2018.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