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드로
에반드루 파울리스타 (Evandro Paulista, 1987년 9월 26일 ~ )는 브라질 국적의 축구 선수로, 2017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스트라이커이다.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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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생활[편집]
K리그 이전[편집]
브라질 이투아누에서 활동한 선수로 2007년 8월로 포르투갈 1부 리그 소속의 CF 벨레넨스스에 입단하였다. 벨레넨스스에서 에반드로는 1경기 출전에 그쳤으며, 이후 브라질로 돌아와 주로 상파울루 주리그 하부의 팀들과 전국리그 하부 리그 소속의 팀들을 떠돌아 다녔다. 2014년에는 잠시 브라질 세리 B 소속의 빌라 노바 FC에 입단해 6경기에 출전하였다.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일본 J2리그에 진출해 오이타 트리니타와 FC 기후에서 2시즌 동안 45경기 8득점을 올렸으며 2016년 시즌 종료와 함게 계약 만료로 기후를 퇴단하였다고 한다.
대구 입단[편집]
2017년 3월 22일, K리그 클래식 소속의 대구 FC에 입단하였다.[1] 에반드로는 다소 늦게 입단하였는데, 이는 대구가 동계훈련 기간에 영입했던 주니오가 1라운드에서 무릎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이 불가피해지자 계약해지 후 재활을 돕고 그 자리에 대체 외국인을 급하게 찾게 된 이유에서다. 대구 입단 초반에는 소극적인 몸싸움과 둔탁한 움직임으로 크게 주목 받지 않는 임시용 외국인 그 이상을 보여주지 못하였는데, 점차 팀에 적응하더니 단독 돌파로 득점에 성공하거나 뛰어난 위치 선정으로 득점을 넣어 대구 공격의 핵심으로 자리잡았다. 이는 후반기에도 이어져 주니오가 팀에 복귀한 시점에도 팀에 잔류, 하위 스플릿라운드까지 활약하며 시즌 11득점을 성공시켰다.[2]
GS 입단[편집]
리그에서 꽤나 좋은 활약을 보였으나 임대 신분이었던 이유로 에반드로는 대구 FC 잔류는 어려워진 상황이었다. 이에 데얀을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 내보낸 FC GS가 대체 외국인 선수로 에반드로를 낙점하였고, 에반드로는 소속팀을 옮겨 활동하게 되었다. 그러나 시즌 초반에는 특급 공격수였던 데얀의 대체자라는 부담스런 수식어 때문인지 부진한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으며,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마수걸이 팀 데뷔골을 성공시키기도 했으나 그 후로는 극도로 떨어진 골 결정력으로 평가가 계속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에피소드[편집]
K리그 경력[편집]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