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덕
이상덕(1986년 11월 5일~)는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선수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K리그에서 활동한 수비수이다.
대구 FC에서 활약하고 있었으나 승부조작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었다.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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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편집]
K리그[편집]
2009년 드래프트에서 대구 FC에 3순위로 지명되어 입단한 장신의 수비수로, 헤딩에 능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구 입단 이전까지만 해도, 무명에 가까운 수비수였으나, 입단 이후 곧바로 주전 센터백으로 도약해 활약하며 3골을 기록하는 등 놀라운 활약을 보여주었다. 특히 3골 가운데 2골이 결승골일 정도로 순도 높은 활약을 보여, 언론에도 화제가 되었다.[1] 그러나 시즌 초반 상승세를 타던 시점에서 부상을 당하며 시즌 아웃되어 아쉬움을 남겼다. 2010시즌 컨디션을 다시 추스린 후에는 대구의 핵심 수비수로 발돋움하였으며 특히 이영진 감독이 아끼는 자원으로 손꼽힐 지경에 이르렀다. 실제로 2011년 1월, 대구 FC 출신으로 매우 오랜만에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화제가 되었는데 이영진 감독이 조광래 감독에게 적극 추천한게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부디 좋은 모습을 보여서 국가대표로도 성공하길. 이렇게 잘써줬는데.. 망할 자식이 승부조작에 연루되다니 ㅠㅠ.. 2011년 7월 검찰 조사결과 3경기에서 1천만원을 받고 승부조작을 했다고 자진신고했다. 이후 자신은 죄가없다고 최성국 등과 항소하기도 하였으나, 기각된듯 하며 2012년 10월 발표된 K리그 승부조작 단순 가담자 징계감경 명단에도 불포함되었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장신을 이용한 볼경합과 헤딩이 특기이다. 2009년 득점한 3골 모두 헤딩골이었으며 또한 코너킥 상황에서의 세트피스로 득점한 것이다.
에피소드[편집]
- 2009년 데뷔 시즌 이상덕 선수가 득점한 3골 모두가, 마찬가지로 2009년 신인이었던 이슬기 선수의 코너킥을 받아 넣은 것으로 두 선수가 사이좋게 각각 3골, 3도움을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2009시즌 초반 신인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
경력[편집]
- 2009 ~ 2011.6 : 대구 FC / K리그
같이 보기[편집]
- 방대종 (동아대 선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