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평화축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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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평화축구단(群山平和蹴球團)은 1920년 군산에서 창단된 군산지역 최초의 축구단이다.
군산 축구의 대부 채금석이 창단에 참여했으며 이후 1930년 7월 발족한 군산시 체육회의 모체가 되었다.
연혁[편집]
- 1911년 군산영명축구단 창단(군산 지역 최초의 축구단)
- 1920년 5월 채금석, 현경남, 이서구, 김서봉, 안수정, 이순길이 주축이 되어 평화축구단 창단
- 1921년 3월 청년단과 소년단을 각각 창단
- 1921년 9월 추석 경축 행사로 남조선축구대회를 군산부 동빈정 1정목(오늘의 군산시 장미동)에 위치한 하나오카 정미소 공지에서 개최. 당시 군산평화축구단 포함[1] 13개팀 참가, 순천팀 우승.
같이 보기[편집]
참고[편집]
- ↑ 대회에 참가한 군산평화축구단 멤버는 다음과 같았다. 채금석(蔡金錫), 박봉석(朴鳳錫), 이달순(李撥順), 김경성(金京成), 황규환(黃奎煥), 정태덕(鄭奉德), 전인수(田仁洙), 김순로(金順榮), 전득수(田得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