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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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시절 권기보

권기보(1982년 5월 4일~)는 대한민국 국적의 축구선수로, 2004년부터 2008년까지 K리그에서 활동한 골키퍼이다.

한 때 상주 상무를 통해 프로 선수 복귀설이 돌기도 했으나, 무산되었다.


프로필[편집]

  • 이름 : 권기보
  • 출생일 : 1982년 5월 4일
  • 신체 : 192cm / 84kg
  • 현 소속팀 : 선수 생활 은퇴
  • K리그 기록
소속팀 연도 출장 교체 실점 득점 경고 퇴장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04 0 - - - - -
2005 0 - - - - -
2006 1 0 1 0 0 0
2007 0 - - - - -
2008 0 - - - - -
통산 (K리그) - 1 0 1 0 0 0
K리그 통산기록은 리그컵기록 포함. 2011년 3월 1일 기준.


유소년 생활[편집]

K리그[편집]

2004년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계약하여 프로 생활을 시작하였다.[1] 입단 당시 괜찮은 반사신경과 체격을 바탕으로, 수비 조율능력과 기복만 조절하면 차후 2선발급 골리로는 성장할 것이라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거대한 벽인 이운재의 존재감 앞에 수원 시절은 내리 2군에서만 활약할 수 밖에 없었다. 여기에 잠깐 이운재 선수가 부상을 당했던 시절에도 박호진 선수가 날아다닌 덕분에 권선수에게는 기회가 돌아오질 않았고, 이운재, 박호진 둘 다 부상을 당했던 천운이 불어닥친 2007년 겨울에는 권선수도 손가락 부상을 당해 주전 등극 기회를 놓쳤다. 운도 지지리도 없지 ;;

결국 2006년 1경기 출장을 끝으로 2008 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여담으로 2008시즌 종료 후 광주 상무에 입대함으로서 군문제를 해결하려 했으나, 지원 심사에서 탈락하였으며, 결국 현역 입대를 선택하였다. 이후 2011년 7월, 승부조작으로 상주 상무의 기존 골키퍼 4명 중 3명이 검찰소환을 받음에 따라 2군용 골키퍼가 긴급히 필요하게 되자 상주 상무측은, 현역 군인 중 K리그 출장 경력을 가진 군인을 급히 차출해서 상주 상무에서 뛰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2] 이에 현재 현역 복무 중인데다 K리그 출장 경력까지 있는 골리가 권선수밖에 없었던터라, 권선수가 K리그로 금의환향하는 모습을 보게될 것이라 기대하는 이들도 적지 않았는데.. 하지만 예상치못한 곳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2011년 7월 4일 김포에서 터진 해병대 총기난사사건으로 부대 기강 확립문제가 대두되었고, 여기에 권선수의 원소속부대가 하필 최전방이라 함부로 부대 전출이 불가능하다는 의견이 대두된것. 결국 상주 상무는 권기보의 등록을 포기하고 곽철호 선수에게 골키퍼 유니폼을 입히기로 결정하였고, 그렇게 권선수의 프로 복귀는 물거품이 되었다.. 그리고 2012년 1월 권기보는 일반 사병으로 전역하여, 프로선수 생활을 마치게 되었다.


은퇴 이후[편집]

권기보는 현재 보인고등학교 축구부에서 골키퍼 코치로 일하고 있다.


플레이스타일[편집]

기복이 꽤나 심했던듯. 오죽하면 수원 시절 별명이 권기복이었다.


에피소드[편집]

  • 스스로 축구선수 안했으면 모델을 하고싶었다고 말하고 다닐 정도로 자기 몸에 대한 자신감이 넘쳤다고 한다 -_-; 카메라든 수원팬이 보인다 싶으면 찾아가 사진모델을 자청했다고.. 덕분에 당시 수원 2군 경기장 찾아가는 사람치고 권기보 선수를 모르는 사람이 없었다고 한다.
  • 권기보가 사병으로 입대한 사연이 기구한데, 권기보의 말을 인용하면 이렇다.[3]


경찰청은 한 번 군대 영장이 나오면 못 간다. 무조건 연기를 해서 영장이 나오는 걸 막아야 경찰청에 지원할 수 있다. 나에게 경찰청에서 5년 동안 콜이 왔었다. 그런데 사실 K리그에 있는 상무가 더 매력적이지 않나. 타이밍을 보고 있다가 상무 지원서를 넣으려고 했는데 같은 팀 골키퍼 후배 아버지가 이런 말을 하셨다. “이번에는 네가 좀 양보를 해라.” 그 후배 아버지가 축구계 쪽에 상당히 힘이 있어서 후배의 상무 입단은 기정사실화 됐었다. 한 팀에서 골키퍼가 두 명이나 상무에 지원하는데 나보다 경력이 적은 후배만 붙으면 모양새가 이상하기 때문이었다. 그러면서 “내년에는 붙여줄 테니 이번에만 양보해 달라”고 해서 상무 입단을 한 해 미뤘다. 그러면서 일이 꼬이기 시작했다. 보통 한 해에 골키퍼 두 명을 뽑는데 그 해에는 골키퍼 세 명이 상무에 붙었다. 그리고 1년 뒤 나와 성경일이 지원서를 넣었는데 어차피 다 뽑아놓고 테스트하는 거라 별로 걱정하지 않았다. 두 명 지원했으니 정황상 둘 다 합격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한 명만 뽑는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해 겁이 났다. 걔는 올림픽 대표 출신인데 나는 그런 경력이 없지 않나. 수소문해봤더니 골키퍼 형들이 “아니다. 걱정하지 말라”고 하더라. 그런데 발표가 나고 나는 떨어졌다. 이전 해에 세 명을 뽑아서 한 명만 뽑은 것이었다. 이때가 상무에 갈 수 있는 마지막 나이였고 이미 영장이 나온 상태여서 경찰청에도 못 가게 됐다.)


경력[편집]


같이 보기[편집]

외부 링크[편집]

참고[편집]

  1. 권기보 선수의 말에 따르면 원래는 수원에 입단할 생각이 없었고, 다른 프로팀과 사전계약이 돼있었는데 그 팀이 권선수를 배신했다고 한다.
  2. 관련기사 : [1]
  3. 출처는 다음과 같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