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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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기는 전직 축구선수 이자 축구인이다.
선수 생활[편집]
헌병감실과 석탄공사 축구단 소속으로 1960년대를 대표하는 스트라이커로 활약하였으며, 1960년 로마 올림픽 등에 국가대표로 참가하기도 하였다.
지도자 생활[편집]
1970년부터 서울 중앙고등학교 축구부 감독을 맡아 활동하는 와중에, 1978년 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 감독을 맡아 한국 청소년대표팀을 우승으로 이끌기도 하는 등 지도력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 뿐만 아니라 중고교축구연맹 부회장과 대한축구협회 이사 등 축구 행정가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였다. 이후 1981년 미국으로 이민을 건너가 그곳에서 여생을 보냈다.
가족 관계[편집]
세 아들 모두 축구선수로 키워낸 것으로도 유명하다. 장남인 김석원 선수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국가대표로 성장해 부자가 모두 국가대표에 발탁되는 첫번째 케이스로 이름을 올렸으며, 차남인 김석범 씨는 연세대학교 시절까지, 막내인 김석준 씨는 중앙고등학교 시절까지 축구 선수 생활을 이어간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