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강변축구장
대구강변축구장(大邱江邊蹴球場,Daegu Riverside Soccer Field)은 대구광역시 북구 강변축구장길 88(서변동 1564-1번지)에 있는 축구시설이다. 금호강변에 위치해 있으며 대구 FC가 연습구장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2007년 K3리그 대구 한국파워트레인의 홈구장으로도 이용되었다.
개요[편집]
- 명칭 : 강변축구장
- 준공 : 2000년 11월
- 관리 : 대구광역시 체육시설관리사무소
- 시설 :
잔디 부지면적 건축연면적 경기장면적 경기장규격 관람인원 기타시설 천연잔디
(양잔디,3면)32,192㎡ 379㎡ 31,392㎡ 109×72m 구장당 : 180석 전력(22.9KV/380V 3Φ200KVA)
조명(조명타워 4기,MH 2Kw : 64등)
통신(키폰1대, 국선 25회선, 내선 25회선)
보일러 2기, 스프링클러 1식(펌프5대)인조잔디
(2면)10,578㎡ 9,578㎡ 109×82m
- 용도 :
- 2002 월드컵 세네갈 국가대표팀 준비캠프 연습구장
- 대구 FC 연습구장
- 대구 한국파워트레인 홈구장(2007년)
- 문화부장관기 고교축구대회 경기장
설명[편집]
2000년 11월, 대구 금호강변에 지어진 축구시설이다. 강변축구장 혹은 무태강변축구장[1]으로 불리기도 하나 이건 대구사람들이나 그렇게 부르고 일반적으론 대구강변축구장으로 불러야 헷갈리지 않는다. 2002년 월드컵 준비캠프로 활용하기 위해 시설개선이 이루어졌으며 세네갈 국가대표팀이 대구에 준비캠프(새한연수원)를 차리면서 대구시민운동장과 함께 연습구장으로 사용되었다. 이후 2003년 하계 유니버시아드 축구 예선 경기, 2006년 제3회 세계플래그풋볼선수권대회 경기장 등으로 활용되었고 2007년에는 K3리그 대구 한국파워트레인의 홈구장으로 활용되기도 했다.
평상시에는 대구시에서 주관하는 각종 생활체육 축구대회 및 문화관광부장관기 고교축구대회[2] 등 의 2종 이하 대회가 치뤄지며 4번(인조) 구장은 일반인도 대여 가능하다. 또한 대구 FC의 연습구장으로 활용되기도 하는데 대구시의회의 대구FC 지원조례에 의해 대구 FC의 강변축구장 우선 사용이 가능해 인천이나 대전, 경남 등의 시민구단들이 연습장소 마련을 위해 이러 저리 옮겨다니는 상황과 비교해 볼 때 천연잔디 3면은 천국이나 다름 없다.
2008년에는 주변에 강변리틀야구장과 강변파크골프장이 지어졌는데 이에 따른 명칭의 변경은 아직 없다.[3]
같이 보기[편집]
참고[편집]
- ↑ 경기장의 위치는 법적으로 서변동이나 행정적으로는 무태동이다(주소지명은 서변동(법정동), 동사무소는 무태동(행정동)). 무태가 역사적으로 유래가 깊은 지명이므로 축구장 근방의 금호강 북쪽강변을 보통 무태강변이라고 부른다. 무태의 유래는 고려 태조 왕건이 동수전투에서 견훤에게 대패하여 도주하면서 부하들에게 쉬지말고 빨리가자(無怠以促足,무태이촉족)고 독촉하면서 무태라고 했다는 설과 왕건과 신숭겸장군이 야행하면서 이 마을 아낙네가 야밤에도 부지런히 길쌈을 하고 있어 칭찬하여 게으름이 없다(勤織組而無怠平,동직조이 무태평)는데 연유한다고 한다.
- ↑ 2008년 37회 대회까지 대구에서 개최되었으나 2009년 전국 초중고 축구리그가 시작되면서 중단되었다가 2010년 38회 대회가 경주에서 개최되었다. 37년동안 한자리에서 개최되던 대회가 순식간이 이전.-_-;;
- ↑ 현재 파크골프장은 강변축구장내 파크골프장으로 불리고 있으며 리틀야구장은 하수처리시설부지에 임시로 지어진 시설이라 강변체육공원내 축구장 등의 명칭으로 변경될 가능성이 별로 없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