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피도

라피도 CI

라피도(Rapido)는 삼성물산의 스포츠 의류브랜드이다.


역사편집

1979년에 발표된 위크앤드의 후속 브랜드로 1988년 1월에 발표되었다. 하지만 2004년부터 브랜드 생산 중지가 결정됐고,[1] 이후로는 중국에서만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에서는 SS311이라는 브랜드로 리뉴얼 되었다..[2]


후원 내역편집

라피도는 브랜드 런칭 직후부터 1995년 말까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공식 용품 후원사였으며[3] , 같은 계열사의 축구단인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용품 후원사로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창단 연도부터 2001년까지 활동하였다. 이외에도 1996년과 1997년에는 한국프로축구의 공식 리그 스폰서를 담당하기도 하였다.


에피소드편집

  • 국내에서만 사용되던 브랜드이기 때문에 해외팀과 경기할때, 외국 선수들은 호기심을 보였고 유니폼 교환 때 꽤나 인기였다고 한다.[4]
  •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삼각형 문양[5]은 사실 라피도사의 유니폼에 새겨지는 문양이었다. 이 문양은 창단 직후부터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유니폼에 새겨졌으며, 라피도 브랜드가 사라진 현재까지도 남아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상징중 하나로 발돋움 하였다. 용품 후원사의 아이덴티티가 구단으로 옮겨간 보기드문 사례라 하겠다.


겔러리편집


참고편집

  1. '내수침체·고유가… 기업 ‘군살빼기’ 진땀 (2004년 07월 09일 국민일보) [1]
  2. [산업] '라피도' 리뉴얼 브랜드 'SS311'로 (2004년 05월 13일 서울경제) [2]
  3. 1996년 5월까지 라피도 제품을 착용하다가 나이키로 교체됐다.
  4. [월드컵 주무의 눈]⑤ '도하의 기적' 자파드와의 만남 (2006년 05월 10일 조이뉴스24) [3]
  5. 수원 삼성의 팬들은 '용비늘'이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