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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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상무는 구 광주 상무 및 현 상주 상무의 별명이다.


명칭의 의미[편집]

상무는 군팀인 특성상 선수들이 입대 형식으로 입단하게 되는데,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같이 군면제가 걸린 큰 대회들이 종료된 이후에는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대거 상무로 몰려온다.[1] 이러한 연유로 2006년 독일 월드컵 당시, 대한민국이 16강 진출에 실패해 병역 특례 혜택을 받지 못하자[2] 네티즌들은 이적료없이 좋은 선수들을 싸그리 모을 수 있는 상무를 레알 상무라 부르면서 해당 별명이 상무의 별명으로 굳어지게 되었다.

그리고 이후로도 2008년 베이징 올림픽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등 굵직굵직한 대회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이 특례를 얻는데 실패하면, 레알 상무의 유행(?)이 주기적으로 반복되고 있다.


같이 보기[편집]


참고[편집]

  1. 해당 대회들에서 특례 자격을 따지 못한 선수들은, 당분간 병역 특례 혜택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일찌감치 군 문제를 해결하자는 심리로 지원하기 때문에 쏠림 현상이 일어난다고 한다.
  2. 당시까지는 월드컵 16강시 병역법 시행령 제 49조에 의해 보충역 편입이 가능했다. 다만 타 종목과의 형평성 문제로 해당 조항은 2007년 개정을 거쳐 삭제되었고, 현재 축구 선수가 국제 대회를 통해 군면제를 받는 방법은 올림픽 메달 획득 내지 아시안게임 금메달, 이상 2가지 방법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