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종합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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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종합운동장
사직종합운동장
釜山綜合運動場
Busan Sports Complex
300px
소재지 부산광역시 연제구 월드컵대로344
(거제2동 1299)
건설기간 21년
개장 1979년
보수 2001년 9월
운영 부산광역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표면 천연잔디, 육상용 트랙, 가변석
사용처
부산 아이파크 (K리그) 2002년 - 현재
롯데 자이언츠 (한국프로야구) 1986년 - 현재
기아 엔터프라이즈 (KBL) 1997년 - 2001년
부산 KT 소닉붐 (KBL) 2006년 - 현재
수용인원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 53,769석
사직야구장 : 28,000석
사직실내체육관 : 14,099석
규모
잔디면적 102 × 68m
육상 트랙 400m × 8레인

부산종합운동장(釜山綜合運動場)은 부산광역시에 위치한 스포츠 종합 단지이다. 1928년 설립된 기존의 부산공설운동장(현, 구덕)이 노후하고 협소하여 늘어나는 경기수요를 충족시킬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제2도시라는 부산의 면모에도 걸맞지 않아 이를 탈피하기 위하여 마련된 부산의 제2종합 스포츠 단지이다. 그러나 부산종합운동장이라는 정식명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산시민들에게는 개별 야구장, 실내체육관, 주경기장이 각기 다른 명칭으로 불리우고 있으며 정식명칭은 부산체육시설관리사업소나 부산 도시철도 3호선 종합운동장역에서만 불리고 있는 상황이다. 종합운동장이라고 부를 때에도 부산종합운동장이라는 명칭보다는 구덕종합운동장에 대응하는 사직종합운동장으로 불릴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여러므로 안습한 상황이라 할 수 있다. 이는 기본계획은 1979년 이전에 수립되어 착공하였으나 각종 경기장이 차례차례 지어졌고 종합운동장의 메인스타디움이라 할 수 있는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은 2001년이 되어서야 완공되는등 20여년에 걸쳐 종합 스포츠 단지가 형성되어 종합운동장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기 전에 이미 개별 경기장명의 노출이 자주 이루어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역사[편집]

1928년 설립된 기존의 부산공설운동장(현, 구덕)은 70년대에 이르러 노후하고 협소하여 늘어나는 경기수요를 충족시킬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제2도시라는 부산의 면모에도 걸맞지 않아 이를 탈피하기 위하여 1970년대 후반 사직동 일대에 종합 스포츠 단지를 건설하는 종합운동장설릭 기본계획이 세워졌으며,[1] 1979년 건설을 시작하여 1982년 테니스장 및 궁도장이 우선 완공되었다. 이에 따라 1982년 6월 부산공설운동장은 구덕운동장으로 개칭하고 새로운 종합운동장은 사직운동장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게 되었다.

1985년 8월에는 사직실내체육관, 10월에는 사직구장이 완공되었으며, 87년 11월에는 종합 실내훈련장(양정모 올림픽제패기념 체육관)에 이어, 1986년 1월 체조체육관을 준공하였으며, 1989년 2월 실내수영장을 준공하였다. 2002년 아시아경기대회 및 2002 한일 월드컵 개최를 위한 메인스타디움을 1996년 3월에 착공하여 2001년도 9월에 완공함으로써 스포츠 종합단지가 완성되었다.

시설 현황[편집]

같이보기[편집]

참고[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