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야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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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직구장 축구경기 장면

부산 사직구장은 1985년 10월 완공된 부산의 다목적 경기장이다. 현재 부산의 프로야구 연고구단인 롯데 자이언츠가 홈 경기장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본 문서에서는 사직구장의 다목적 경기장 기능 중 하나인 축구관련 부분만을 다룬다.

역사[편집]

1985년 10월 완공된 다목적 경기장으로 일본의 요코하마 스타디움과 거의 똑같이 생겼다. 롯데 자이언츠 야구단이 1986년 시즌부터 사용하고 있으며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의 야구경기와 2012년 아시아 시리즈가 열렸다.

축구 경기[편집]

전용 야구장이 아닌 다목적 경기장이기 때문에 축구경기뿐만 아니라 럭비경기도 가능하다. 1.3루에 위치한 스탠드를 이동시키면 축구 경기장으로 전환이 가능했다. 실제로 대우 로얄즈가 부산 홈 경기중 일부를 사직구장에서 치뤄냈다.

에피소드[편집]

  • 1988년 8월3일 럭키금성 황소의 항의로 13일날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경기가 경기일정을 바꿔 동대문에서 열린적이 있다.[1] [2]
  • 2005년 정수근 선수의 부상이후 2006년부터 인조잔디가 아닌 천연잔디가 깔려있어서 현재는 야구경기만이 가능하다. 과거에도 부산 야구팬들의 천연잔디로의 교체요구가 있었지만 다목적 운동장이라는 이유로 부산시는 인조잔디를 써왔었다. 2002년 이후에는 국내에서 생활체육용으로 인조잔디 축구장이 많이 만들어졌고 사직구장은 거의 롯데 야구경기만이 열렸기 때문에 야구장 기능만을 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갤러리[편집]

참고[편집]

  1. 관련기사 : [1]
  2. 그렇다면 인조잔디 상태였다면 부산 아이파크가 오늘날에 홈 경기장으로 사용이 가능할까? 그렇지 않다. K리그 대회규정 제8조 (경기장)에서 K리그를 치룰수 있는 경기장은 천연잔디구장으로 못박아놨다.